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518 [노트북]일주일 자료가 날라가다... 일때문에 지방에 내려가는 중.. 노트북에 자료가 있어 한가한 시간에 여러가지 일을 병행하려... 도착후 남는 시간에 전원을 넣었다. 헉~ 증상이.... 분명 충격으로 인하여 마비증상을 보이는데... 메모리 문제가 다반수라서 분리해서 다시 시도.. 역시 노트북에서 지껄이는 소리가 메모리를 인식 못하고 있음을 파악하고... 다행이도 하드의 문제는 없을것으로 추정된다. 인터넷으로 부랴부랴 노트북용 메모리를 구매할까 하다.. 혹~ 메모리뱅크의 문제라면???? 돈이 따블루 드는것이 분명할터... 일주일치의 사진과 그동안의 작업내역이 몽땅 날라가기 일보직전... 내일쯤 도착한다는 외장케이스가 와야 여분의 컴퓨터에 연결해서 확인을 할 수 있을것 같다.. 다행이도 D300의 사진은 수시로 백업을 하고 있었으나, WB6.. 2010. 3. 11. [비오는날]미친척 걸어가길... 오전 빈둥빈둥(비가 우라지게와서)거리다 오후에 살짝 갤듯한 날씨에 약속은 했으니.. 그럼서 홍대를 갔죠 배가 고파서 김밥에 라면먹고... 자주가는 샴이라는 카페에 가서 노가리좀 풀다가.. 저녁에 팔당에 들러 백세주 한잔 마시고.. 다시 홍대로와서 술한잔먹다 막차 끊겨 시간때우다 신촌서 집까지(미아리고개) 걸어갔습니다. 미쳤지... 새벽 4시출발 오전 7시20분 집에 도착... 빠른 걸음으로 가면 일찍 갔을터인데... 가지고 다니는 짐...... 카메라 및 장비(4.1kg) 카메라가방(드럽게 무거워요 1.2kg) 노트북 및 주변기기(3kg) 이건 군대에서도 안한 행군을 야밤에 해야 하는 이런 상황이... 솔직히... 수중에 딸랑 1달러, 10달러, 오백원, 담배 한개피~ 요케 있었죠... 아.. 사탕 두개.. 2010. 3. 5. [여의도]모서리집 여의도는 먹을곳이 많기는 하지만.. 주당들로서는 갈때가 거의 없는것이 현실입니다. 특히 국회의사당이 있는 곳의 경우... 밥집과 단란한 유흥주점을 제외하고는 거의 없는것이 전부입니다. 어린이대공원을 다녀온 후 잠시 들러서 오랜만에 국내산 삼겹살을 먹었습니다. 평소먹던 3천냥짜리 수입산 고기를 먹다... 기름진 국내산을 먹었더니... 으이구~ 쫙쫙.... 속에서 내려가는 맛이 좋네요. 이곳도 근처의 밥집이 드믈다보니 오후 7시쯤이면 자리가 꽉찰정도로 예약율이 높네요... 근처에 계시는 분들은 자주 들르는 곳이라 단골들이 많기로 소문이 나 있는 상황입니다. 오랜만에 반주를 하면서 이래저래 국내산 생삼겹살을 먹고... 배불리 집으로 향했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 2010. 3. 4. [SAMSUNG VLUU WB650]N서울타워 야경이 아름다운... 남산을가기전.. 인사동에 살짝 들렀으나 워낙 많은 인파로 3월경에 사진을찍기로하고 남산으로 향했습니다. 인사동의 상징물을 찍었더니 어안렌즈필터로 찍어서인지... 재미있는 사진이 되었네요^^ 충무로역을 지나서 오후 6시쯤 셔틀을타고 남산으로 향했습니다. 생각했던것처럼 날씨가 화창해서 많은 사진을 찍을 수 있었네요... 다른사람과 같이 왔다면 사진찍는 모습도 찍었을텐데... 아쉽지만 혼자서 여러 촬영장소를 찾아서 이리저리 다니며 찍어봤습니다. WB650의 기능을 살펴가는 중이지만.. 일반적인 모델감이 없어 아쉽기만 할때도 있습니다. 특별한 기능중 제일 맘에 드는 기능이 GPS기능이 있어 촬영한 사진의 지역정보가 나타난다는 것이 좋은것 같습니다. 맨 마지막의 샘플사진의 경우 GPS기능을 확인 시켜 드리기 위해.. 2010. 