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518

[정규]장가가다~ 지난 2004년부터 알고 지낸 동생이 이번에 결혼을 했습니다. 행복하고 이쁘고 아름답게 살았으면 합니다. 최근에 결혼식을 많이 다녀봅니다. 아니.. 카메라들고 많이 갑니다^^ 어느순간 뚝끊겼던 결혼식이... 최근 몇년전부터 부쩍 늘었습니다. 아들딸 구별말고 쑥쑥 자라는 아이들 많이 낳아서 살았으면 합니다. 행복하시길...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1-24 2010. 1. 24.
[건대]Cafe Roman 건대의 최가커피를 가려했는데 너무 오래되어서 일요일에 쉬는줄 몰랐습니다. 날도 춥고해서.. 바로옆 3층에 위치한 카페로망을 찾아갔습니다.^^ 싸이월드에서 만난 오랜만남의 주인공이 결혼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지인들과 찾아간곳... 실내의 분위기는 예전의 카페분위기.. 하지만 테이블마다 정리되어 있는 인형과 조명들.... 그리고 비흡연자를 위한 비흡연공간... 그리고, 라떼맛이 일품인 이곳... 아메리카노보다.. 라떼가 더 땡기는 순간이네요^^ 가격은 여느카페와 비슷합니다. 푸딩을 선택하면 싼가격으로 음료를 마실 수 있으나... 일요일 주문이 밀려 담기회로 넘기네요 건대 최가커피가기전... 남도냉면집 건너편 3층에 위치합니다. 찾기는 쉬울것 같습니다. 추운날씨.. 따스하게 한잔 하고 나왔습니다. Niko.. 2010. 1. 24.
[신촌]춘천집 망원동에서의 약속이 신촌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아는 지인과 함께 저녁을 먹으려고 찾아간 곳입니다. 최근들어 밖에서 고기를 많이 먹네요^^ 집에서는 맨날 콩나물, 콩비지, 콩자반, 콩밥, 두부조림등등... 주말이라 예약석이 많네요^^ 중간에 자리를 잡고.. 이것 저것 고르다 기본적인 것을 시키며 여러이야기를 했습니다. 생각보다 맛이 있고, 양도 푸짐해서 둘이 밥은 안먹고 닭갈비만 먹었네요^^ 모듬사리와~ 가격이 저렴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나봅니다. 일반적인곳이 보통 7~8천원인데 6천원대이기에 ㅎㅎㅎ 신촌에 닭갈비먹으러 이곳으로 정하면 좋겠네요. 깔끔한 분위기의 실내가 편안해 보입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1-23 2010. 1. 24.
[가회동]한국의 미... 북촌한옥마을의 한옥외 다른것을 찍어 보았습니다. 물론 쌩뚱맞은 자동차도 있고... 욘사마인형도 있지만.... 한옥이 아닌 다른 볼거리를 찍어보고 싶었습니다. 일본에서 인기가 있는 배용준씨를 모델로 만든 인형이나 브로마이드.. 중앙고등학교 앞을 가득메우고 있네요... 예전에 고교때 자주 갔었으나 20년이 넘은것 같네요 안의 풍경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동네 고교생들 함부로 담배피면 혼날것 같습니다... 많은 경험으로 주인되시는 분이 적으셨나봅니다. 한옥의 담벼락... 창틀... 멀리보이는 인왕산... 산책하기에 편하고 사진보다는 그냥 구경하고 싶은 곳이 이곳입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1-23 2010. 1. 24.
