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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눈]화이트 크리스마스 발리에서 사는 친구녀석을 만났습니다. 정선에서의 피곤한 몸을 이끌고 20년만에 만나는 친구녀석을 보기 위해 동네 앞으로 향했습니다. 친구녀석은 술을 끊은 상태이고... 저와 다른 친구는 약간의 반주로 지난날의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뭐 남들은 연휴다... 휴일이다...해서 데이트니 식구끼리 놀러가니.. ㅎㅎㅎ 노총각의 비애겠지요! 세월이 흘렀지만 옛모습이 그대로인 친구들을 보며 남자들끼리의 수다를 떨다... 귀가를 하게 되었습니다. 7시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빨이 제법 많이 날리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동네가 눈이 오면 쌓이는곳이라^^ 아마 신림동쪽은 비가오지 않았을까~~~ㅠㅠ 오랜만에 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입니다. 물론 24일 저녁에 내려서 쌓여있는 모습은 아니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습니다. 집으로 .. 2009. 12. 26.
[정선]지루하면서 오랜 여행길... 정선.. 서울에서 정선까지는 기차의 경우 하루 1회만 있습니다. 찾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가요? 아마 시간이 많이 걸려서 그런것 같습니다. 강변터미널에서도 버스로 저녁 6시쯤이면 막차입니다. 갑작스럽게 생긴 일로 기차를 타고 버스를 갈아타고 정선에 도착한 시각이 저녁 9시... 생각보다 날씨가 쌀쌀하더군요 서울같으면 편한 날씨였을것을 내리는 이슬과 서리로 인해서 오싹한 느낌마저 듭니다. 일하려고 왔기 때문에 사진 찍는것은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어두운 밤길을 거닐며 이런 저런 생각도 해 봅니다. 정선까지 가는 버스는 직행이 없고 중간 중간의 정류소를 거쳐서 가기때문에 상당히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원주에서 갈아타면서 기사님과 2시간 이상을 이런 저런 사는 이야기를 하며 정선까지 왔습니다. 금년이 마지막 운전.. 2009. 12. 25.
[달고나]추억을 생각하며... 뭐 불량식품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돈주고 길거리에서 먹었던 기억이.. 아마 30년은 넘은것 같습니다. 가격이 천원 휴~~ 그당시 십원도 안했던 것이... 몇밴지 친구녀석은 직접 해 보겠다고 사장어르신을 대신해서 달고나를 굽고... 좋아 하는 모습에 어린 추억을 생각했나봅니다. 웃는 모습이 얼라같은 모습에 추억이 새록새록합니다. 길가던 사람들 제가 사진을 찍으니 뭔 구경난줄 알고 ㅎㅎㅎ 장사도 쫌 되었죠! 덕분에.. 둘이 하나씩 들고 뽑기를 했습니다. 뭐 상품은 없지만.. 2차내기정도? 서로 눈에 불을키면서 뽑기를 최대한 아슬아슬하게 그러나 결과는 꽝!!! 둘이 같이 2차내기로 했습니다. 즐거운 추억거리가 도심에 있어 살짝 옛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 2009. 12. 25.
[일산]지불놀이 통삼겹살 강호동만 한다는 점심의 삼겹살... 5시가 안된 시각에 찾아갔습니다. 간판에 삼겹살 6,000원이 땡긴 이유이기도 합니다. 헉~ 메뉴를 보니... 젠장 9천냥입니다. 수입산이 6천냥... ㅎㅎㅎ 반찬도 살짝 다양하게 나오고 저녁 6시가 넘으니 슬슬 손님들이 차기 시작해 나올때는 자리도 없더군요.. 일찍 가길 잘 했습니다. 2인분을 시켜서 먹었는데 배가 불러서인지... 밥도 안먹고.. 또 찌개류도 안시켰네요.. 미역국이 맛이있어 계속 리필을 요구했죠.. 전 미역국이 좋아서... 싼가격의 고기도 있고 다른 종류의 메뉴가 있어 골라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단체 및 가족끼리 친구끼리 가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2-23 2009. 12. 24.
