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518 장거리의 묘미~ 택시운전을 하다보면... 장거리를 달릴때가 종종있습니다. 다행인지.. 아닌지.. 같은날 새벽에 김포 고천에 갔다가... 오후에 강화로... 아마 하루 수입의 절반을 그곳에서 처리한듯 합니다. 나올때는 빈차~ 들어갈때는 즐겁게... 강화에 사시는 할머니는 차안에서 이런 저런 인생삶을 이야기 하시며 즐거워 하시고, 전 심심하지 않아서 좋고... 다만 건강이 안좋으셔서 연대병원에 다니신다고 하네요...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언젠가 다시 뵐날이 있겠죠... 아~ 홍제역3번출구쪽에서 가끔 댁으로 들어가십니다. 오후에 주변에서 할머니 보시면 바로 태워 드리시기 바랍니다.^^ SAMSUNG VLUU WB650 2010-07-20 2010. 7. 24. [DVD]친정엄마 부모의 맘은 결혼해서 아이를 낳아봐야 안다고 다들 그럽니다. 그리고, 부모 먼저 세상을 버리면 또한 불효라고 합니다. 어머니 역을 맡은 김해숙씨의 열연이 더욱 돋보입니다. 물론 주인공이니... 박진희가 아니였다면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일상적인 친정엄마.. 지난 애자나 비슷한 영화와 살짝 차별은 있는것 같습니다. 무식하고 시끄럽고 촌스럽고 그래도 나만보면 웃는 (친정엄마) 세상 모든 엄마들이 아들 자식부터 챙길 때, 홀로 딸 예찬론을 펼친 우리 엄마. 마음은 고맙지만 바쁘게 일하는데 그냥 전화하고, 보고 싶다 찾아오고, 별 이유 없이 귀찮게 구는 엄마가 답답하게 느껴졌다. 나도 결혼 5년 차에 딸까지 둔 초보 맘인데 엄마 눈에는 아직도 품 안의 자식으로만 보이는 모양이다. 만날 때마다 티격태격 하고 말았.. 2010. 7. 21. [사랑]사랑은 아픔을 같이 나누는 것.. 웃는 모습의 당신이 좋습니다. 아니 웃어주는 모습을 항상 기대해 봅니다. 아파하는 모습과 울고 있는 모습을 보면 제 마음도 아파 옵니다. 활짝핀 꽃처럼 당신의 마음도 항상 싱그럽게 활짝 피었으면 합니다. 눈물과... 우울한 표정을 한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파 옵니다. 다행이 웃는 목소리를 듣게되어 반갑고... 그리고 행복합니다. 언제 어디서든 당신이 좋아 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하겠습니다. 재미 없는 이야기라도 재미있게 해 보려 노력할겁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7-20 2010. 7. 20. 장거리... 택시운전을 하다보면 장거리를 갈때가 종종있습니다. 우연인것은 친구가 김포에 사는데 새벽시간에 김포로 출발하여... 친구집에서 맛난아침밥을 얻어먹고 밥값으로 택시로 친구랑 을지로까지 같이 왔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남양주까지... 장거리에서는 갈때와 틀리게 빈차로 올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아쉽지만... 아직 능력부족이라 ㅎㅎ 그래도 안전하게 손님들 모시는게 중요하죠... MOTOROLA XT720 2010-07-20 2010. 7. 20. 비가 오는 삼성동... 지난주말에 비가 많이 왔습니다. 운전 후(택시운전) 첫 빗속에서 차를 끌고 다녔습니다. 새벽에 강남으로 건너와서 주변을 어슬렁거리다 삼성동 코엑스에 정차를 하였습니다. 엄청 많은 비로 인해서 앞이 안 보일정도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3일째부터는 흑자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이제 슬슬 적응이 되는것 같더군요.. 다행입니다. 우선 안전운전에 사고 없이 3년을 이겨냈으면 합니다. 3일이 지났으니 3개월만 견디면.. 3년은 금방갑니다. 택시운전에서 두번째 콜을 받아 장거리를 빗속에서 차안에 손님과함께 여행하듯 이야기하며 목적지에 도달하니 비도 그치고 있네요. 