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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평화누리공원]봄의 속삭임... 많은 사람들은 주말에 여유로운 삶을 가지고 있을겁니다. 저는 그렇지 못한것이 아쉽기만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불행한게 아니라 행복하답니다. 많은 사람이 아닌... 축하해 줄일이 없는 조용한 곳에서 혼자 사진을 찍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3월의 마지막... 화창한 오후에 지하철을 이용해서 문산역까지 왔습니다. 신촌역에서 출발하는 기차시간이 어중간해서 3호선을 타고 대곡에서 내려 경의선 종착인 문산역까지 왔습니다. 임진강역까지 가는 표를 사기 위해 주머니를 뒤지니.. 헐~ 현찰이 없네요.. 부랴부랴 카드로 결제가 되냐고 여쭈어 보니 당연히 되신다는 말씀에 부랴부랴 카드로 계산을 하려고 쓰~~윽!!! 이런... 암호가 틀리다네요 뭐야...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체크카드라서 현찰뽑는 번호와 카드기능.. 2010. 4. 1.
[SAMSUNG VLUU WB650]올림픽공원... 오후 늦게 찾은 올림픽공원... 2시경까지는 좋은 날씨를 자랑하다 4시쯤부터 갑자기 낀 구름과 바람들... 약간의 쌀쌀한 날씨가 사진찍기 싫어지게 만들어 줍니다. 오랜만에 찾아간 올림픽공원... 가을의 길목에서 보았을때와 새롭게 봄의 문턱에서 바라보는 올림픽공원이 새로와 보입니다. 아직 주변의 잔디는 푸르름이 덜하지만, 주변의 산수유와함께 개나리들이 필 조짐이 보입니다. 아마도 봄비가 내리는 다음날 많은 꽃들로 이쁠것 같습니다. 유독 혼자 있다고해서 붙여진.. 왕따나무!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고.. 1년 365일 외로이 홀로 서있으나 주변에서 관리해 주시는 모든분들의 보살핌으로 아직도 그 자리에 서 있습니다. 푸르른 보리가 다 자라는 시점에는 온통 파란 잔디로 가득찰 언덕과... 주변에 있는 미류나무도.. 2010. 4. 1.
[SAMSUNG VLUU WB650]평화누리공원... 20여장의 많은 사진으로 로딩의 압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임진각의 평화누리 공원.. 주말마다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주요 출사지 및 데이트코스로 유명합니다. 주말에도 환한 날씨에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겠죠? 출사도 하시고... 야외에서 GPS를 내장한 WB650을 들고 요리조리 많은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바람이 좀처럼 덜불어서 잔잔한 호수의 잔영들이 인상이 깊었고, 평일인데도 가족단위로 나오신것을 보면 여유가 있어 보입니다. 물론.. 저처럼 발품팔고 다니는 사람도 있기는 합니다. ㅎㅎㅎ 주변을 들러보아도 데이트는 사람들이 많이 계시네요.. 샘도 납니다. 거대한 조형물을 보면서 문득... 사람의 형상과도 같지만 멀리서보면.. 우리내 아버지의 뒷모습인것 같습니다. 쓸쓸한 조형물이지만.. 거대한 모습에 놀라고,.. 2010. 4. 1.
[SAMSUNG VLUU WB650]임진각의 봄 주말을 피해서 월요일 임진각에 다녀왔습니다. 평소 많이 붐비는 주말보다는 개인적으로 평일에 많은 출사를 떠나는 저한테 좋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작년 가을에 은행잎으로 뒤덥힌 임진각을 보고.. 새삼 봄에 다시 찾아 봅니다. GPS를 잡기 쉬운 야외이기 때문에 전원을 키고 얼마 안되어 바로 기능을 발휘하네요^^ 역시 야외에서는 짱입니다~ 주변의 수목과 넓은 평야같은 들판... 그리고 간간히 들리는 기차소리에 이곳이 북한과 가깝다고 느낀적은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우여곡절끝에 찾아온 임진각.. 임진각 주변과 또 평화누리 공원으로 나누어 포스팅 해 봅니다. SAMSUNG VLUU WB650 2010-03-29 2010. 3. 31.