[일산호수공원]새들처럼 겨울의 공원은 한적하기만 합니다. 일부 시민들의 운동하는 모습과 자전거를 타는 어린이들.. 그리고 살짝 데이트하는 커플들의 모습만 보입니다. 날씨가 많이 풀렸지만... 호수의 얼음을 녹이기에는 그래도 추운 모양입니다. 항상 있었던 거위들은 온데간데 없고... 여름과 가을까지 핀 연꽃들만 얼어 있더군요. 음악분수쯤에서 만난 어르신들... 연날리는 재미에 푹 빠지셨습니다. 아마도 자주 나오시는 것 같습니다. 전문 도구들과 오랜만에 보는 방패연들... 한분이 보통 4~5개의 연을 가지고 계시더군요. 한쪽에서 어린 꼬마의 연날리는 솜씨는 전문가를 뺨칠정도로 잘 날리더군요. 친구와 함께 찾은 일산 호수공원.. 역시 겨울은 춥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2-23 2009. 12. 24.
[포장마차]아닌 포장마차! 가격은 두배이상.. 어쩌면 예전의 추억이 없어져버린... 장삿속으로 바뀐것이 아쉽기만 합니다. 뭐 이렇다 저렇다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래도 가격이 비싼것은 사실입니다. 일반 주점에서 먹는 음식비용과 퀄리티를 보면 큰차이가 없는데도 가격은 비쌉니다. 왜일까요? 모 지상파방송에서 소비자고발로 외국인에게 가격을 속인 포장마차 상인들이 있었습니다. 가격표가 없는... 그것도 원산지도 없고 무조건 다 국산이라고 표시한... 추운 겨울 뜨거운 국물 한잔과 꼬치 하나로 출출한 허기를 체울 수 있었고 또, 친구들과 우정어린 소주 한잔 또는 막걸리 한사발로 세상을 이야기했지만.. 이제 먼 추억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주말에는 다시 쌀쌀한 날씨가 온다는데.. 더 춥게만 느껴지네요^^ Nikon D300 & Si.. 2009. 12. 23.
[선유도]겨울을 담다.. 며칠동안 쌀쌀했던 기온이 살짝 풀리는듯 합니다. 오랜만에 선유도를 찾았습니다. 현재 인원 76명... 아무리 찾아다봐 76명은 안 보입니다. 카페에 들어가 계신가? 약속시간이 4시간 여유가 있어 야경도 찍으려 했건만... 휴식공간의 부재로 발이 꽁꽁 얼어서 철수를 했습니다. 겨울햇볕에서 추위를 녹이는 비둘기쌍... 다정히 데이트하는 커플.. 그리고 또래끼리 온 친구들... 광고찍는 찍사들! (하지 말라는 짓은 꼭 하는 사람들 있으요~ 그렇게 광고찍고 사진올리면... 장사 잘 되나요?)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이 틀린 선유도... 내년 봄만 찍으면 아마 다 찍어 보는듯 합니다. 추운 날씨와 평일이라서 그런지 사람도 없고.. 간혹 산책하시는 어르신들.. 그리고 저와 같은 생각일지는 모르지만 카메.. 2009. 12. 23.
[신촌]크리스터치킨 신촌... 닭과의 전쟁! 와우.. 이미 오래전부터 유명하기는 한데... 빼곡히 찬 좌석을보니 역시 인기있고봐야 할 정도네요. 머 술보다는 닭고기를 먹기 위해 간... 치킨집 3가지 안주를 시켜 배터지게 먹고... 꺼억~ 소리와 함께 ㅎㅎㅎ 술도 많이 마셨네요. 맥주 3병에 소주가 5병! 휴~~~ 뭐 인당한병꼴이니... 대학가에서 살짝 떨어져 있기는 하지만 많은 소개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물론 제 단골인 간바리아가 옆에 있기도 하구요 오랜만에 가봐야 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 가고 있네요. 닭종류가 많습니다. 술살,양념,매운,덜매운,달콤,열라매운, 다리만, 날개만등등등... 한번쯤은 봤을법한 가게일겁니다. 다음지도가 맛가서.. 포스팅하기 힘드네요^^ 빨리 고쳐주시길! Nikon D300 & Sigma 2.. 2009. 12. 22.
