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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진주회관 간다 간다... 아니 식사시간외 찾아가기가 힘들어서 늦게 찾아갔습니다. 생각데로 많은 분들이 식사를 하고 계시네요.. 역시 술보다는 밥집으로 유명한곳. 그나저나 이곳은 선불입니다. 현찰이던 카드던... 문이 앞뒤로 있어 그런가? 약간은 아쉬움을 더해 주는게 선불제도네요 그래서 그런지 술도 미리시키는게 편하더군요^^ 이곳은 콩국수로 유명합니다. 아쉽게도 배가 불러서 콩국수는 담에 먹기로 하고.. 주변에 다른분들 먹는 모습을 보니 배가 불러옵니다. 금강산섞어찌개를 시켜서 밥과 함께 반주를 했는데 생각보다 깔끔하네요. 부대찌개도 아니면서 그렇다고 오징어전골도 아니면서.. 특이하더군요. 나중에는 콩국수를 한번 먹어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배터지게 ^^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 2010. 6. 24.
[원주]무실영양탕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몸에 좋은 음식을 많이 선호하기는 합니다. 지난 강원도출장때 잠시 들렀던 곳을 소개합니다. 원주에 의외로 오래된 맛집들이 중간중간에 끼어있습니다. 아니 못 찾고 있을 뿐.. 많이 있습니다. 무실영양탕... 무실동은 아니고 단계동에 위치하지만 이름은 무실 영양탕.. 실내는 그리 안큽니다. 오~ 삼계탕이 특이 하네요 보통은 찹쌀이 닭속에 있던데 요기는 밥을 따로 줍니다. 그래서 먹기 편하고 밥을 더 달라고해서 먹을 수 있어 좋네요. 솔직히 뼈 발라먹는데 너무 힘들어 안먹게 될때가 많이 있는데 깔끔하게 먹으니 좋습니다. 더운 여름에 몸보신 하시기 바랍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6-10 2010. 6. 24.
[네이트]로그인시 계속뜨는 메인 제거하기 네이트에 로그인시 어느날 갑자기 뜨는 광고부터 거기에 X자를 신나게 눌렀는데 메인 화면이 뜨고... 거기에 미니홈피를 클릭하면 지랄같이 또 메인화면이 같이 뜨고... 이거 영.. 소비자를 우롱하는 건지 아니면 개발자가 발로짠 프로그램인지 의심이 갑니다. 광고를 죽이고 난 후 나타나는 메인 페이지는 환경설정(F11)을 누르시고 위 그림과 같이 모두 보지 않기를 선택하시면 안뜹니다. 지랄같은 개발자 같으니라구~ 근데 미니홈피를 클릭하면 또다른 화면 하나다 더 뜨죠.. 이건 어쩔 수 없네요. 그렇다고 크래킹해서 쑤셔넣을수도 없고 저도 같은 개발자 이지만.. 이런건 좀.. 그리고 사양 낮은 컴터에서는 뜨는데 5분이나 걸릴 정도로 뭔 메모리를 많이 차지하는지 도통 알 길이 없네요. 소비자들한테 돈 받아 쳐먹고 그.. 2010. 6. 22.
[사진전]삼성 이미지로거 "특별한"사진전에 초대합니다. 2010 삼성카메라 이미지로거로 활동한 식구들과 함께 사진전시회 및 발표회가 있습니다. 6개월동안 활동을 했던 블로거님들의 사진전시회와함께 이벤트도 있으니 한번 참석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또한 이미지로거로 활동을 하였고, 앞으로 시간이 된다면 계속 할 수? 있을것 같지만... 그래도 주말에 시간이 되어 전시회에 참석해 보고 여러분들의 사진도 감상하고 싶네요.. 2010-06-22 2010. 6. 22.
[스쿠터]오리를 소개 합니다. 싸이월드의 사진을 정리하다.. 예전에 타고 다니던 스쿠터 사진이 있어 올려 봅니다. 효성에서 만든 로망스라는 오토바이~ 하지만, 지금은 다른 사람이 타고 있을 것 같습니다. 지방생활에서 타고 다녔던 스쿠터지만... 서울로 올려 보내는 가격이 파는 가격과 만먹는 것 같네요. 회사 후배한테 싼 가격에 죄다 팔았더니.. 이사람이.. 다른 싸이트에 다시 되팔았더군요... 이런... 그럴려면 미리 연락이라두 줫음 다시 샀을텐데.. 에휴.. 지금쯤 잘 살아 있겠죠.. 좋은 주인 만나서 오래오래 돌아 다녔으면 합니다. 2010-06-21 2010. 6. 21.