안전 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MOTOROLA XT720 2010-07-16 2010. 7. 20. [신촌]벚나무집 이곳도 두번째 방문지... 2차 장소로 멀리도갔네요 ㅎㅎㅎ 만두 생각도 나고.. 오래만에 신촌 구경도 해 봅니다. 지난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Style & Food] - [신촌]벚나무집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7-19 2010. 7. 20. [홍대]홍스쭈꾸미 다시찾은 홍스쭈꾸미... 오랜만에 친구랑 저녁을 먹으러 갔네요. 홍대에 안온다는 사람을 억지로 끌고 다시 찾아 갔습니다. 새벽에 일을 나가서 일찍끝나기에.. 널널하게 5시쯤 만나서 아무도 없는 조용한 시각에 둘이서 오붓하게 저녁과함께 반주를 했습니다. 뭐 다들 아시리라 믿고.. 그냥 사진만 올립니다 ㅋㅋㅋ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7-19 2010. 7. 20. [DVD]의형제 2007년 이전... 아마 이런 영화는 대박이 날 그런 영화이나.. 현 시점에는 안그런것 같습니다. 버림받은 간첨과.. 쫒겨난 국정원 직원의 인간적인 묘사.. 정치적 의미를 떠나서 인간 그 자체로서의 훈훈한 영화네요. 비록 강동원의 역할이 미흡했으나.. 송강호의 역할로 충분히 덮어 버린것 같습니다. 해피앤딩을 끝나는 마지막 비행기씬이 인상적입니다. ㅎㅎㅎ 의리와 의심 사이 이놈을 믿어도 될까? 6년 전.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난 의문의 총격전. 그곳에서 처음 만난 두 남자, 국정원 요원 한규와 남파공작원 지원. 작전 실패의 책임을 지고 한규는 국정원에서 파면당하고, 지원은 배신자로 낙인 찍혀 북에서 버림받는다. 그리고, 6년 후.. 우연히 마주친 두 사람은 서로의 신분을 속이고 각자.. 2010. 7. 17. [정철]비가와 하루종일 비가 옵니다. 새벽에 출근했을때 살짝 내리던 비가 오전에 집중호우로 ... 그리고 지금 이시각까지... 내일과 모레까지 계속 온다고 합니다. 비가 오면 생각나는 노래가 있네요... 오랜만에 들어 봅니다. 비가와 - 정철 비가 와 지금도 그 때처럼 비가 와 온 세상이 온통 빗소리에 젖었어 니가 정말 좋아하는 이런 날에는 둘이라서 다행이라 했지 비가 와 다시 또 일년이 지났나봐 이맘 때면 잊지않고 찾아오나봐 니가 정말 좋아하는 이런 날에는 너와 함께라서 행복했어 너 힘든 곳에도 이렇게 비가오니 누군가 함께있니 내가 아니지만 그 때처럼 비가 내리면 지금 너도 혹시 날 생각하니 나 처럼 아파하니 돌아갈 순 없지만 언제나 이맘 때 쯤에 내리는 비는 헤어진 널 생각하게 해 비가 와 끝도 없이 내릴 건가봐 .. 2010. 7. 16. [김경호]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하루종일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어쩐 일인지.. 아니.. 무엇인지 기억하고 싶은 생각이 안납니다. 사고도 날 뻔하고.. 하지만.. 하지만.. 그래도 집에와서 계속 생각이 납니다.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 김경호 아무때고 네게 전활해 나야하며 말을 꺼내도 누군지 한번에 알아낼 너의 단 한 사람 쇼윈도에 걸린 셔츠를 보면 제일 먼저 니가 떠올릴 사람 너의 지갑 속에 항상 간직될 사람 네게 그런 사람이 나일순 없는지 니 곁에 있는 내 친구가 아니라 언젠가 그가 너를 맘 아프게 해 너 혼자 울고 있는걸 봤어 달려가 그에게 나 이 말 해줬으면 그대가 울리는 그 한 여자가 내겐 삶의 전부라고 혼자서는 힘든 슬픔이 오면 제일 먼저 니가 찾아 줄 사람 너의 생일마다 꽃을 안겨줄 사람 네게 그런 사람이 나일순 없는.. 2010. 7. 15. 첨잡는 택시운전.. 자.. 첨 잡는 택시운전 핸들... 들뜬 맘에 첫손님... 월곡동에 가시는 아주머니... 