[신촌연대앞헌혈의집]2009년 마지막 헌혈... 2009년 친구의 죽음으로 다시 시작한 헌혈... 뭐 혈액가지고 장사한다고 말이 많습니다. 하지만... 제 헌혈로 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면, 단지 돈벌이가 아닌 사람으로서의 도리로 운영하시기 바랍니다. 서울지역에서 보통 많은 헌혈을 하곤 합니다. 광화문에서 많이 했지만.. 가끔은 신촌쪽에서 합니다. 선유도를 거닐다 춥고.. 오전에 문자가 와서 마침 금년의 마지막 헌혈을 해야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년에는 13번정도 할것같네요... 혈액이 필요하신 분은 개별적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해당병원과 환자명... 단! AB형이셔야 금년은 끝났고 내년에 필요하시다면 직접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어드리겠습니다. 가진건 온전한 몽뚱이라.. 돈도 없는 백수라 어쩔수 없네요... 제가 헌혈을 시작하면.. 2009. 12. 22.
[던킨도너츠]새록새록 옛추억이... 고3때의 일입니다. 뭐 공부잘하고 잘 놀고.. 물론 개인적차겠지요^^ 미팅을 고3때 첨 접했을때... 전 그냥 말 그대로 받아들였습니다. 하지만 알고보니 남/여 학생들의 만남을 그렇게 부르더군요 바본지.. 아니면 쑥맥이였던지 그건 그렇고 지금은 같은 하늘아래에 없는 친구녀석의 지원을 받아서 형친구의 여동생들을 만나기로 했습니다. 무려 다섯명이 때거지로 종로3가의 던킨도너츠 2층에서 만남을 가졌었죠^^ ㅎㅎ 그때 서로의 짝을 종이로 적어서 뽑는 일명 제비뽑기를 했는데 저한테는 제일 이쁜 여학생이 걸렸습니다. 친구들의 부러움을 샀지만.. 근데 그당시에는 다들 첨이라서 그런지 뭘할지 몰라 우유에다 빵을 먹고... 다 같이 나가기로 했습니다. 10명이 같이 돌아다니니.... 학생이라 돈들도 없고, 덕수궁에 갔습.. 2009. 12. 22.
[씨너스명동]아바타 뭔 행복을 누린다고... 이른 아침 조조할인 영화를 딸랑 남자 둘이서 보고... ㅎㅎㅎ 생각지 못한 시각에 출근하는 사람들 사이를 비집고 명동으로 갔습니다. 오늘 서울날씨가 영하 12도.. 휴~~ 춥네요 역시 뜨끈한 캔커피하나가 손가락을 녹여줍니다. 조조할인 영화 오랜만에 봅니다. 그것도 남정네 둘이서... 오붓하게 커플용 팝콘에^^ 조조할인시 커피는 공짜로 주네요.. 근데 맛이 영~~ 공짜라 그런건지.. 아닌지... 별로 맛이 없었습니다. 2시간이 넘는 시간의 상영... 와우~ 인기 끌것 같습니다. 약간은 CG때문에 지루할 수도 있으나 다행이 기본은 가진 영화네요 아쉬운것은 너무 미국스러운 미국영화라는게 흠이겠습니다. 살짝 아쉬운 부분이 바로... 요 미국형 영화라는거^^ 12월,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2009. 12. 18.