[SPEEDLITE]Canon 580 EX II 개인적으로 니콘 계열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캐논은 촛점의 문제와 셔터음의 싫증으로 사용은 안하고 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Canon Speedlite 580 EX II를 일주일간 사용할 기회가 생겼네요.. ㅎㅎㅎ 아직 결혼식장에서 테스트로 몇장 찍은것이 전부이며 앞으로 모델을 위주로 촬영을 해 볼까? 생각해 봅니다. 뭐 니콘과 캐논의 합작이라 하지만 수동모드를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조심조심... 혹시나 바디나 스피드라이트에 문제가 없을까 고민을 해 보았으나 큰 문제는 없을것 같습니다. 박스는 없고, 케이스와 옴니바운스 그리고 오리발과 에네루프 8알을 추가로 받았으니.. 펑펑 찍어 보아야 겠습니다. 적응이 안되지만.. 조만간 적응이 되면 아마도 SB-800이상급으로 장만할 것 같네요. 평생 못 갈 줄 알았.. 2010. 6. 21.
[한강시민공원]양화지구 남단... 서울은 장마랍니다... 하지만 장마같지 않아요... 오전에 비가 오더니 오후부터는 후덥지근한 날씨.. 쨍쨍 내리찌는 날씨가 여름을 제촉합니다. 선유도공원에는 슬슬 사람들이 몰리는 시각.. 조용히 한강변을 거닐어 봅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혼자 거닐며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조용히 사진만 찍어 봅니다. 다리밑에서 휴식하는 가족들.. 그리고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 잔디밭에서 점심을 먹는 사람들과 공놀이를 즐기는 학생들... 그중 약간은 멍청하지만 사람과 놀려고 애를 쓰는 강아지도... 더운 날씨지만 그늘을 찾아 많은 시민들이 모여서 휴일을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더위에는 역시 시원한 아이스크림.. 아니 하드??? ㅎㅎㅎ 롯X의 스크류바를 먹으면서 더위를 잠시 날려 보냅니다. Nikon D300 & Sig.. 2010. 6. 21.
[김범수]보고싶다... 중독은 아니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술보다는 좋은것 같습니다. 시험을 마치고 맘도 달랠겸.. 이래저래 혼자 찾아갔네요. 이제는 주변의 커피숍보다는 차비를 더하더라도 싼 가격의 커피 한잔과 담소를 나누거나 아니면 조용히 책을 볼 수 있는 장소 거기에 간간히 외국인들과의 대화! 뭐 콩글리쉬가 대부분이지만.. 왜 맘이 이럴까요? 아니 맘이 편치않습니다. 답답함을 털어 버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보고 싶습니다. 집에 오는길에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혼자 탄 버스는 왠지 쓸쓸해 보이고.. 그리고 다시 커피 한잔을 마셔 봅니다. From Le Cafe & Ediya 보고싶다 - 김범수 아무리 기다려도 난 못가 바보처럼 울고 있는 너의 곁에 상처만 주는 나를 왜 모르고 기다리니 떠나가란 말야. 보고싶다 보고싶다 .. 2010. 6. 20.
[모토로라]이벤트 당첨... 얼마전 모토로이로 갈아타고 잘 쓰다.. 케이스가 하나 있어야 하겠거니.. 생각하다 이벤트가 있어서 응모를 했는데 어느날 당첨이 되었다고 연락이 온적 있습니다. 올 한해는 이벤트의 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얻어 쓰는게 많아서 좋았으나 집에 택배가 도착해서 잔뜩 부푼 마음에 케이스를 여니.. 오~ 상당히 고급스러운 케이스... 그러나! 이런.. 줴길! 뭐여.. 장난해? 아무리 공짜라고 하더라고 소비자 한테 욕 안머그려면 좀더 신경을 써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차라리 플라스틱 케이스를 주던가... 이건 뭐 담배 케이스도 아니고 넣어도 들어가기 힘들고 뺄때는 더 골때려서 떨어 뜨리는게 다반사.. 여휴~ 이걸 콱! 욕을 바가지로 해야 정신들을 차리려나.. 암튼.. 다른분께 드려야겠어요.. 요거 믿고 안샀.. 2010. 6. 20.