2. 28. [N서울타워]맑은 하늘의 서울 야경... 남산의 N서울타워는 많은 관광객과 사진을 좋아 하시는 사람들이 자주 찾는 그런곳입니다. 하지만.. 이곳의 야경은 서울의 대표적 명소라 하지만.. 높은곳에서 서울을 들여다 보기 어려운것이 현실입니다. 때마침 영상 17도까지 올라가는 맑은 날씨에 서울의 야경과 N서울타워의 야경은 대 만족일 만큼 좋았습니다. 아쉬운것은 혼자 올라가서 좀 그렇지요... 뭐 새삼 혼자다니는 출사에 적응한지 오래되었으나 같이 올라가서 야경을 찍어 볼 사람이 주변에 있었다면 더욱 즐거웠을것 같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2시간여의 모든 촬영을 마치고, 하산하는 길에 많은 인파로 고생좀 했으나 만족하는 결과가 있어 좋았습니다. 가끔은... 높은 빌딩에 올라가서 서울시내를 내려다 보고 싶은 충동이 생겨 조만간 꼭!!! 해보고 싶습니다. .. 2010. 2. 28. [남산]VLUU WB650과 함께한 남산... 인사동에서 출발... 남산의 야경을 찍기 위해 들고간 카메라... D300과 WB650... 과연 똑딱이의 위력이 어느정도일지... 찍고난 저도 깜짝 놀랄정도의 사진에 만족을하고... 많은 말보다는 사진으로 보여 드려야 할것 같습니다. 물론... DSLR로 찍은 남산의 야경도 만족했지만... WB650의 위력에 깜짝 놀랐다고 해야 할까요? 아무튼... 나중에 사진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2-26 2010. 2. 28. [SAMSUNG VLUU WB650]비오는 날 공주대캠퍼스... WB650과 함께한 공주대캠퍼스... 비가 많이와서 많은것을 담지 못해 아쉽기만 합니다. 아침부터 비를 뿌리며 조심조심 공주대에 도착할쯤.... 차에 기름을 넣기 위해 잠시 주유소를 들르다.. 문득 삼각대 생각이나서 우산으로 급하게 삼각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ㅎㅎㅎ 담에는 동영상으로 찍어봐야 할것 같습니다. 2010-02-25 2010. 2. 28. [공주대학교]비오는 캠퍼스... 아침부터 비가 오고있습니다. 고속도로를 통해.. 멀리 그리먼것도 아니지만... 공주대 캠퍼스를 찾아보았습니다. 공주대에 볼일이 있어 살짝 들른김에 주변의 경치를 구경해봅니다. 인조잔디로 되어 있는 운동장과 트랙.. 주변에 내리는 비와 조화를 이루고 있는 부분이 쓸쓸한 겨울비와함께 더욱 춥게 느껴집니다. 아직 개강전이라 중간중간 보이는 학구파들... 그리고 CC로 보이는 커플들... 비오는 날 우산쓰고 다니는 모습이 이쁘기만 합니다. 오랜 추억.. 아니 없는 추억이 많은 저한테는 좋은 경험을 한것 같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2-25 2010. 2. 28. [혜화동]Gloria jean's 대학로에서는 커핀 그루나루가 단골이 되었다... 허나... 어느덧 너무 많은 흡연자로 자리도 없고.. 너구리 잡는 공간으로 꽝! 원래 별다방자리였던 이곳에 다른커피숍이 새로이 생겼네요.. 아마 지나가면서 많이 보긴했는데 언제 바뀌었는지 가물가물합니다. 그나저나... 원효대교 야경을 찍고서... 부랴부랴 찾아와서 그런지 살짝 배도 고프고.. 커피로 수다 떨면서 카메라 기능을 확인하며 시간때웠네요... 커피맛이 좀 진한것이 있어 좋기는 합니다. 진한맛, 연한맛, 어중간한맛 ㅎㅎㅎ 골라먹는 재미! 2층에는 세미나룸(금연/실내금연)의 경우 많은 분들이 담소 나누기에 좋더군요.. 1층보다는 2층이 더욱 맘에 듭니다.