[가회동]북촌한옥마을... 종로구 가회동의 북촌한옥마을입니다. 일년에 4번이상은 오고가는것 같습니다. 계절별로 달라진 모습을 담아봅니다. 겨울.. 쌀쌀한 날씨에 클럽회원과의 마지막 출사가 되었습니다. 가회동의 경우 학교다닐때 주변이였으나.. 그때는 왜그렇게 안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관심이 다른곳이였겠죠 주말이라 많은 동호회 사람들이 사진찍으러 오시고... 일본관광객이 많이 찾았으며, 커플들의 데이트코스가 되었습니다. 두가지로 구분해서 올립니다. 한옥과... 무늬... 창덕궁옆길을 시작으로 삼청동까지... 혼자다녔으면 곳곳을 다니겠지만 클럽분들과 함께한 자리라서 약간의 시간이 아쉽기만 합니다. 사진을 찍는 클럽은 이제 모두 접을 예정이지만, 사람들이 싫다기보다.. 개인적으로 다니는 것이 좋을것 같다라는 생각을하며 가회동에서의 .. 2010. 1. 24.
[니콘클럽]을 탈퇴하면서... 그냥 편하게 혼자 다니려 탈회합니다. 이런저런 내용써봐야 좋을것이 없으니까요^^ 2010-01-23 니콘클럽 탈퇴하며... 2010. 1. 24.
[청계천]다시찾은 한파... 삼한사온... 맞는 이야기 같습니다. 날이 푹해지면서 비가 많이 와 눈들이 다 녹았다 싶었더니.. 또다시 한파가 몰아치는 이틀째! 종로를 지나... 청계천에 들렀습니다. 날씨가 매섭네요... 오후인데도 체감온도는 살짝 더 추운것 같습니다. 지난번 눈이 많이 왔을때 들러볼까 하다.. 귀차니즘으로 스쳐만 갔다.. 다시 추워진 오늘 들러보았습니다. 사실은 작년에 결혼한 녀석이 일하던 가게에 들러 아버님께 안부차 갔더렜죠... 건강은 하신것 같은데 어딘가... 썰렁한 분위기! 결혼후 바로 일본으로 줄행랑쳤으니.. 만날길도 없고 들어와야 만날텐데~ 잘 살고 있겠죠! 가만보이.. 청계천에 뭔가 이상한 징조가 있습니다. 징조라기에는... 못보던 청둥오리가 생겼습니다. 구역에 따로 따로 있었던 청둥오리가 어느새 식구가.. 2010. 1. 22.
[종로]노점상 특화거리... 2009년 년말부터 종로3가~4가에 있던 노점들이 없어졌습니다... 신문가판대를 제외하고 없어졌네요... 어디로 갔을까... 종로구청에서 거리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노점들을 한곳으로 옮겼습니다. 뭐... 깔끔한 리어커와함께 이주가 되었으나.. 정작 아는 사람이 없고... 이곳은 사람들의 왕래가 거의 없는 구석으로 변했습니다. 어느때부터인가..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이 종묘공원을 휴식처와 안식처로 알려지게되어 어수선했었죠... 눈쌀을 찌뿌리게하는 것은 대낮부터 파는 막걸리와 소주.. 그리고 온동네에 음식투성이의 짜투리로 인해서 거리가 지저분해지고 특히 종묘라는 문화재앞이라 그랬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차라리 길건너편으로 옮겨서 왕래가 많은 곳으로 이전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추운 겨울 응달진 이곳에서는.. 2010. 1. 22.
[신촌]판자집 재활용품을 오늘 내려놓아야 합니다... 아파트라서 어쩔수 없으니... 날짜와 시간을 지켜야 합니다. 하지만.. 오랜만에 환한 하늘을 보니.. 사진찍고 싶은 충동이 생겼습니다... 홍대에서 부랴부랴 해떨어지기전에 나갔습니다. 이곳저곳 돌아다니다 잘가는 곳에서 커피한잔하며 이러쿵 저러쿵 인터넷서핑하다... 문득 전화가 오네요^^ The 짝꿍입니다. ㅎㅎㅎ 신촌에서 보기로 하고 조금 일찍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2~3년만에 찾아가는것 같습니다. 꽤나 오래전에가 보고 안가본듯... 예전에는 비교적 시끄러운 분위기에 사람도 많았는데 요새는... 영 사람들이 없네요^^ 벽에 낙서만 잔뜩.... 오래된 낙서는 없고 최근의 낙서투성이라~ 시켜먹은것이 알탕에 해물김치전 그리고 국민주 소주입니다. 동치미국물이 짠~ 하네요^.. 2010. 1. 22.