[신촌]벚나무집 급 쭈꾸미가 땡겨서 찾아갔는데.. 헐~ 가게가 바뀌었습니다. 다른 곳으로 가려 하다 비가 살짝 내리는 날이라 그냥 들어가기로 하고 내부로 들어가는데 ㅎㅎㅎ 분위기가 살짝 밝아서 좋았습니다. 거기에 다양한 메뉴는 아니지만, 맛깔스러운 반찬과 음식들.. 사장님의 서비스와 메니저님의 상냥함을 더해서~ 둘이서 배터지게 먹고 나왔습니다. 신선한 메뉴와함께 밥을 안먹어도 배부른 양과~ 산뜻한 분위기에 소주를 곁들여 오붓하게 먹고 담소를 나누다 왔습니다. 월드컵 기간이라 손님이 한산해서 조용한 편이나, 소문이 나면 바빠질것 같습니다. 밖에서 볼때와 직접 맛을 본 느낌은 가게이름과 사뭇 다른.. 점심메뉴도 좋고, 술안주로도 좋은 음식들.. 맛이 좋아 단골삼아야 할것 같습니다. 대박 나시기 바랍니다^^ Nikon D30.. 2010. 6. 20.
[4대강개발]팔당주민들의 분노~ 늦은 오후.. 어디선가 들리는 목소리.. 정확히 확성기 소리!! 아.. 뭐가 있구나.. 아니나 달러 장평교부근에 3보1배를 하는 분들이 계시네요. 지방에서 올라온 듯합니다. 자세히 보니 4대강 반대를 나타내는 분들... 역시! 약속도 못할 공약을 내 거는 정치인들과 그 밑에서 빌붙어 떡고물이라도 쳐 드실분들.. 아마 기억하게 될겁니다. 최근의 정세에 월드컵을 껴 넣고 이리저리 재는 여당.. 그러나.. 정작 큰집어른은 말로만 내밷는 거짓말쟁이가 된지 오래~ 왜 그토록 국민과의 약속도 못 지키면서 큰집에서 살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간다.... 오래오래 만수무강 할것 같은 느낌.. 왜? 욕먹으면 장수한다드만... 나보다 오래 사시것지 ㅎㅎㅎ 암튼 더운 여름날씨에 고생들 하시는 걸 보면.. 도와드리고 싶은 심정이.. 2010. 6. 18.
[방이동]옛촌 매운갈비찜 방이동의 먹자골목에는 맛집이 많이 있네요.. 자주 가는 동네는 아니지만 그래도 찾아가 봅니다. ㅎㅎㅎ 우선 점심때가서.. 둘이 정식 2인분에 전 낮술까지 ㅋㅋㅋ 양도 푸짐하고 우선 밥이 양푼에 나오면서 계란을 살짝 얹어 주니 기분이 좋습니다. 매콤한 갈비찜으로 밥을 비벼 먹어도 좋고, 나머지 반찬에 비벼 먹어도 좋고.. 일찍가야 자리가 있을정도로 사람들이 북적북적 거립니다. 전날 밤에는 월드컵으로 시끄러웠을것 같네요... 사장님도 인상이 좋고 우선 깔끔해서 좋습니다. 강력하게 추천해 드립니다 ^^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6-18 2010. 6. 18.
[카페7그램]방이점... 면허시험후 점심을 먹기 위해 살짝 기다린 장소... 세번재 방문! 쿠폰이 이제는 10개가 다 채워지는 것 같다.. 뭐 체인점이 거기서 거기지만.. 이근 처에는 콩다방이니 구렌나루니 등등.. 많이 있으나 커피값이 그중 제일 싸기 때문에 단, 흡연구역이 야외라서 좀 그렇지만.. 그래도 싼 가격에 즐길 수 있으니 장점이 될 수 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6-18 2010. 6. 18.
[교통회관]택시운전 자격시험... 전날의 힘든 이삿짐을... 나르고 월드컵 경기를 관람 후 집에 귀가시간이 12시30분... 담날 시험에 대한 부담감일까? 잠도 오지 않는데.. 그냥 푹 자기로 했다.. 새벽 5시30분 기상... PC를 켜서 예상문제를 풀까 하다 한시간 더자자... 결국 6시30분에 다시 일어나 샤워를 하고 조용한 맘으로 시험장에 도착... 남들보다 이른 시간이기에... 커피숍에 들러 시원한 아이스커피 한잔에 예상 문제를 살펴 보며 시간을 때우길... 정시에 시험장에 들어가 이런 저런 규칙을 듣고 시험을 시작.. 딸랑 30분만에 다 풀고.. 뭐할까 하다 걍 나가서 아는 지인과 점심을 먹기 위해 근처를 배외하고... 다시 시험장에 왔을때... ㅎㅎㅎ 합격! 결과가 만족스럽게 나왔다! 내친김에 LPG사용자자동차운전자 교육을 .. 2010. 6. 18.