^^ Nikon D30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2-23 2010. 2. 28. [홍제천]흐린날의 오후.. 서대문구에 위치한 홍제천... 사천교에서 홍제역까지... 물론 중간중간... 사진은 빼먹었네요... 왕복 2시간정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자연스럽게 홍제역부근까지... 그리고 다시 사천교까지... 두시간동안 왔다갔다... 평일인데도 많은 분들이 주변을 산책하시고 계십니다. 아쉬운것은... 하천수질이 영~ 인공과 하수가 섞여서 뭐 냄새도나고... 참 아쉽습니다. 만들기만 하고, 유지보수가 없는... 자연산이 아니라서 그런것도 있겠죠!!! 공무원분들 쫌만 신경쓰시길... 홍제동으로 갈때는 하천으로... 그리고 다시 사천교로 내려올때는 주변길로.... 두시간동안의 여행이였습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서대문구, 마포구 일대에 걸쳐 흐르는 지방 2급 하천으로 조선시대에 이 하천 연안에 중국의 사신이나 관리가 묵어.. 2010. 2. 28. [원효대교]맑은 날의 다리... 작년에 개인적으로 야경을 찍은 적이 있기는 합니다. 겨울이라 추워서 대충찍고 온적이 있죠... 특별한 계획이 없이 나선 야경촬영.. 삼각대를 들고 다니려니 무겁기만 하더군요... 최근에 받은 카메라 테스트할겸 이리저리 돌아다닐 계획이 많아져서 나름 피곤한 하루하루가 되었습니다. 날씨도 좋은 날이라 강가에서 놀이배타는 연인들.. 물론 망원이 아니기에 아쉽기만 합니다. 또하나의 볼거리는 어느때부턴가 한강다리에는 갈매기가 많아졌습니다. 새우껑을 따라서 온것도 아닐텐데... 먹잇감들이 풍부해졌다고 해야 하나요? 아니면 환경의 변화일까요... 해질녘에 날아다니는 갈매기가 유독 눈에 많이 들어옵니다. 다리를 건너 북단쪽의 육교가 야경사진을 찍기에는 딱인 장소가 되었습니다. 나중에 63빌딩에서 찍어 보고 싶은 생각도.. 2010. 2. 28. [SAMSUNG VLUU WB650]원효대교 야경을 찍다! 삼성 디지털 카메라 VLUU WB650을 이용한 원효대교 야경... GPS기능을 가지고 있어 사진이 찍힌곳의 정보가 저장이 됩니다. 또, 똑딱이로 야경을 찍는 상황은 드믈지만.. 그래도 이참에 똑딱이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 드리고 싶습니다. 렌즈의 차이가 나긴 하겠지만... 그래도 많은 경험이 되고 좋은 성능의 장비로 야경사진이 잘 나오더군요... 아직 정확한 사용방법이 미숙해 많은 사진이 없어 아쉽기만 합니다. 하지만.... 두번째 야경출사에서의 묘미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똑딱이로 야경 이렇게 찍는다!!! 후속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2010-02-23 2010. 2. 28. [SAMSUNG VLUU WB650]어린이대공원 어렸을때의 추억... 어린이 대공원입니다. 예전보다는 많은 인파가 없지만.. 날씨가 따듯한 오후... 어린이 대공원은 가족단위로 나들이 온 분들이 많은 하루 인것 같습니다. 저또한 오랜만에 만나보는 동물들로 동심으로 돌아간듯 합니다. 삼성의 야심작 VLUU WB650을 이용한 사진을 올려 봅니다. GPS기능이 내장 되어 있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할때 사진에 정보가 나오기 때문에 상당히 좋은 카메라 같네요. 하루하루 어디를 갈까 고민이 되는것 같고.. 