[북아현동]그림그리기... 북아현동... 얼마 안남은... 언젠가는 재개발이나 재건축으로 변화가 될 지역이랍니다. 뭐 제가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것은 아니고.. 오래된 건물이나 지역들이 아파트로 채워지면 또다시... 어려운 사람들만 생겨나는것은 아닌가 고민해 봅니다. 서울의 달동네들이 많이 없어졌죠.. 아직 남아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런 달동네에는 가끔 이렇게 그림이 있습니다. 계단이나.. 벽이나.. 아니면 특유의 삶이랄까? 선전용이 아닌.. 사람이 살고 있는 집으로 생각했으면 합니다. 이대옆... 너무나 소박하고 조용한 동네... 한블럭 사이를 두고 번화가와 주택가! 한블럭을 사이에 두고 아파트와 예전 건물들... 사라지는 집은 있어도 인심은 그대로 남았으면 합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 2009. 12. 18.
[루저]남자 키 영원한 숙제인가.. 키큰 남자를 보면... 뭐 어쩌라고! 최근에 이슈가 되었던... 그 사건에 다시 도심한복판의 광고판에 붙은 글... 젠장.. 키 작으면 인정 못 받는 더러운세상~~~~ 아니.. 언제까지 자꾸 이런걸 해야 할지 알 수 없다. 필자.. 딱 170이다... 어려서 꿈이 178이였는데... 그래도 루저네! 그래.. 키큰사람 만나니 살림살이 좋아지셨나요? 이런게 은근 스트레스받게 만드네.. 아무것도 아닌걸 왜 내가 신경써야 할지 ㅎㅎ 송년모임후에 지하철에서 본... 에휴~~~ 키작은 남자느 연애두 못하고 결혼도 못하냐!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2-17 2009. 12. 18.
[리더기]LG ALL IN 1 ● 제품 특징 : micro SD 및 M2 전용 Slot 지원, 다양한 저장 매체 지원 ● 제품 스팩 : USB Interface : USB 1.1/2.0 지원 ● 사이즈 : 69 X 39 X 12mm ● 제조사 : LG전자 중국공장 지난 중국산 저가 리더기를 샀다가.. 조립PC의 그라운드 설정이 잘 못된 곳에 연결해서 다타버려 쓸모가 없어졌네요... 이번에 아는 형이 용산에서 메모리쪽 일을 하다보니 우연하게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8,000원... 싼것도 비싼것도 아니지만 디자인도 좋고... 더욱이 LG전자라 믿고 싶은 마음에 샀습니다. 외형도 이쁘고... 메모리를 넣고 작동을 했을때 속도도 제법 나와서 만족합니다. 아~! 이제는 맘놓고 써야 할것 같네요~! 내일 바로 네비게이션 업그레이드 먼저 받아 봐.. 2009. 12. 18.
[방배동]오십사계단커피 제가 개인적으로 카페를 선전하는 것은 아닙니다. 커피를 좋아하시고, 아기자기한 카페를 구경해 보면서 보다 많은 분들께 좋은 정보를 드리기 위해서 시작한 카페방문기.. 뭐 방문기라고 해야 남들처럼 아기자기하게 꾸미며 알리지는 않습니다. 보다 많은 정보를 공유했으면 합니다. 즐거운 커피타임 가지시기 바랍니다.^^ 올 여름인것 같습니다. 처음갔을때 문이 잠겨 못들어가고.. 추운 겨울에야 다시 찾았습니다. 따뜻한 커피한잔에 추위가 몽땅 없어지는것 같습니다. 아늑한 실내분위기.. 이름도 특이하지만.. 만들어진 내용이 특이하더군요... 자세한것은 직접확인 하시길.. 가격도 착합니다. 카페가 보통이 5천원대인데 이곳은 4천원을 받더군요.. 실내는 금연입니다. 테라스가 있으나 얼어죽으실 각오를 하시고 흡연하시기 바랍니.. 2009. 12. 18.