[반포대교]흐린날의 분수쑈!!! 답답한 마음에 커피한잔 하고... 부랴부랴 반포대교로 향했습니다. 지난번 출사를 생각하다 청담대교를 찍는 관계로 이번에는 반포대교를 찍기로 맘 먹었는데.. 날씨가 영 안 도와줍니다. 흐린날.. 아니 정확히 표현하면 비온 후의 뿌연.. 안개와 지층에서 올라오는 수증기로 온통 뿌연날씨.. 시야가 확보 안된 반포대교 하지만.. 나름 노력해 봅니다. 40분간의 촬영에 적절한 사진만 올려 봅니다. 누구랑 꼭.. 같이 가보고 싶은 다리를 맨날 혼자다니니.. 이건 영! ㅎㅎㅎ 어디 있을지 모르지만.. 자기야~~~~ 같이가자!!!!!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6-15 2010. 6. 18.
[Le Cafe]담담한 마음... 시험이 얼마 안남아서 인가? 공부도 안되고.. 답답한 마음에 잠시 짬을 내서 커피한잔에 잡생각을 떨쳐 버립니다. 인생의 목적이나 목표가 없다면.. 그것은 살아 있다고 느낄 수 없는 존재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존재감 없는 사물에 불가하겠죠? 어찌되었든 맘을 가다듬고... 잘 풀려 나갔으면 합니다. 부러운 마음에... 근심거리도 살짝 잊고 살게 되더군요...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6-15 2010. 6. 18.
[TAXI]운전 자격 면허시험.. 1. 응시자격 2. 시험 출제 범위 구 분 문항수 출 제 범 위 비 고 총 계 80 교통 및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법규 소 계 25 도지역 20 교통법규 *교통법규 - 도로교통법 일반개요 - 교통사고 특례법 (10대 항목중심) - 범칙행위별 범칙금 내역 - 운전면허 행정처분 사항 등 - 안전운전관련 사항은 제외 여객 자동차 운수사업 법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규 -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일반개요 - 운수종사자 취업요건/교육사항 - 택시운전자격시험관련 사항 - 위반행위별 행정처분 사항 - 운전자 준수사항을 제외한 기타사항 등 안전운행 소 계 15 도지역 20 안전운행 *안전운행 - 교통안전시설 개요 - 신호기,교통안전표시,노면표시 -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운행 방법 - 차량안전관리 등 LPG 자동차 안전관.. 2010. 6. 15.
[허무]잠을 못 이루는 밤... 안하던 짓을 하고 만걸까? 그냥 있기에는 힘든 상황.. 안먹던 산사춘을 사가지고 집에서 홀짝! 소주를 마시기에는 독한것 같아 살짝 약한 술을 선택.. 원래 원하던 레몬주가 없어서 대신했지만.. 그래도 쓰긴 쓰다! 안주없이 빈속에 한병을 꼴깍! 잠도 안오고.. 날은 덥고... 샤워후에 한병을 다 마신 후 그저 잠자리에 들뿐...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6-14 2010. 6. 15.
[커핀그루나루]은근히 오른 커피값... 다 이유가 있었다! 왜? 담배한갑에... 사탕에... 은단에... 거기에.. 영수증까지! 젠장.. 소비자는 봉인가? 은근슬쩍 가격 올려놓고.. 싼것처럼... 에휴... 솔직히 부담스럽긴 하다.. 한잔 가격이 점심값과 비슷? 두잔을 마시면? 재벌? 최근들어 카페를 안가는 이유가 체인과의 차이가 없다고 느꼈기에.. 하지만.. 내가 꼼꼼히 가는 곳의 커피는 착한 가격이 많이 있다. 그래서인지.. 테이크아웃이 제법이지만.. 그래도 자그마한 곳에 정감이 더욱 간다! 술도 끊고! 담배도 끊고! 커피도 끊고! 여자도 끊고? 그럼 뭔 낙으루 사나? PS : 사진은 특정 커피전문점과 상관이 없음을 알려 드립니다. 그냥 오늘 마신 커피입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6-14 2010. 6. 15.