또 개인적인 출사지가 공개되는 기분이 듭니다^^ 2010-02-22 2010. 2. 28. [SAMSUNG VLUU WB650]IMGlogger 활동을 시작하다... SAMSUNG VLUU WB650 IMGloger의 활동을 시작하려 합니다. 또하나의 가족? 아니 또하나의 행운... 또하나의 카메라.. 물론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카메라는 4대정도입니다. 이번 삼성에서 새롭게 출시되는 WB650은 세계 최초로 GPS를 내장하고 있어, 사진을 찍은 곳에 대한 정보를 저장 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리뷰때 다시 하고... 성능시험상 잠시 테스트를 하려고 들고 나왔다 아는 동생들이 찍어본다고 하길래 손에 들었을때 찍어보았습니다. 2010-02-23 2010. 2. 25. [SAMSUNG WB650]기억보다 강한 컴팩트디카 2010년 2월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의 신제품을 먼저 사용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니... 사용기가 아닌... WB650으로 전문적인 사진이 될 수 있는지 가늠해 보는 시간이 되었네요. 보다 적극적이고 활동적으로 세계인에게 놀라움을 선사하게 될 이번 WB650을 소개 해 봅니다. 제품 상세 정보 1,200만 화소 디지털 카메라 초광각 24mm, 광학 15배 렌즈 탑재 3.0형 (약 7.6cm) AMOLED 탑재 GPS 기능 및 Smart Filter 기능 이미지센서 형식 1/2.3형 (약 1.1mm) CCD 유효 화소수 약 1200만화소 총 화소수 약 1420만화소 렌즈 초점 거리 Schneider Lens f = 3.9 ~ 58.5mm (35mm 필름 환산시 : 24~360mm) F No. F3... 2010. 2. 21. [팔당댐]칼바람과함께... 능내역을 뒤로하고... 팔당역까지 걸어가봅니다. 봉안리까지가는 동안 길을 잘못들어 신발은 온통 흙투성이가되고... 길가의 가게에 들러 신발을 닦고, 캔커피한잔에 몸을 녹여봅니다. 한창가는 길... 누군가 버렸는지 하얀색의 백곰한마리... 예전에는 누군가에 귀여움받으며 사랑받았을 곰인형... 이 시골길... 인적이 드믄 이곳에 앉혀있는 모습이 쓸쓸한 북극이 생각날 정도입니다. 팔당댐을 본격적으로 보려 하였으나 출입이통제되어있어 포기하며 팔당역까지 걸음을 제촉합니다. 옛중앙선이 있던 언덕담벼락에는 온통 낙서투성이... 차를 세워두고 누가 높게 누가 진하게 올림픽을 보는 듯한 모습에 눈만 버린듯한 마음이 한숨만 나오게 합니다. 댐방류구에는 얼음이 얼어 날씨가 어느정도라는 것을 짐작해 합니다. 칼바람에 팔당역까.. 2010. 2. 20. [팔당호]겨울연가같은 분위기.. 긴긴 겨울.. 영화촬영장과 같은 분위기의 팔당호... 능내역에서 조금 내려가다 보면, 주의의 시선을 한몸에 받는 길과함께 멀리 보이는 설원이 깔린 호수가 보입니다. 이곳이 팔당댐으로 생긴 팔당호.... 얼음이 두껍게 얼어 걸어가고 싶은 생각이 있었지만.. 혹시 모를 불상사로 꾹 참고 주변을 거닐어 보았습니다. 봄과 가을에 오면 이곳의 경치 또한 보기 드믄 데이트코스로 많은 사람들이 오곤 합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한바퀴도는데 시간도 걸리고, 또 눈이 있어 준비를 못한 저로서는 중간에 포기를 해야만 했습니다. 연인끼리와서 팔당호에서 사진을 찍고.. 물론 얼어죽을 각오를 해야겠지요. 