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2009 하루 183

[계란빵]따끈한 기억...

우이동 419탑4거리에 위치한 포장마차.. 은근히 배가 고픈 생각에 계란빵을 사 먹었습니다. 몇년만에 먹는 맛인지... 하나를 먹었는데 배고픈 것이 사라지는 듯 합니다. 맛이 있어서 그런가요? ㅎㅎㅎ 예전 97년 IMF시절... 돈암동의 한 노점상에서 계란빵을 샀던 기억이 납니다. 3천원어치를 샀을때... 무려 큰봉지로 두봉지를 들고서 집으로 간적이 있습니다. 실직후 처음으로 만들어 본다는 계란빵... 그 사장님을 잊을 수가 없네요... 지금도 장사를 하시는지.. 아니면 새로운 직장을 구하셨는지 건강은 하신지... 정상적이 아닌 비정상적(아마도 반죽의 문제겠죠)으로 만든 계란빵까지 모두 주신.. 그분이 보고 싶네요^^ 이곳의 계란빵은 고소하면서도 뻑뻑한 느낌이 없어서 맛이 있네요, 녹차호떡과 다른것들도 ..

My Life/2009 하루 2009.12.28

[결혼]아름다운 시작...

지난 2004년인가요? 싸이월드 클럽에서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좋은 친구와 같은 동생이 2010년 1월24일 결혼을 합니다. 아름다운 신부와 행복한 결혼이 되었으면 합니다. 뭐.. 도적넘이라고 해야 할까요? 동갑이랍니다. 띠동갑^^ ㅎㅎㅎ 능력도 좋아요~ 부럽구요.. 저도 그래봤으면 하지만.. 그저 저를 이해하면서 사랑해 주는 사람이라면 나이는 불필요하다 봅니다. 강남에서의 예식... 내년에도 카메라 들고 몰카를 찍어야 할것 같습니다. 혹시 제가 아는 분들이 이 글을 보신다면.. 연락해서 만났으면 합니다^^ PS : 정규야 잘 살아라~ 복 많이 받고.. 아들,딸 두명만 낳아서 잘 키워라^^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2-28

My Life/2009 하루 2009.12.28

[서울]하얀세상... 맘속까지 하얗게~

서울에 모처럼 함박눈이 왔습니다. 그리 많이 온것이 아니지만... 영하의 날씨에 갑작스럽게 내려 차량들도 거북이... 모든것이 하얀세상으로 바뀌었습니다. 모처럼 많은 눈들을 보니 기분이 좋아지기는 합니다. 아쉽지만.. 옆에 아무도 없고 딸랑 카메라만 있다는것이 아쉽기만 하죠! 눈이 오는 거리를 모든 사람들이 웃으며 지나가는 모습이 즐겁습니다. 항상 웃으면서 생활했으면 합니다. 단.. 운전하시는 분들은 최악이였죠~ 미아리고개와 아리랑고개 중간에 위치해서 내려가는데도 시간이 걸리고.. 제설차가 이곳까지 오지않기 때문에 녹을때까지 기다려야 하죠... 아마도 내년까지 계속 쌓여만 있을 눈들일것 같습니다. 날씨가 추워진다네요.. 영하 10도를 넘는 온도에 얼어붙어 월요일 출근길이 걱정입니다. 조심 또 안전운전하세..

My Life/2009 하루 2009.12.28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분관]사진비평상 시간을 읽다.

니콘으로 찍은 사진전시회에 갔습니다. 약속시간이 있어 시간상 찾아가봤습니다. 지난 10년간의 사진비평상에 당선된 작품들이더군요.. 어색한 사진과 생각이 다른 눈이 다르기 때문이겠지요^^ 많은 작가분들의 작품을 보고 돌아왔습니다. 29일까지 전시를 하고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아울러 D5000, D3s, D300s와 새로나온 렌즈들을 구경하시거나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CF나 SD카드는 별도로 가져가셔야 할겁니다. 저도 크롭바디라 35mm를 장착해서 몇장 찍어 보았습니다. 물론 바디는 제꺼지만^^ http://www.nikon-image.co.kr/bbs/bbs_read.jsp?name=notice&section=1&idx=246&no=141&pageno=1&item=&value= Nikon D300 & ..

My Life/2009 하루 2009.12.27

[하얀눈]화이트 크리스마스

발리에서 사는 친구녀석을 만났습니다. 정선에서의 피곤한 몸을 이끌고 20년만에 만나는 친구녀석을 보기 위해 동네 앞으로 향했습니다. 친구녀석은 술을 끊은 상태이고... 저와 다른 친구는 약간의 반주로 지난날의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뭐 남들은 연휴다... 휴일이다...해서 데이트니 식구끼리 놀러가니.. ㅎㅎㅎ 노총각의 비애겠지요! 세월이 흘렀지만 옛모습이 그대로인 친구들을 보며 남자들끼리의 수다를 떨다... 귀가를 하게 되었습니다. 7시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빨이 제법 많이 날리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동네가 눈이 오면 쌓이는곳이라^^ 아마 신림동쪽은 비가오지 않았을까~~~ㅠㅠ 오랜만에 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입니다. 물론 24일 저녁에 내려서 쌓여있는 모습은 아니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습니다. 집으로 ..