[공덕동]백암왕순대 오랜만에 공덕동을 찾았습니다. 예전 선후배와 함께 조촐하게 송년식을 했습니다. 요즘 계속 술을 마셔서 속이 안좋지만..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겨울철... 조용하고, 깔끔한 순대맛에 반했습니다. 뭐 저도 개인적으로 순대를 좋아합니다. 양은 그리 큰것은 아니지만 곁들여 먹는 것이 있어 충분합니다. 공덕동 태영빌딩 건너편 지하에 위치합니다. 이곳은 회사다닐때 자주 갔던 음식촌들이 있습니다. 주변에 맛집들도 많고.. 오래된 곳도 많이 있어 자주갔었지요.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2-15 2009. 12. 18.
[도심]우성닭갈비 매콤하고 색다른 닭갈비... 배부르게 드시려면 이곳을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내부는 의자가 없는 좌석이라서 불편하실분들도 있겠지만.. 전 편하게 먹는것이 좋아서! 생각보다 양이 많습니다. 둘이 먹었는데 밥은 도저히 못먹겠네요.. 아쉽게 닭갈비 2인분과 떡사리만 먹었네요 시원한 냉미역국도 좋고... 닭특유의 비린내가 없어서 먹기 편했습니다. 아마 언제 다시갈지는 두고봐야 하지만.. 혹 근처에 가시려면 찾아가 보시기 바랍니다. 위치는 도심역에서 도심삼거리 방향의 아파트단지쪽에 위치합니다. 명함을 분실해서 위치를 정확히 알 수가 없네요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2-14 2009. 12. 17.
[선유도]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 니콘클럽, SLRCLUB, 디카동, 키스포토등 많은 사진 동호회에 가입은 하고 있으나 진정 활동 하는 클럽은 니콘클럽뿐... 사진은 그 사람의 이상이아닌 눈이라고 감히 표현하고 싶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사진 아니.. 인생을 같이 하는것이 얼마나 좋은가!!! 다시한번 감사드린다.. 밝은 눈을 가진 나를 만들어 주신 부모님께...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0-24일 선유도 2009. 12. 11.
[전개운]주인을 찾습니다. 세번째 가족과 여러 사람들이 구경을 오는 전망대에 요렇게 하고 가신 두분들... 행복하십니까? 그러고도 곧곧에 낙서로 우리 사랑해야라고 쓰면 좋습니까? 환장하시겠습니다. 부러운게 아니라 쪽팔린거죠! 어찌 배웠다는 사람들이 요따구로 행동을 할 수 있을지... 지문확인과 DNA검사는 이런사람들 위주로 해야 할것 같습니다. 짜증나서 손가락도 아프게 느껴지네요.. 창피해서 연인끼리 못 갈것 같습니다. 2009-12-10 오이도에서 2009. 12. 11.
[오이도]비오는 날의 쓸쓸함... 오이도... 원래 섬이였다가.. 지금은 육지가 되었죠! 지하철4호선 오이도행을 타고 약 1시간을 넘게... 거의 두시간이 걸렸네요^^ 이른 시각에 출발했는데도 오후가 되었습니다. 지하철에서 내려 버스정류장으로 가면 30-2번을 타고 또 10여분을 가야 오이도를 만날 수 있습니다. 빨간등대.. ㅎㅎㅎ 영화 여우야모하니의 촬영장소입니다. 참 이곳에 어의없는 분들 많으시네요.. 왜 쓰레기들을 아니 마신 커피잔은 뭐하러 올려놓고 가시는지 도무지 알 수 없어요.. 거기에 전부 커플로와서 그런짓하니 영~ 비가 오락가락 하늘도 무심.. 아니지요 날을 잘 못 잡은 제가 잘못인가요? ㅎㅎ 여러명이 갔다면 아마도 회한접시와 소주한잔 했겠죠... 혼자와서 무슨 부귀영화라고^^ 그냥 구경만 하고 왔습니다. 한바퀴 돌고.. 다.. 2009. 12. 11.