[선물]생일과 입학을 축하하며... 어제 큰조카(여동생의 딸)의 생일입니다. 하루죙일 삐진 이유가 있었나봅니다.^^ 그래도 고녀석에게 선물 하나 마련해 줍니다. 어찌나 눈에 넣어도 안아픈게 제 딸 같습니다. 그런데 그녀석 동생이 ㅎㅎㅎ 대단합니다. 그러니 어쩔까요.. 이번에 초딩 들어가니.. 가방하나 새로 해 주어야죠 예전에 언니 선물줄때도 삐질것 같아 두개를 보냈으니 이번에도 그래야 할것 같습니다. 무럭무럭 자라면서... 이쁘게 컷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하길~~~ 2010-01-21 2010. 1. 21.
[목동 메가박스]전우치 아는 지인의 도움으로 영화를 볼 수 있었네요... 뭐 기대를 살짝하고 봤는데... 기억에 남는건... 나또 변한다와 난 암컷이다!!! CG를 많이 사용해서 그런지.. 내용보다는 CG때문에 살짝 실망을 했습니다. 방학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와있는 메가박스... 태어나서 목동을 두번째가는데 뭐가 그리 찾기 힘든지... 간신히 극장을 찾았습니다. 표지판도 없고 공원한복판에 딸랑 입구에 써있는 빨간 메가박스표지... 비가 부슬부슬.... 온도는 봄날씨라서 그러지 하늘의 안개가 엄청끼어 있고, 15층 이상은 보이지도 않네요...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렌즈에 물이 들어가는지라... 아쉽기만 합니다. 광각이 있었어야 했는데.. 표준줌의 한계를 느낍니다. 아무튼 영화는 그닥~ 추천해 주고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제 .. 2010. 1. 21.
[개망신]일본은 없다... 항소심을 끝내고나서 뭐 말이 필요한가.. 수구꼴통이 바로 이런게 아닌가싶다! 다시는 쳐다보기도 다시는 이름부르기 싫다... 그리고 한가지 더... 영등포구민을 증오할것 같다! 지난 5년간의 법정싸움(???? 이걸싸움이라 해야할지.. 개지랄이라해야 할지...) 고생하셨습니다. 유재순님 화이팅!!!!! 원문보러가기 급한일로 사당역에 일이 생겨 밤샘작업 후 이제 집에왔다.. 잠자기전에 살짝 서핑하며 이것저것 생각하다 올립니다. 주둥아리는 주둥아리일뿐... 입이 될 수 없습니다. 6월선거때 젊은분들 선거하시고, 나이드신분들 진정으로 선거해 주셨으면 합니다. 2010-01-20 졸려죽겠지만.. 할건 하고 잔다~ 2010. 1. 20.
[저작권침해]신고 당하다...열받아서 다시올림 아침부터 열받는 게시글에 황당해 하며 작년 어린이날 적었던 글을 다시 올려본다. 아니 사람가지고 장난하니? 언제는 동영상도 안된다 지랄들떨면서 이제와서 음원만 해당한다니... 이런 개같은 수작들이 어디있니? 그리고 나경원이 같은경우는 지미니홈피에 알지도 못하는 남의사진 올려놓고 그걸 말과 글로 사과하면 봐주고 소비자는 콩밥먹여가며 벌금물게해서 뻘건줄 긋게 만들면 속이 시원하니 이 잡놈들아.. 한참을 메일정리 안하고 살았더니 별 메일이 다 왔네요. 그중에서 무슨무슨 지기니... 관리자니... 진짜 받기 싫은 메일이나 쪽지인데... 한번 들어가 클릭하는 순간~ 헉~ 이런 무슨 경우가... 아마도 제가 깜빡잊고 있었는지도... 여러분들의 경우 아래 사항이 되신다면???? 주저 마시고 비공개로 돌려 놓고 혼자 .. 2010. 1. 19.