이른 새벽에 일 나가시네요... 감사드립니다. 혹.. 담에 뵈면 길을 외웠으니 잘 모셔다 드리지요 ㅎㅎㅎ 이날 첨 운전대를 잡으면서 여러분을 만났습니다. 총 19팀을 태우고 서울 곳곳을 누비고 다녔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이 한분 계시네요. 면접보러가는 여학생을 돈암동 4거리에서 삼선교까지... 가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면접 잘 보라고 격려도 해 봅니다. 잘 보았을것 같은데... 어찌되었을까요... 궁금해지네요 ㅎㅎ 운전중 휴대전화 및 불필요한 행동은 사고의 위험이 있습니다. 당분간 카메라는 집에 모셔두고 다닐겁니다.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서 길을 어느정도 알게되면... 그때는 차근 차근.. 주변 경치나.. 2010. 7. 14. [TAXI]면허를 따면서... 지난 6월14일 택시면허 원서접수를 하고.. 그주에 바로 시험을 보았죠... 6월18일 시험에서 합격.. 살짝 높은점수에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바로 오후에 LPG안전교육을 받았습니다. LPG교육은 한번만 받으면 되고, 평생 안받아도 됩니다. 신규취업자 교육을 2일에 걸쳐 교통회관 본관에서 교육을 받게 됩니다. 요게 살짝 지겹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유용한 정보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운전자 적성검사(이것도 시험)를 반나절 정도 봐야 합니다. 서울 시내에는 두군데가 있네요. 지루한 교육을 마무리 하고 7월12일 집근처의 택시회사에 면접을 했습니다. 뭐.. 살짝 1차 떨어진 곳도 있구요 ㅎㅎㅎ 그리고 바로 다른곳에서 합격 처리를 해서 13일부터 실무에 뛰기 시작했습니다. 아직은 초보... 2010. 7. 14. [DVD]이웃집 남자 전형적인 한국남자의 로망? 제목과 달리 엉뚱한 곳으로 향하는 영화... 거기에 딸랑 벤츠 1대만 나오는 저렴한 영화... 제작비 참 적게 들였다... 의족 하나에 모텔비용이 딸랑인 아주 착한 제작영화다. 예전의 홍상수감독영화가 갑자기 떠오르는 것은 뭔지... 줄거리만큼이나 성의가 있었으면 했던... 엄청 아쉬운 영화.. 돈주고 본게 아까울 정도네 나름 기대했던 조연들두.. 완전 성인영화성 내용만 있고, 뭔 스토리로 알려 주려는지 의도도 없다! 이웃집 남자 상수. 나의 꿈은 땅과 벤츠다. 올빽 머리에 흰색 와이셔츠를 입는 전형적인 30대 후반의 부동산업자 상수. 바둑돌 다섯 개를 놓고 내가 세 개를 가져오지 않으면 둘 밖에 가질 수 없는 게 자본주의 원리라고 철석같이 믿는다. 그가 .. 2010. 7. 12. [남산]N서울타워 휴일의 야경... 남부지방에 장맛비가 한창일때.. 서울은 초가을 날씨처럼 푸르른 하늘에 바람이 불어 시원한 날씨였습니다. 물론 햇빛이 뜨겁긴 했으나 그늘밑에 있으면 선선한 느낌이 들더군요.. 야경을 찍기 위해서 일부러 늦게 나갔습니다. 조용히 혼자 커피한잔하다.. 일몰 시간에 남산으로 향했습니다. 약 30분정도 언덕을 올라가니.. 등짝에 땀이 장난아니고, 한여름에 뭔 고생인지 하는 생각도 들었으나 운동이다 생각하니 쉽게 오를수 있었네요. 저녁 8시 장난 아닌 사람들... 야구장 온 느낌의 많은 인파.. 국내/국외 다양한 인종들.. 거기에 손에 카메라 없으면 바보 소리 듣고! 구석에 짱박혀서 뽀뽀질하는 연인들 ㅎㅎㅎ 대놓고 합시다! 그나저나 저두 구석에 짱박혀서 삼각대 설치하고, 카메라 셔터 눌러대면서 이런 저런 사진을 찍.. 2010. 7. 12. [이은미]애인 있어요 사진속의 주차장처럼 텅비어 있음에도... 문을 닫아서 주차를 할 수 없는 상황... 슬픈 현실이라 생각이 듭니다. 오랜만에 들어봅니다. 이은미씨의 열정이 느껴집니다. 애인…있어요 - 이은미 아직도 넌 혼잔 거니 물어오네요. 난 그저 웃어요. 사랑하고 있죠. 사랑하는 사람 있어요. 그대는 내가 안쓰러운 건가 봐. 좋은 사람 있다며 한번 만나보라 말하죠. 