[김포공항]날아라 비행기... 비행기를 찍어 본지도 오래되었는데.. 오랜만에 화창한 날씨로 김포공항을 향했습니다. 물론 군사지역 및 비행관제에 방해가 되는 이유로 공항에서 사진을 직접 찍지는 못합니다. WB650으로 GPS를 확인하고 개별촤영을 하면서 시간을 내 D300으로 촬영해 보았습니다. 오랜만에 움직이는 사물을 찍으려니 어찌나 손을 떨었던지 ㅎㅎㅎ 송정역 육교옆 작은 도로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버스를 타시면 71번,3번을 타시면 오쇠삼거리(오쇠동삼거리)에 도착을 합니다. 주변을 보시면 항공 유도등이 있는 부근이 보이는데 이곳에서 포인트를 잡으시고 촬영을 하시면 됩니다. 단지... 비행에 영향을 주는 플래쉬 사용을 금해 주시고, 주변 농가등에 피해가 없도록 해 주셔야 합니다. 파란 하늘아래 유유히 날고 있는 비행기들.. 우리들의.. 2010. 3. 31.
[SAMSUNG VLUU WB650]하늘을 나는 커다란 새... 하늘을 나는 자연이 만든것이 아닌.. 사람의 손으로 만든 비행기... 어려서 비행기를 타고 싶은 생각을 가지며 생활했고, 또 비행기를 날려보며 하늘에 대한 꿈도 꾸며 자랐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은 비행기타는 것이 보편적이 되어서 어려서부터 비행기를 겁내거나 하늘이 두렵다고 느끼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날씨가 연일 화창한 가운데 황금같은 일요일 WB650과 함께 김포공항에 착륙하는 비행기들을 담아 보았습니다. 살짝 늦은 시각이라 역광에 의해서 아쉬운 점이 많았지만.. 컴팩트디카로 찍은 것은 첨이라서... 어렵지만 빠르게 움직이는 비행기를 찍어 보았습니다. 아마 4월10일경에는 그동안 WB650을 사용하면서 느꼈던 모든것을 올려 놓겠지만.. 사진을 이리저리 찍어 보며 부족했던점과 시행착오를 격으며 많은 도움이.. 2010. 3. 31.
[My Home]이런 저런 이야기. 어머님 생신이라 조카들이 놀러 왔습니다. 덕분에 평소에 사용하던 키보드를 빼앗기고... 예전에 사다준 컴퓨터의 키보드를 가져왔네요.. 에휴.. 먼지바라~ 엄청 많은 키보드 버튼 속의 내용물을 확인학, 부랴부랴... 뜨거운 물에 키보드를 담가 묵은 찌꺼기를 제거하고, 새로 조립했습니다. 중간중간 조카들이 카메라를 만지작거리며 서로 찍겠다고 하면서 어찌나 장난이 심한지.. 욘석들은 기계를 잘 다루어 만진지 1시간만에 사용법을 외워 버리더군요... 자기들이 찍은 사진도 지울 줄 알고 ㅎㅎㅎ 세상 많이 변했습니다. 그려~ 조카사진 올린거 알믄 저 죽습니다... ㅋㅋㅋ 도망가야쥐~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SAMSUNG VLUU WB650 2010-03-27 2010. 3. 31.
[송정역]공항치킨호프 딱!~ 말이 필요 없는 곳 하나 알려 드립니다. 뭐.. 제가 빵을 좋아했다면.. 빵집이야기도 조만간 해야 할것 같습니다. 최근의 치킨을 먹으려면.. 예전처럼 동네 집앞에 와서 냄새 풍겼던.. 그런 치킨집이 이제는 페리xx, 둘둘xx,교촌xx등.. 많은 체인점으로 바뀌어 아쉽게 만든것이 사실입니다. 소비자의 입맛에 맞게 적응할 수 있으나, 정해진 레시피??? 일명 요리법으로 인해서 각종 콜레스테롤을 감미한 기름을 사용하고 거기에 조미료등등... 아무튼... 비행기 찍고 돌아가려다 친구와 함께 찾아간 공항쪽 송정역 부근의 치킨집... 무려 30분을 돌아봤어도 주변의 치킨집은 모두가 체인점뿐.. 그냥 딴데 갈까.. 하다 육교를 건너보니.. 헉~ 있네요... 오픈하는 시각에 도착해서 그런지 신선한 기름에 바로튀.. 2010. 3. 31.