[다방]찐한 커피와 데이트를... 3일간의 조신모드를 종료하고 활발모드로 나가야 하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 집 수도관이 터져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데 짝꿍한테서 전화가왔네요.. 나오라고^^ 집에 일도 해야 하는데 짝꿍이 부르니 부랴부랴 노트북끄고 정리하면서 어떤걸 골라입고 나갈까 고민고민하다... 별로 안입던 겉옷을 걸쳐입고 나섰습니다. 중간 중간 계속오는 문자... 으휴~ 기다림의 여신은 어디루 갔는지! 늦은 벌로 커피한잔 사기로 하고 다방으로 슝하니 자리를 잡았습니다. 뭐 달리 갈곳도 없었지만... 알바할일이 생겨 노트북을 챙겨왔으니 무선인터넷이 되어야 일을 하것지요... 월요일이라 그런지 조용한 홍대!!! 가끔 보이는 여성듀엣들을 보며... 안스럽게 보이기두 합니다. 중간에 껴줄까??? 아님 놀려줄까 하다.. 제 주제를 파악.. 2010. 1. 19.
[홍대]삼삼에네(삼팔이네) 홍대에서 싸게먹는 고기집입니다. 1년에 몇번은 가고는 합니다. 오후에 차한잔 마시며 밀린일을 끝내고 오랜만에 찾았습니다. 저녁6시에 찾았는데도 이미 반은 차있네요.... 고기에 환장한 사람들 같으니라구^^ 예전에는 1인분에 3,300원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삼삼이네죠 하지만 작년인가 제작년부터 3,800원을 받습니다. 그래서인지 간판은 삼팔이네... 명함은 삼삼이네^^ 계란찜 2,000원 상추 1,000원 버섯 3,000원 공기밥 1,000원 볶음밥 2,000원 소주 3,000원 음료 1,000원 기타고기 따로 가격이 저렴해서 둘이 먹으면 살짝 남을듯하고, 셋이서 먹으면 적당할것 같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차이겠지요^^ 홍대 주차장쪽에 위치해서 찾기가 어렵진 않습니다. 조폭떡복기를 지나 상수역쪽으로 가시면.. 2010. 1. 19.
[폐암]담배를 끊어버리고 건강을 찾자. 인생의 허무함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무엇을하였는가보다 어떻게 살아왔는가를 더욱 중요시해야 할까요? 여동생의 시아버님께서 금일 지병인 폐암으로 별세하셨습니다. 부디 편안한 곳으로 가셨으면 합니다. 주말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조용히 지내야 할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첫번째 흡연 = 폐암 ??? 폐암은 흡연으로 사망할 확율이 높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흡연으로만 사망한다는 보고서는 없습니다. 현대화에 따른 공해로 인해서 사망할 확율이 더욱 높습니다. 제가 아는 모든분들께서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담배를 핀다고해서 모두가 폐암에 걸리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딱 몇 년정도 흡연시 폐암에 걸린다라는 답변을 듣기는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담배를 계속 피우는 사람의 경우는.. 2010. 1. 15.
[정릉]The 곱창 개인적으로 곱창 특히 돼지곱창을 좋아합니다. 단지.. 그냥 먹는게 아니고 야채랑 순대가 포함되어 있으면 더욱 찾곤합니다. 고대에서 일하는 친구와 함께 집근처에서 한잔 하기로 해서 찾아간 곳... 왔을때는 썰렁하다가 나올때쯤... 많은 사람들이 찾았습니다. 아마도 동네에 곱창집이 없어서 더욱 인기가 있는듯 합니다. 매콤한 곱창에 야채... 특히 순대를 따로 시켜서 더욱 맛이있어 술이 더욱 땡긴것 같습니다. 둘이서 소주3병을 먹고도 말짱하게(겨울이라서 추워 그런것 같네요)나와 2차를 갔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여러이야기를 하며... 아쉬운 마감을 했지만... 좋은 안주와 술로 친구와의 담소가 정겹게 느껴집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1-14 2010. 1. 15.