아마 저처럼 사진찍으러 오신분 같았는데.. 그분은 호수를 걸어서 토끼섬까지 들어가셨네요... 조마조마했는데 다행이 사진만 찍고 .. 2010. 2. 19. [능내역]오래된 기억속으로.. 경기도 남양주 조안면.. 능내역.. 지금은 폐역이 되었습니다. 한동안 간이역을 충실히하다.. 이제는 추억속의 역으로 남아 있습니다. 남양주는 사진찍는 사람한테는 자주 다니는 곳이긴 하나... 발품을 많이 팔 정도로 넓은 경치와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 손안에 들어옵니다. 겨울눈이 엇그제 내려 이쁜 모습을 생각하며 능내역을 찾았습니다. 지나간 추억에 많은 기차들이 다녔을.. 철로와 역을 바라보니... 한번도 안다녀 보았던 철길을 생각해 봅니다. 주변을 관광명소로 열차 몇량과함께 전시를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철길을 거닐며... 팔당땜까지 걸어가기로 하고 눈이내린 겨울을 느껴보며(사실 칼바람이라 싫었습니다. 또 눈이 녹아서 진탕입니다.) 팔당댐으로 향해 봅니다. 청량리에서 167번이나 강변역에서 .. 2010. 2. 19. [대학로]마마오뎅 저에게는 특별한 지인이 계십니다. 서울대병원에 볼일이 있으셔서 오신김에 연락이 왔습니다. 장소를 정할까하다... 느즈막하게 찾은이곳.. 뭐 저랑 그분의 식성이 비슷해서라 할까요? 딱히 배도 부른데 뭘 먹자니 그렇고 해서 대학로도 많이 변했네요.. 제가 모르는 곳이 많이 생길정도로 새로운 가게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실내가 살짝 어두워서 사진찍기가 힘들었으나 ISO팍팍 올려서 몇장 건져 봅니다. 여느 사케집과 비슷한 분위기.. 하지만 BAR가 있는 특성이 색다르네요.. 주방에서 거의 안나오시는 사장님.. 손님이 많다보니 그리고 가끔 12시까지 영업을 하실때가 있기에 늦게까지 죽치고 있을 수 없는 장소네요. 써빙보시는 알바(직원)분들이 이뻐요~~ (미쳤지 이나이에) 오뎅탕에 이름모를 일본식 닭요리를 시켜서 정.. 2010. 2. 19. [명륜동]클레오치킨골벵이 낙산에서의 행보를 마치고.. 밥을 먹자는 동생의 말을 씹어버리며 치킨에 맥주한잔 먹자고 꼬셨습니다. 예전부터 가고싶었던 곳인데 사장님이 바뀌신듯하고.. 첫손님이라 그런지 횡한 좌석에 딸랑 둘이서 맥주에 치킨을 먹기로 했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 파닭이 땡겨~! 뭐 매운맛의 겨자소스와함께 파를 듬쁙주시니.. 눈물이 핑돌지경입니다. 순살고기만 탕슈~욱처럼 만들어 먹기도 편하고 매운맛으로 코를 찡하게 만들어 추운데 더 추운 느낌이 팍팍듭니다. 성대친구들이 많이 다녔던... 예전의 거리모습은 거의 없어지고 외지인들이 많이 찾는 분위기로 바뀐 동네... 배가고픈 동생이 다먹더니.. 왜 안먹냐며 따로 시킨 떡당(떡볶기+당면)... 요거요거 먹을만 합니다. 분식점에서 먹는것 보다 비쌀지 몰라도 양도 많고 안.. 2010. 2. 19. [낙산공원]조용한 겨울... 낙산공원은... 4번정도 간것 같습니다. 예전 초딩때 창신동을 지나서 언덕으로 올라갔을때가 생각이 납니다. 그당시 삼익아파트가 위치해서 뭔지도 몰랐는데... 지금보니 깔끔하게 꾸며 놓았네요. 낙산공원 뒷편으로 동대문과 창신동으로 내려가는 방향이 있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한번 내려가 보고 싶네요... 올라오늘 길들을 보니 워낙 멀어보이고 높이도 장난아니게 높아보여 힘들것 같다는 생각만 먼저 해 봅니다. 근데... 