[당산철교]풀내음의 신선함...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이 1승을 추가할때.. 비가 많이 왔습니다. 거리응원도 힘들었고.. 하지만 다음날 언제 비가 왔던가.. 싶을 정도로 화사하게 갠 오후... 커피 한잔 후 잠시 강가의 냄새를 따라서 다리 야경을 찍어 봅니다. 당산철교... 제 2의 건설.. 예전 90년대 초반의 녹색 지붕은 없어지고 수수하면서도 조명이 이쁘게 장식된 다리로 변신이 되어 있네요. 매번 지나치다 우연한 기회에 야경을 찍기 위해 해지는 것을 기다리며 이런 저런 생각에 빠지다 셔터를 눌러 봅니다. 일주일간의 고민이 있던 시간... 하지만 결단을 내려야 하는 순간에는 언제나 칼같이 선을 그어야 합니다. 해야지 해야지 하는 것 보다.. 하고 나서 후회를 하는 것이 어쩌면 좋은 것 같습니다. 술이 한잔 생각나는 하루.... 2010. 6. 15.
[에스파파]참다행이야~ 최근 왁스(WAX)가 리메이크 해서 다시 부른 노래입니다. 탁재훈씨와 다른 느낌.. 그러나 가사를 보면서 새롭게 느끼는 그런 감정... 최근의 제 느낌을 보는 것 같습니다. 새벽에 걸려온 전화 한통으로 잠을 설치고.. 이렇게 포스팅을 합니다. 그리고.. 그리고... 활동을 했던 클럽을 탈퇴합니다. 망설임의 일주일... 버튼을 누르면서... From 몽마르뜨언덕위은하수다방 & 할리스커피 참 다행이야 - S.Papa.(에스파파) 그만하자 여기서 끝내자 그만하자 더 아프기 전에 어떠한 변명도 너를 힘들게만 할 뿐야 이쯤에서 끝내자 니가 먼저 돌아서 그저 넌 날 미워 하면 돼 이기적인 남자라고 욕해 하지만 약속해 내 앞에서 보인 눈물 이젠 더 이상 흘리지 않겠다고 바보야 왜 울어 어느 하나 잘해 주지 못 한 내.. 2010. 6. 15.
[합정역]진짜루 탕수육이 맛있는... 합정역에 단골집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중국음식점 진짜루 입니다. 아는 동생들과 오랜만에 찾아 가 보았습니다. 이곳은 탕수육이 맛있는 집으로 소문이 나 있습니다. 벌써 3년째 단골... ㅎㅎㅎ 아직 주방장님 안바뀌셨네요. 보통음식 맛이 틀리면 주방장이 바뀐것을 알 수 있죠.. 아직은 그대로 라는 것이죠! 다른 음식도 맛이 있지만, 탕수육이 맛이 있어 가끔 들르는 곳입니다. 합정역에서 상수역 방향으로 홀트아동복지관쪽 현대 자동차 영업소 부근이라 찾기는 쉽습니다. 그리고 24시간 영업입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6-13 2010. 6. 14.
[태연]만약에~ 비가 많이 옵니다. 뜨거웠던 태양도 숨어 버리고, 장마처럼 비가 계속 옵니다. 시원하다 못해 추워지는 군요. 이태원에 다시 찾아 따끈한 커피한잔과 케익으로 허기를 달래봅니다. From Le Cafe 만약에 - 태연 만약에 내가 간다면 내가 다가간다면 넌 어떻게 생각할까 용기 낼 수 없고 만약에 니가 간다면 니가 떠나간다면 널 어떻게 보내야할지 자꾸 겁이 나는걸 내가 바보같아서 바라볼 수 밖에만 없는건 아마도 외면할지도 모르는 니 마음과 또 그래서 더 멀어질 사이가 될까봐 정말 바보 같아서 사랑한다 하지 못하는건 아마도 만남 뒤에 기다리는 아픔의 슬픈 나날들이 두려워서 인가봐 만약에 니가 온다면 니가 다가온다면 난 어떻게 해야만 할지 정말 알수 없는걸 내가 바보같아서 바라볼 수 밖에만 없는건 아마도 외면할.. 2010. 6. 13.
[신남터미널]전선위의 제비.. 무슨 영화제목 같습니다. 올라오는 길에 터미널의 시간표를 확인하고, 잠시 쉬는데 터미널 입구(말이 터미널이지 ㅎㅎㅎ 그냥 가게입니다.)에 제비집이 있네요. 시끄럽게 떠드는 새끼들로 정신없지만.. 그래도 어미새가 집을 지키고 있습니다. 누구나 자기새끼는 소중한가 봅니다. 아니 안그러면 그게 이상하겠죠? 저도 이렇게 소중하고 아낄 수 있는 얼라들이 있었으면 합니다. PS : 신남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를 올려 놓았으니 여행하시는 분들 참고 하세요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6-11 2010.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