그댄 모르죠. 내게도 멋진 애인이 있다는 걸. 너무 소중해 꼭 숨겨두었죠. 그 사람 나만 볼 수 있어요. 내 눈에만 보여요. 내 입술에 영원히 담아둘거야. 가끔씩 차오르는 눈물만 알고 있죠. 그 사람 그대라는 걸. 나는 그 사람 갖고 싶지 않아요. 욕심나지 않아요. 그냥 사랑하고 싶어요. 그댄 모르죠. 내게도 멋진 애인이 있다는 걸. 너무 소중해 꼭 숨겨두.. 2010. 7. 11. [공릉역]공릉곱창 아는 지인과함께 오랜만에 만나서 공릉역을 찾았습니다. 약속시간보다 1시간정도 일찍 도착해서 동네 이곳저곳을 들러보았습니다. 이른 시각이라 그런지 아직은 한산해서 다행이더군요.. 1시간정도 지나니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자리가 없더군요. 깔끔한 반찬과 곱창, 양. 간. 천엽... 먹기좋게 잘라주시고, 냄새없이 잘 먹고 왔습니다. 기름이 장난아니니 앞치마는 필수! 카메라 렌즈에 어찌나 많이 묻었는지 ㅠㅠ 공릉역에는 가끔 친구들과의 모임으로 왔으나 먹기 위해서 온 적은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 공릉역 2번출구에서 훼미리마트 옆에 위치해서 찾기도 쉽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7-10 2010. 7. 11. [NOK]Hard to say I am sorry 여름에 겨울바다 생각이 나는건 왜 그럴까요? 올여름에는 휴가 계획도 없습니다. 이제부터 빡시게 일해야 하기 때문에 그동안 논걸 복구하려면 휴가고 뭐고 없습니다. 하지만, 미친척 바다 구경을 한번 갈 것 같습니다. 누구와 같이 가고 싶습니다. 아니 꼭 같이 갈겁니다. 그러나... 말도 못하는 바보라 그저 맘뿐.. 아무 말 못하고 혼자 갈것 같습니다. 올 겨울에는 겨울바다를 같이 갈 수 있겠죠? Hard to say I am sorry - NOK Everybody needs a little time away I've heard her say From each other Even lovers need a holiday... oooh Far away from each other Hold me now It's h.. 2010. 7. 9. [신촌]율촌칡냉면 오랜만에 지인들과 신촌을 찾았습니다. 약속시간을 잘못보고 한시간전부터 어슬렁 어슬렁..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해서 이곳저곳에 머무르다 약속장소로 향했습니다.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온 손님들이 많이 있네요. 음식이 빨리 나와서 기다리는 재미는 없지만... 매운것은 아니고 약간 달착지근한 느낌이랄까? 특히 덩치가 있으시고 많이 드시는 분들은 사리를 추가해서 드셔야 할것 같습니다. 남자 혼자 먹기에는 양이 부족한듯 합니다. 메뉴가 다양한데 아쉬운건 술이 없다는 거죠 ㅎㅎㅎ 밥집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더울때 시원한 냉면을 먹으면서 땀을 식히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현대백화점 시계탑 정면에 있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7-08 2010. 7. 9. [신촌]Beans&Berries 1층부터 요상한..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은 생략합니다. 2층에 올라서니 더 아늑해 보입니다. PC들도 많아서 중간중간 심심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알고보니 한화계열의 갤러리카페입니다. 산듯한 메뉴는 다른곳과 마찬가지.. 아쉬운것은 리필이 안된다눈 ㅠㅠ 그럭저럭 시간 때울때 적당할것 같습니다. 2층에 테라스가 있어 흡연은 가능하구요. 신촌지역분들의 대부분 단골인것 같습니다. 인테리어가 맘에 드네요... 신촌대학약국앞에 위치합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7-08 2010. 