[홍대]Artcafe SIAM(샴) 겨울들어 가장추운 영하15도.... 체감온도가 20도는 될것 같은 칼바람에 선약이 있어 홍대역에서 걸어 이곳까지 왔습니다. 원래 자주가는 상수역쪽을 가려다 하도추워서 멀리 안가기로 하고 장소를 샴으로 정했죠... 아마 아는 사람들만 간다는 카페죠 오랜만에 찾아갔습니다. 싹~ 바뀐 내부구조.... 예전에 있었던 BAR가 없어지고... 새롭게 테이블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아마도 손님이 많이 찾아서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역시 계속 전시는 하고 있네요.. 이번엔 어떤작가의 작품일까요 홍대에 가면 다른곳과 달리 독특한 전시회와 커피를 즐길 수 있는곳이 이런곳이 아닌가 싶네요... 커피값도 싸면서... 리필이 가능하다는... 다른곳과 차별된 모습이 좋습니다. 특별한 날이아닌... 저녁보다 낮시간에 많이 찾아가.. 2010. 1. 14.
[수유역]RACCOON 수유역에가면 오랜 친구(동생이죠.)가 있습니다. 모바에서 만난날이 12월24일... 2003년으로 기억합니다. 그 이후로 많은 가게를 전전했을때마다 저를 따듯하게 맞이해준 녀석이 몇년전에 가게를 오픈했습니다. 바로 이곳이죠! 그이후 승승장구하여 주변의 오래된 바를 인수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잘 나가고있네요... 계속 대박나길 바랍니다. 좁은곳이긴 합니다. 하지만... 젊음이 있어 시끄럽다고 느끼지도 않고.. 반겨주는 바텐더들이 있고.. 주말마다 행사를해서 유명하게 된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주인장(밧슈)의 걸쭉한 입담이 웃음을 만들어주고.. 세련된 칼솜씨로 안주빨 세우게하고 아무튼.. 오랜만에 찾아간 라쿤... 조만간 저도 성공해서 다시 찾아가야겠죠^^ Nikon D300 & Sigma 24-70 F2... 2010. 1. 14.
[수유역]오뎅집의 커플들... 이름을 잘못알고... 뭐 광고를 하는것은 아니니... 수유역 정겨운오뎅집.. 체인입니다. TV에 나왔다네요.. 베트남산 저질어묵! 뭐 먹는것가지고 장난치면 평생 그것만 먹여서 살게끔 법으로 만들기 바랍니다. 추운 남산행을 마치고... 따끈한 정종에 어묵국물 한사발... 속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네요. 아는 동생녀석이 지가 쏜다며 끌고간 어묵집~ ㅎㅎㅎ 왜 요긴 발렌타인30년산이 없는겨~ 있음 콱! 시켰을터인디.. ㅎㅎㅎ 한창을 먹고 있는데 앞에 커플이 등장... 분위기 묘합니다. 남자 둘과 커플이라.. 뭐 들으려고 한건 아닌데 야그가 다 들려서 어묵고르는 방법도 알려주고... 요거이 남자친구 점수좀 따겠다^^ 또, 뭔 둘이데이트하는데 문자질이냐고.. 한방 날려주시고... ㅎㅎ 한수배워라~ 다시 정종은 중탕.. 2010. 1. 14.
