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여름이 시작하기 전... 아는 지인들과 처음 찾았던 서울숲!
2년만에 다시 찾아 가 보네요. 그날 만났던 이들은 지금 따로 생활하고 있으나, 옛 추억이 생생할 만큼 기억이 납니다.
아마 DSLR을 가지고 연신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납니다.
뚝섬역에서 내려 도보로 약 10여분 가량을 걸어간 뒤 입구에서 어느쪽으로 갈까.. 연신 고민하다 갈 위치를 확인하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봄이 오는 서울숲을 돌아다녀 봅니다.
WB650을 가지고 역광에서 그리고 어두운 부분에서는 과감히 후레쉬를 터트려 밝기를 조절하고 결과물에 만족해 합니다.
DSLR가지고 다니면 무겁기만 하니.. 컴팩트디카 하나만 있으면 힘들 이유가 없을듯 합니다.
주변에 산책나온 시민들, 아이들과 함께나온 엄마들... 그리고 물가에서 노는 어린 학생들.. 데이트하는 연인들까지
봄은 역시 봄이구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예전에 경마장이 있던 자리라 그런지 승마를 하는 모습이 이쁘기만 합니다>
<집으로 오는길에 어느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어린 새싹들의 축구 경기가 있더군요>
SAMSUNG VLUU WB650
201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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