금연공연이라네요.. ㅎㅎㅎ 흡연은 공원밖에서.. 그리고, 개똥은 치워주세요ㅠㅠ 수도 서울을 구성하는 내사산(內四山:북악산·남산·인왕산·낙산)의 하나이자 주산(主山)인 북악산의 좌청룡(左靑龍)에 해당하는 낙산의 자연환경과 역사적 문화환경을 복원함으로써 서울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경관을 제공하.. 2010. 2. 19. [월미도]땅끝마을해남회집 월미도 여행을 하다 금강산도 식후경.. 원래는 10년전 가격의 차이나타운에서 짜장면과 짬뽕으로 속을 달래려 했습니다. 짝꿍이 하도 배가 고파해서.. 칼국수를 먹기로 하고 장소를 정했지요.. 남들이 부르는곳이 아닌 그냥 평범하게 있는곳을... 1층으로 갔으나 춥다고 2층을 안내해 주네요^^ 전망좋은 2층에 자리를 잡고서 바지락칼국수를 시켰습니다. 가격대는 1인분에 6천원... 싼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양도 있으니 생각보다 바지락이 살짝 적어서 아쉽기는 했습니다. 아는 곳에가면 많이 주기는 하는데... 지역이 멀어서ㅠㅠ 암튼 맛있게 둘이 먹다 살짝 남기고 왔습니다. 죄를 지었네요 남겨서^^ 제가 속이 별로라서 못먹었습니다. 아쉽게 오는길에 먹은것을 모두... 암튼... 맛은 있었다고 봅니다. 나중에 여자친.. 2010. 2. 18. [월미도]맑은 겨울하늘... 다시찾은 월미도... 저에게는 멀미도입니다. 하도 멀미를 많이해서^^ 89년부터 92년까지 인천월미도에서 해군생활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새롭지않고 친근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 홍대에서 출발하여 영등포를지나 인천역에서 월미도로 오는 2번버스를 타고 월미도 선착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월미도하면 생각나는 바이킹!!!! 어느 놀이공원에서 볼 수 없는 스릴감이 이곳 월미도에 있습니다. 또하나의 가설이... 월미도에 연인이 오면 헤어진다는 ㅎㅎㅎ... 우끼죠 저도 그런 사람중에 한 사람이라는..ㅠㅠ 맑은 하늘이 있는 날이 1년중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유난히 맑은 날에 하늘마저 이쁜 파란색을 보여줍니다. 농X에서 나온 새우껑을 먹으려는 갈매기때들이.. 연신 왔다갔다... 어느날부터 새우껑을 주게 되.. 2010. 2. 17. [인천행]버스와 지하철.... 김포에서 자가용으로 홍대까지 나왔습니다. 갑자기 생각이나 월미도를 가기위해 버스를타고.. 지하철을 갈아타고... 인천역까지 갔습니다. 무슨 바람이 불었을까요? 아마도~ ㅎㅎㅎ 인천역으로 향하는 내내... 속이 울렁울렁.. 배타는것도 아닌데 어찌나 안좋았는지... 어느덧 인천역에 도착하여 친구와 함께 점심을 짜장면을먹자.. 바지락칼국수를먹자.. ㅎㅎㅎ 서로 먹고싶은 것 생각만 하다.. 월미도에 도착! 작년 12월에 홀로 야경을 찍으러 갔을때와는 사뭇 다른.. 이른시각에 월미도로 향했습니다. 저한테는 멀미도입니다. 오고 가는 지하철과 버스를 거의 3시간 가까이 타고 다니다보니 속이 울렁울렁.. 울렁증이 걸려 결국 하루죙일 속비워내고 들어눕고 말았습니다. 이날 저녁 8시부터 자빠져자기 시작해서 17일 오전에 .. 2010. 2. 17.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 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