7. 9. [DVD]주유소 습격 사건 2 아바타의 위상에 묻혀버린 영화중 하나입니다. 조금만 일찍.. 아니 늦게라도 개봉을 했다면 본전정도는 건졌을 영화 ㅎㅎ 전편에 이어 그닥 재미있는 구성은 아니지만.. 짧은 시간에 표현하기에는 내용이 너무 길어 중간중간 맥이 끊기는게 흠~ 빠라바라바라밥~ 폭주족들이 즐겨 볼만한 영화.. 개인적으로 오토바이는 좋아하나, 개지랄 떠는 폭주족은 싫습니다. 아무튼.. 아바타가 웬수겠죠! 노마크에게 무참히 주유소를 털린 지 언 10년, 그 이후로도 동네 양아치며 폭주족들에게 툭하면 주유소를 털려왔던 박사장. 이제 더 이상 무기력하게 털릴 수만은 없다며 과감한 선전포고를 하고 나서는데,‘효도르’도 날려버릴 한 주먹의 ‘원펀치’, 머리보다는 발이 빠른 ‘하이킥’, 최강 구강액션의 일인자 ‘야부리’.. 2010. 7. 8. [주인을 찾습니다]Nikon DK-21 분실하신분~~ 자주 들르던 이태원의 카페에서 나설때.. 바닥에 떨어진 Nikon 용 DK-21 주인을 찾습니다. 혹... 해방촌 근처에서 제가 볼때에는 D90일듯 한데...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그날은 없었던 걸로 압니다. 주인 되시는분... 잃어 버린 날짜를 알려 주시면 확인 후 돌려 드립니다. 제꺼에는 이미 다른 조합으로 사용하고 있어서 불필요하네요. 꼭... 주인 찾아 주었으면 합니다. 연락주시거나, 댓글 달아 주세요. PS : 저두 아이피스를 자주 잃어버려서 압니다.... 기스하나 없이 깨끗하네요!!! 2010-07-07 2010. 7. 7. [Le Cafe]드립커피에 빠지다... 마지막일지..아니면 한번 더 들러서 진한 커피향에 취할 수 있을지 미지수입니다. 이제 일을 시작하면 거의 가기 힘든 Le Cafe에서 드립커피를 마셔보았습니다. 카페에 전시될 사진도 몇장 찍어주었구요... 외국인이 많아서 부담은 들지만.. 그래도 프리토킹의 실력자라면.. 추천해드리죠!! 광고같네요. 맞습니다. ㅎㅎㅎ 가보시고 후회하시면 절 욕하십시요.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7-06 2010. 7. 7. [DVD]무법자 한국형 모범시민... 마지막의 엔딩이 조금은 틀리지만.. 뒤로 갈수록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입니다. 감우성의 역할은 좋았으나 어딘가 모자란듯한... 나머지 조연배우중.. 아내역으로 나왔던 이승민의 활약이 주목된... 아쉽습니다. 도시를 장악한 이유없는 살인 | 왜 죽였어? ...이유가 필요해? 아무 이유 없이 잔인하게 죽어 간 시체들을 마주하고 분노하는 강력반 형사 오정수. 사건 수사 중 만난 피해자 지현과 결혼하지만 두 사람은 참혹한 기억을 극복하지 못한다. 동료형사 소영은 묻지마 살인 사건 현장에서 참혹하게 죽은 아내와 딸을 안고 오열하는 정수를 발견 하는데… 경찰도 법도 심판하지 못한 범인들을 향한 그의 복수가 시작된다! 무법자 감독 김철한 (2010 / 한국) 출연 감우성,.. 2010. 7. 7. [DVD]집행자 교도관의 입장에서 심리적 상태를 그린 영화.. 대한민국의 사형집행제도는 유효합니다. 최근에 잔인무도한 범죄자들을 다시 사형을 시켜야 한다는 언론과 대중들의 목소리가 커지는 시점 교도소안에서의 인간적.. 그리고 사람이 사람을 죽여야 하는 불합리.. 그렇다고 범법자를 내버려 두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현실과의 차이는 있겠지만... 나믈 영화를 보면서 느껴보시길... 어느 교도관의 첫 사형집행기 (집행자) | 오늘 출근하면 3명을 죽여야 한다 고시원 생활 3년, 백수 재경(윤계상)은 드디어 교도관으로 취직하게 된다. 하지만 첫날부터 짓궂은 재소자들 때문에 곤욕을 치르게 되는 재경. 어리버리한 그에게 10년 차 교사 종호(조재현)는 "짐승은 강한 놈에게 덤비지 않는 법"이라며 재소자를 다.. 2010. 7. 7.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