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지인들과 신촌을 찾았습니다.
약속시간을 잘못보고 한시간전부터 어슬렁 어슬렁..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해서 이곳저곳에 머무르다 약속장소로 향했습니다.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온 손님들이 많이 있네요.
음식이 빨리 나와서 기다리는 재미는 없지만... 매운것은 아니고 약간 달착지근한 느낌이랄까?
특히 덩치가 있으시고 많이 드시는 분들은 사리를 추가해서 드셔야 할것 같습니다. 남자 혼자 먹기에는 양이 부족한듯 합니다.
메뉴가 다양한데 아쉬운건 술이 없다는 거죠 ㅎㅎㅎ 밥집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더울때 시원한 냉면을 먹으면서 땀을 식히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현대백화점 시계탑 정면에 있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7-08
2010-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