[N서울타워]커플들은 좋것수... 지난 가을 야경을찍으면서.. 4계절 오겠다는 약속을 지켜주는 센스.. 뭔 날씨가 이렇게 추운지... 커피로 몸녹이고 버스를 타고 남산꼭대기까지 갔습니다. 역시 눈을 감아야 하는데... 뭔 커플들이 이렇게 많은지 난 추워죽겠고... 즈그들은 꽁꽁 붙어다니니 따신가? 치~ 손가락얼고... 노을은 형편없고... 야경찍다 얼어죽을것 같고.. 도중에 포기하고 화장실갔더니.. 화장실이 더 따끈하드만^^ 중무장을하고 올라갔으나.. 그것도 칼바람앞에는 어쩔수 없는.. 한창 자물통꾸러미를 자르고 계신 관리소직원들... 추운데 고생하시네요.. 같이 짜증냈습니다. ㅋㅋ 왜 좋은 전망대에 열쇠달아놓아서 이렇게 두번 일하게 만드는지... 지들은 평생 자물통처럼 붙어 살줄 아나? ㅎㅎㅎ 요즘은 수갑도 있드만.. UCC못봤나봐.... 2010. 1. 14.
[남산골한옥마을]눈속의 옛모습... 날씨가 쌀쌀해졌습니다. 삼한사온(三寒四溫) 어찌 추운날을 택한것일까요... 주인잘못 만나서 몸만 고생합니다. 머리가 나쁘면 손발이 고생이라는데 전... 머리가 좋아서 온몸이 망가지겠네요^^ 가을에 살짝 왔을때와는 대조적입니다. 추운 겨울 그것도 칼바람이 부는 날씨덕에 사람도 없고..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매주 화요일 문을 닫고 없으니... 썰렁한 분위기만 감도네요... 간간히 운동하시는 어르신들.. 그리고 저처럼 알지 못하고와서 휴관인 관계로 대충 훌터보고가는 외국인... ㅎㅎㅎ 추울껄! 그래도 이 추운날 커플로 가장해서 신나게 셀카를 날려주시는 두남녀... 괘씸죄... 누군가가 만들어놓은 눈사람... 언젠가는 녹겠지만... 어디 있는지 찾아보시길... ㅎㅎㅎ 얼어죽을껄요~ 역시 칼바람에 장사 없습니다. .. 2010. 1. 14.
[청아공원]그리운 친구에게... 1월11일... 사진에 있는 친구의 생일입니다. 저와는 얼마 차이가 안나는데... 작년 제 생일날.. 하늘로 올라갔습니다. 아무 이유없이.. 잘 살고, 잘지내고 있다가 어제 친구와의 일산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 집에와서 포스팅하는데... 네이트에 울립니다. 아~ 이런... 친구 생일이였구나... 하지만 이제는 같이 생일잔치를 할 수 없는 친구... 아쉽게만 느껴졌습니다. 작년 송년회때 친구의 형님과함께 모임을 하려 했으나... 살아가는게 힘들다보니 어쩔수 없이 친구들과만 조촐히 보냈습니다. 아쉬웠으나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어쩔수 없죠!!! 아침부터 부랴부랴 짐챙겨서... 다시 일산으로 향했습니다. 정발산역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해서 자유로청하공원까지 가기로하고 이것저것(챙겨봐야.. 지난번부터 준비한 사진.. 2010. 1. 12.
[결혼]영화와 같은 이야기... 최근.. 아니 작년부터 시작이 된것 같습니다. 드라마를 보는 일이 거의 없다가 이렇다할 일이 없으니 아마도 저녁시간에 집에 있게된것 같습니다. 요즘 이민정이 나오는 SBS드라마 그대웃어요를 보며 아~ 사랑으로 결혼까지 갈까.... 하는 생각이 다시금 나오게 합니다. 비록... 제 이야기는 아니지만 몇가지 해야 할것 같습니다. 솔직히.. 총각입니다. 노총각...(앞에 노가 붙으니 뭔 노인지는 알아서 파악하시길) 작년 초... 모 클럽에서 만나 서로 사랑한다며 결혼을 한 동갑(?)친구가 어느날 신혼 여행후 전화가 왔습니다. 물론... 잘 다녀왔다는 전화가 왔지요... 하지만.. 얼마뒤 술한잔 하자는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뭐 깨가 쏟아져야 하는 마당에 이상한 분위기를 감지하고... 여러가지로 물어 보았습니.. 2010.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