[니콘코리아]앞뒤 안맞는 뻥쟁이~ 니콘과의 인연은 디지털카메라를 접하면서 많은 경험을 하게 된것이 사실입니다. 캐논과 쏘니처럼 싸~한 사진이 나오는 것도 아니면서 프로그램과 바디 및 렌즈의 가격을 무한정 올려서 소비자로 하여금 돈없으면 못 사는 기계 자체로 흐트려 버린 기업정신과 내수는 도움도 못 받게 만든 한국지사??????????로 하여금 안티니콘을 만들게 한 장본인들이 아직도 성황리에 살아가고 있다고 봅니다. 도요타사건으로 볼 수 있듯.. 소비자에게 불만이 남게되면 아무리 좋은 기계라도 허무하게 무너질 수 있는 요소가 현 시점에 나타나는것을 알것 같기도 한데... 아직도 정신 못차린 국내 및 일본의 본사에 대해서 싫어증이 더욱 남게 되어 아쉽기만 합니다. 사진에 보셨듯이 어느날 신청했던 결과를 휴대폰 문자로 보내와서 그에 대한 확인.. 2010. 3. 30.
[종로3가]국일족발 종로에서 일하고 있던 친구녀석이 작년 11월에 서울을 떠나 일본에서 생활하고 있어.. 평소에 자주 드나들었던 족발집을 오랜만에 다른 친구와 함께 왔습니다. 쭈꾸미에 환장한 친구를 꼬드겨서 족발로 때워버렸습니다. 맛도 있고, 양도 적은편이 아니고, 다만... 사람이 많아서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없는 장소로 유명합니다. 4명이상은 무리가 좀 있다고 보셔도 좋습니다. 오랜전통으로 요즘은 1층보다 2층에서 조용히 먹고오기는 하지만.. 역시 6시쯤이면 자리가 없을정도입니다. 둘이서 소주3병을 후딱 비우고 안주는 남기고 와 버렸습니다. 뭐 먹기도 많이 먹었지만.. 내일을 위해서 적당히 마셔주기로 한 결과겠죠^^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3-26 2010. 3. 27.
[서울극장]솔로몬케인 솔로몬케인... 지난달 헌혈하면서 얻었던 표로 인터넷 예매를 하여 서울극장에 오랜만에 가서 영화를 보게되었습니다. 뭐... 중간에 사운드 문제 생기고, 환갑다되신 어르신들 중간에 앉으셔서 휴대폰 연신 만져 주시고.. 아주 영화 잘~~~~~보고 왔네요 비록 내돈은 안들어갔어도 이건 너무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짜표는 아니지만 그래도 모처럼 영화를 보려고 했더니 이건 뭐~ 영화도 영화지만, 영화관 질서는 개판오분전에... 어찌나 어르신들이 많이 계시는지 무슨 아지트로 생각들 하시나봐요 평일이니까 그렇지 주말같았으면 말좀 많이 나왔을것 같습니다. 제발 영화볼때 휴대폰 만지작 만지작 하지 마시고, 극 상영후에 들어오시면 빨리 자리에 앉으세요... 문열어 놓고 기도 들이지 마시고 영화도 생각보다 아니다라는 느낌만.. 2010. 3. 27.
[SAMSUNG VLUU WB650]서울숲 봄이 시작되다... 2008년 여름이 시작하기 전... 아는 지인들과 처음 찾았던 서울숲! 2년만에 다시 찾아 가 보네요. 그날 만났던 이들은 지금 따로 생활하고 있으나, 옛 추억이 생생할 만큼 기억이 납니다. 아마 DSLR을 가지고 연신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납니다. 뚝섬역에서 내려 도보로 약 10여분 가량을 걸어간 뒤 입구에서 어느쪽으로 갈까.. 연신 고민하다 갈 위치를 확인하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봄이 오는 서울숲을 돌아다녀 봅니다. WB650을 가지고 역광에서 그리고 어두운 부분에서는 과감히 후레쉬를 터트려 밝기를 조절하고 결과물에 만족해 합니다. DSLR가지고 다니면 무겁기만 하니.. 컴팩트디카 하나만 있으면 힘들 이유가 없을듯 합니다. 주변에 산책나온 시민들, 아이들과 함께나온 엄마들... 그리고 물가에서 노는 .. 2010. 3. 27.