My Life/2009 하루 2009.12.26

[정선]지루하면서 오랜 여행길...

정선.. 서울에서 정선까지는 기차의 경우 하루 1회만 있습니다. 찾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가요? 아마 시간이 많이 걸려서 그런것 같습니다. 강변터미널에서도 버스로 저녁 6시쯤이면 막차입니다. 갑작스럽게 생긴 일로 기차를 타고 버스를 갈아타고 정선에 도착한 시각이 저녁 9시... 생각보다 날씨가 쌀쌀하더군요 서울같으면 편한 날씨였을것을 내리는 이슬과 서리로 인해서 오싹한 느낌마저 듭니다. 일하려고 왔기 때문에 사진 찍는것은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어두운 밤길을 거닐며 이런 저런 생각도 해 봅니다. 정선까지 가는 버스는 직행이 없고 중간 중간의 정류소를 거쳐서 가기때문에 상당히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원주에서 갈아타면서 기사님과 2시간 이상을 이런 저런 사는 이야기를 하며 정선까지 왔습니다. 금년이 마지막 운전..

My Life/2009 하루 2009.12.25

[달고나]추억을 생각하며...

뭐 불량식품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돈주고 길거리에서 먹었던 기억이.. 아마 30년은 넘은것 같습니다. 가격이 천원 휴~~ 그당시 십원도 안했던 것이... 몇밴지 친구녀석은 직접 해 보겠다고 사장어르신을 대신해서 달고나를 굽고... 좋아 하는 모습에 어린 추억을 생각했나봅니다. 웃는 모습이 얼라같은 모습에 추억이 새록새록합니다. 길가던 사람들 제가 사진을 찍으니 뭔 구경난줄 알고 ㅎㅎㅎ 장사도 쫌 되었죠! 덕분에.. 둘이 하나씩 들고 뽑기를 했습니다. 뭐 상품은 없지만.. 2차내기정도? 서로 눈에 불을키면서 뽑기를 최대한 아슬아슬하게 그러나 결과는 꽝!!! 둘이 같이 2차내기로 했습니다. 즐거운 추억거리가 도심에 있어 살짝 옛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

My Life/2009 하루 2009.12.25 (2)

[일산호수공원]새들처럼

겨울의 공원은 한적하기만 합니다. 일부 시민들의 운동하는 모습과 자전거를 타는 어린이들.. 그리고 살짝 데이트하는 커플들의 모습만 보입니다. 날씨가 많이 풀렸지만... 호수의 얼음을 녹이기에는 그래도 추운 모양입니다. 항상 있었던 거위들은 온데간데 없고... 여름과 가을까지 핀 연꽃들만 얼어 있더군요. 음악분수쯤에서 만난 어르신들... 연날리는 재미에 푹 빠지셨습니다. 아마도 자주 나오시는 것 같습니다. 전문 도구들과 오랜만에 보는 방패연들... 한분이 보통 4~5개의 연을 가지고 계시더군요. 한쪽에서 어린 꼬마의 연날리는 솜씨는 전문가를 뺨칠정도로 잘 날리더군요. 친구와 함께 찾은 일산 호수공원.. 역시 겨울은 춥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2-23

My Life/2009 하루 2009.12.24

[포장마차]아닌 포장마차!

가격은 두배이상.. 어쩌면 예전의 추억이 없어져버린... 장삿속으로 바뀐것이 아쉽기만 합니다. 뭐 이렇다 저렇다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래도 가격이 비싼것은 사실입니다. 일반 주점에서 먹는 음식비용과 퀄리티를 보면 큰차이가 없는데도 가격은 비쌉니다. 왜일까요? 모 지상파방송에서 소비자고발로 외국인에게 가격을 속인 포장마차 상인들이 있었습니다. 가격표가 없는... 그것도 원산지도 없고 무조건 다 국산이라고 표시한... 추운 겨울 뜨거운 국물 한잔과 꼬치 하나로 출출한 허기를 체울 수 있었고 또, 친구들과 우정어린 소주 한잔 또는 막걸리 한사발로 세상을 이야기했지만.. 이제 먼 추억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주말에는 다시 쌀쌀한 날씨가 온다는데.. 더 춥게만 느껴지네요^^ Nikon D300 & Si..

My Life/2009 하루 2009.12.2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