[마미야형제]30대 싱글남들의 사생활... 다시 읽어 본 책... 일본인 작가에의한 30대 싱글남형제들의 1년에 걸친 내용... 4계절을 나타내는 중간중간의 계절이 1년을 보는 듯하다. 2007년도 영화로 제작이 되어 흥행을 했는지는 모르겠다. 다만 30대 싱글은 한국이나 일본이나 차이가 없다고 본다.. 단지.. 우리나라보다 일본이 더 가족적 분위기를 나타낸것이... 사뭇... 우리는 어떤 모습일까? 비교하기 싫지만.. 어쩐지 우리내 현실과 다르지 않은 느낌들... 아마 나 또한 싱글이라 그런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2009-12-09 2009. 12. 10.
판매완료 [삼각대]ACE PHOTO AT841 삼각대 중고 팝니다. ● 판매자정보 1. 아 이 디 : 2. 이 메 일 : 3. 거주지역 : ● 판매제품정보 4. 물 품 명 : ACE PHOTO AT-841 5. 구입시기 : 2004 6. 희망가격 : 1만원 7. 거래방법 : 직거래,택배(착불) 8. 상세설명 : 사진확인 하시면 됩니다. D40, D60, D3000, D5000등 제법 가벼운 DSLR이거나 혹은 똑딱이용으로 추천해 드립니다. 생활기스있습니다. PS : 중량이 나가는 DSLR이나 하이엔드디카는 사용시 넘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이점 참고하세요... 사진 예는 Nikon D300(밧데리팩 제외)+24-70+스트로브를 올려 놓은 샘플입니다. 무게가 상당한데 제가 볼때 최대높이시 바람불면 넘어갈듯 합니다ㅠㅠ 2009. 12. 9.
[에픽하이]가 선물하는 LAST CHRISTMAS 콘서트 홍보곡, 산타깡패! 에픽하이가 만든 크리스마스 주제곡 '산타깡패'가 '전자깡패'의 후속편으로 등장, 또 한번 네티즌들의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전자깡패'는 지난 7월, MBC '무한도전' 올림픽대로 가요제에서 급 결성된 에픽하이와 정형돈의 팀 '삼자돼면'의 노래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방송이후, 노래 '전자깡패'는 공개처 서버를 다운시킬 만큼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번 '산타깡패' 역시 무료 배포곡으로 12월 24일에 개최되는 에픽하이의 '라스트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알리기 위한 아카펠라 로고송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맵더소울의 관계자는 "DJ투컷의 군입대로 공연을 취소할 생각이었지만 팬들의 요청에 의해 공연을 재개하기로 한 것"이라며 '산타깡패'의 제작경위에 대해 밝혔다. 에픽하이의 '산타깡패'는 에픽하이의 멤버 미쓰라의 보컬.. 2009. 12. 9.
[돈암동]순두부와빈대떡마을 저와같이 아직도 솔로로 있는 친구가 있습니다. 이녀석은 밥 특히 저녁이나 휴일에는 혼자 밥먹을때가 많이 있지요. 서울의 야경을 본 후 밥때라 전화가 옵니다. 밥이나 먹자고!! 지나가다 구경만하고 안갔으나 이친구는 이곳이 단골이더군요... 한달에 2~3번은 온다고 합니다. 깔끔한 반찬과 찌개류가 맘에 듭니다. 조용한 분위기에 먹을 수 있어 더 좋은것 같습니다. 가격대는 5천원대 이후지만 퀄리티가 있다고 봅니다. 친구는 청국장, 저는 김치순두부를 시켜 반주도 했습니다. 즐거운 저녁식사.. 담에는 모임장소로 추천해야 할것 같습니다. 돈암동 성당 건너편이라 찾기 쉽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2-08 2009.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