[해군 PCC 772 천안함]백령도 부근서 침몰 참으로 어의없는 사건이 또 하나 일어났다.. 잠자기 전에 하나 알려 줄건 알려주고 가고 싶어 글을 적는다. 해군병으로 군복무를 한지 벌써 18년이 지난 현재.. 새삼 초계함의 침몰사건이 뉴스에서 나와 어의없어 하는 중... 언론플레이도 우끼고.. 북의 도발도 없는 상황에 함포사격이니.. 기뢰에 의한 침몰이니.. 무슨 선거철만 되면 이런 조직적 언론플레이에 한숨만 나온다. 또, 해군함정은 일반 상선이나 조업용 배와 다르게 칸칸히 막을 수 있는 기능이 있는데... 아마도 정식적으로 지휘관의 파악이 느려서 아마 힘들었던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건및 전시에 사용하라고 교육을 하고 훈련을 하는데 어떤면에서 안일하게 운영을 했는지 아쉽기만 하다. 많은 승조원들의 생명을 구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 2010. 3. 27.
[발품팔이]안양에서 대학로까지... 안양예술공원을 다녀 온후.. 그동안 미루어온 커피미팅을 다시 가졌습니다. 오랜만에 대학로의 아지트에서 커피한잔 하며 수다를 떱니다. 찍어온 사진을 보며 신나게 웃고 있는 동생... 커피를 마시기전.. 대학로의 국수가에서 비빔국수와 수제비를 시켜 먹고, 커피전문점으로 이동하여 쓰디쓴 커피 한잔에 몸을 녹여 봅니다. 가끔 WB650의 여러가지 기능으로 촬영을 햇더니 주변의 사람들이 자신들을 찍는것으로 오해를 하더군요.. 뭐 한소리 들어도 좋기만 합니다. 개념없는 사람들이 잘난맛에 커피숍에서 쓸개빠진 이야기만 지껄이며 알지도 못하는 넷북 올려놓고 싸이질이나 하면서 신났다고 남들 험담이나 하다 셀카 놀이는 하는 모양새는.. 영 밥맛을 없애버려서 체중이 확 빠지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도촬 몰카 이런거 안찍습니.. 2010. 3. 26.
[SAMSUNG VLUU WB650]안양예술공원을 가다.. 이미지가 약 30여장의 사진으로 로딩이 오래걸릴 수 있습니다 MBC드라마 파스타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안양 예술공원에 찾아가 보았습니다. 날씨가 좋은 평일 오후에 찾아서인지 조용한 상태에서 이곳 저곳을 돌아다녀 봅니다. 광고와 기존 검색에 찾아보았던 장소들은 공사를 하거나 주변공사로 인해서 좀 아쉬운점이 많은 촬영이 되었습니다. GPS의 기능을 확인하면서 전망대에 올라가 하늘아래의 모습도 찍어 봅니다.. 걸어올라간 길이가 100여미터가 넘네요^^ 안양유원지를 새롭게 만들어낸 안양예술공원... 관악역에서 버스를 갈아타거나, 안양역에서 마을버스 2번을 타면 공원앞까지 갈 수 있습니다. 여럿이 왔다면 주변의 맛집에 들러 한끼를 해결할터인데, 아쉽게도 혼자오는 관계로 서울로 다시 향했습니다. SAMSUNG VLU.. 2010. 3. 26.
[SAMSUNG VLUU WB650]자그마한 삼청동카페 ROSSO 1년전쯤 정확히 2009년 3월29일에 찾아갔었죠.. 홀로 돌아다니다 찾아간곳.. 커피맛도 그대로이고, 내부분위기도 그대로입니다. 단지... 평일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만 빼고.. 아~ 눈/비가 오는 날씨만 빼면 똑같네요..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과비로 인해서 사진찍기를 포기하고, 주변의 커피향에 끌려 내심 옛생각을 가지며 다시 찾아갔습니다. 이미 2테이블의 손님이 있어 저는 구석진 곳에서 조명도 없이 이리저리 카메라만 만지작 만지작했네요. 언제부턴가 커피에 빠진 제 모습이 한심스러울 수 있으나, 술많이 퍼먹던 시절보다는 좋아진것은 사실입니다. 또, 커피덕에 많은 걸음운동도 하고, 살도빼고, 돈도절약(?)하고, 친구들도 많이 사귀게 된것 같습니다. ㅎㅎㅎ 즐거운 하루를 마무리하며 카페에 들러서.. 2010. 3. 25.
