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모처럼 함박눈이 왔습니다. 그리 많이 온것이 아니지만... 영하의 날씨에 갑작스럽게 내려 차량들도 거북이... 모든것이
하얀세상으로 바뀌었습니다.
모처럼 많은 눈들을 보니 기분이 좋아지기는 합니다. 아쉽지만.. 옆에 아무도 없고 딸랑 카메라만 있다는것이 아쉽기만 하죠!
눈이 오는 거리를 모든 사람들이 웃으며 지나가는 모습이 즐겁습니다. 항상 웃으면서 생활했으면 합니다.
단.. 운전하시는 분들은 최악이였죠~ 미아리고개와 아리랑고개 중간에 위치해서 내려가는데도 시간이 걸리고.. 제설차가
이곳까지 오지않기 때문에 녹을때까지 기다려야 하죠... 아마도 내년까지 계속 쌓여만 있을 눈들일것 같습니다.
날씨가 추워진다네요.. 영하 10도를 넘는 온도에 얼어붙어 월요일 출근길이 걱정입니다. 조심 또 안전운전하세요.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2-27
200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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