[SAMSUNG VLUU WB650]비오는 쌈지길... 눈비오던 날.. 삼청동을 지나 인사동까지 들러봅니다. 모든사람들이 색색깔의 우산을 쓰면서 비오는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이.. 봄날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갑자기 내린 눈까지.. 길거리는 온통 진탕이 되어 버렸죠. 실외에서 GPS를 잡고 WB650을 가지고 쌈지길에 들렀습니다. 비가 제법 내리는 날씨라 멀리까지는 가지 못하고 쌈지길 주변을 이리저리 둘러 봅니다. 아직은 겨울같은 분위기.. 하지만 1~2주면 봄날을 만끽할것 같습니다. 4월의 꽃향기를 미리 맡아 보고 싶은 충동이 드네요. 이번주는 계속 날씨가 흐렸다 비왔다를 반복해서 싸돌아 다니기도 힘들것 같습니다. 금요일쯤 공연장에 가는데..날씨가 살짜기 춥다고 하네요^^ SAMSUNG VLUU WB650 2010-03-22 2010. 3. 25.
[SAMSUNG VLUU WB650]눈비오는 조용한 삼청동 비오는 날이면 가끔씩 혼자 찾아가는 삼청동.. 사진찍는 사람도 없고! 왁자지껄 떠들며 돌아 다니는 아가씨들도 없고... 한결 편하게 돌아다니며 주변을 감상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WB650의 GPS를 켜고, 제가 돌아다니는 곳의 이모저모를 찍으며 내심 기대에 찬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개인적으로 시끄러운 곳이나 사람이 붐비는 곳은 피하게 된지 오래... 역시나 조용한 비오는 삼청동을 혼자 거닐어 봅니다. 집 주변은 온통 언덕만 있어 등산하는 기분이지만.. 이곳은 조용하게 산보 할 수 있는 장소가 많아 물론.. 유명세가 있으니 오는것도 있구요, 하지만 사람이 적은 시간과 없을것 같은 날씨에만 찾아갑니다. 삼청동입구에 있는 나핌반을 보며 전세계의 도시가 얼마나 먼지도 기억을 해 봅니다. SAMSUNG VL.. 2010. 3. 25.
[SAMSUNG VLUU WB650]파리의 개선문, 서울의 독립문... 파리에는 개선문이 있다면 서울에는 독립문이 있습니다. 비록 서로의 만든취지와 역사적 사실은 틀리나 분위기는 비슷하다고 봐야죠. 황사가 많았던 다음날... 오랜만에 날씨가 풀린듯 해서 야경을 찍기로 맘먹고 느긋하게 기다렸습니다. 헐~ 7시가 넘어가더니.. 바람이 슝슝... 아니 무슨 겨울 칼바람이 이리 또부냐... 아니나 달러 떨리는 삼각대와 카메라들! 이거 영 사진 안나오겠다... 하는 심정으로 애처럽게 한시간가량을 씨름하다 건진 사진들... 역시 급하게 찍고, 환경이 안도와주면 야경은 참 힘드네요. 그나저나... 손가락이 얼정도의 날씨인데.. 이건 봄이 언제 온다는 건지... 2010/03/24 - [SAMSUNG VLUU WB650]성산대교 야경 2010/03/22 - [SAMSUNG VLUU WB6.. 2010. 3. 25.
[연남동]돈코보쌈&생고기 황사가 심한날이었죠.. 목구멍에 기름으로 때빼려 찾아간 곳입니다. 친구녀석이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장소를 확인해 보니.. 사무실과 거리가 거의 없는 곳이였네요. 3인분.. 양은 적당하다고 해야 할지.. 솔직히 많이 드시는 분들은 적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밑반찬.. 계란찜과 소고찌개등등... 사진으로 보는 것은 구이입니다. 양옆에 김치찌개와 양파를 올려 놓을 수 있게 되어 있더군요... 구이를 하는 동안 찌개도 보글보글... 훈제오리도 맛이있고, 항정살과 삼겹살까지.. 다양하게 먹어보았습니다. 실내가 금연이라 여름에는 쥐약일것 같습니다. 에어컨을 틀어도 열기가 장난 아닐것 같네요ㅠㅠ 4인기준 일인당 만원이면 배불리 먹을 수 있습니다. 단, 음료및 술빼고~ 말입니다. ㅎㅎㅎ Nikon D300 & Sigma.. 2010. 3. 24.
[대학로]솔나무길 된장예술 종로에 위치한 된장예술과 술... 대학로에는 솔나무길된장예술이 있습니다. 살짝 차별은 된것 같고... 뭐가 틀릴까.. 분위기도 틀리고, 뭐 맛도 살짝 다르다고 봐야하나요? 세번째 방문.. 오랜만에 방문해보았습니다. 친구와함께 점심을 먹기위해서 한가한 2시에 찾아간 이곳... 예전 저녁때 술마시던 생각과 다르네요^^ 대학로에는 잘 하던 음식점들이 많이 문닫고 없어졌습니다. 아마 퓨전체인점만 잔뜩 생겨서 조미료 입맛에 많이 적응을 한것 같네요. 새마을식당.. 찜닭골목으로 가시면 찾기가 쉽습니다. 근처에 커피숍도 있으니 식사후 커피한잔도 좋구요. 밥과 국.. 반찬은 더달라고 하면 많이 줍니다. 남기지 않고 양껏 드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담에는 오랜만에 저녁때 찾아가봐야 할것 같습니다. Nikon D300.. 2010. 3. 24.
[성산대교]바람없는 고요함 쌀쌀한 날씨의 성수대교와는 대조적으로 성산대교 야경촬영때는 조용한 느낌의 바람도 없고, 물결또한 잔잔했습니다. 비슷한 성격의 다리.. 하지만, 전혀다른 느낌의 풍경이 주변과 어울어진 모습이 이쁘기만 합니다. WB650을 가지고 다니면서 야경을 찍은지도 벌써 2주가 넘은듯 합니다. 카메라 사용방법도 배울겸.. 좋은사진???도 찍어 볼겸 야경을 찍기 시작하면서 정확한 사용법을 배우게 되는군요. 컴팩트디카로 찍은 야경의 모습도 DSLR 못지않게 잘 나와주어 비교적 무난하게 촬영을 한 것 같습니다. 주말보다는 평일.. 그것도 날씨 여건이 좋으면 야경을 많이 찍는 편인데, 최근에 더욱 좋은 사진들이 많이 나오는것 같네요. 덕분에 오락가락 하는 날씨속에서 감기기운까지 맴돌아.. 머리도 지끈지끈.. 제가 그동안 안다.. 2010. 3. 24.
[성수대교]얼어죽는줄 알았다... 3월18일... 성수대교 야경을 찍으러 WB650을 가지고 부랴부랴... 버스타고... 돌아댕기다 포인트에 도착~! 헐~ 와이리 춥노... 너무 추운 나머지 옷을 대충걸치고 와서 그런지 손가락은 얼고.. 바람은 쉥하고... 삼각대는 떨리고... 대충찍고 가고 싶은 마음에 얼렁뚱땅 찍었더니.. 건질 사진이 별로 없었던게 사실... 아쉽게 WB650으로 찍은 사진은 죄다 흔들려서 아쉬움만 남겼고... 그날따라 어찌나 전화기에 불이나는지... 한상 야경찍을때 연락하는 사람들이.. 꼭 잊이않고서 셔터 누르려는 순간에 암튼! 추위와 싸우다 더이상... 길건너 동호대교쪽에 커피숍이 있는줄 알고.. 갔다가.. 으~~~ 아풀싸! 결론은 현대백화점까지 걸어가는 진상을 펼치니... 에휴.. 야경찍기두 힘들다.. 힘들어! .. 2010. 3. 24.
[SAMSUNG VLUU WB650]성산대교 야경 지난시간에 이어 날씨가 좋은 날을 골라 이번에는 성산대교의 야경을 찍기로 작정하였습니다. 오후부터 부랴부랴 나가서 준비하고, 저녁이 될때까지 근처에서 은신하다.. 버스정류장에서 출사장소까지 약 1KM를 걸어서 포인트를 찾아보았습니다. 미리오신 3분이 벌써 많은 사진을 찍고 계시더군요.. ㅎㅎㅎ 전 DSLR이 아닌 VLUU WB650으로 야경을 찍기 위해서 왔기에 무거운 DSLR은 옆에 널부러지게 놓고, 삼각대를 꺼내들고 이리저리 찍어 봅니다. 컴팩트디카의 문제점 중 하나는 AF포인트를 잡기 힘들다는 것이 있죠.. 아웃포커싱 보다는 편안하게 찍을 수 있는 점이 DSLR과 차이가 나는 부분은 맞습니다. WB650의 매뉴얼모드로 촬영을 하였기에 DSLR과 비슷한 효과를 내면서 일명 짱~한 사진을 표현할 수 있.. 2010.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