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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와이퍼 블레이드 교체,리필고무 교체하기 보통 자동차의 와이퍼는 수명이 짧습니다. 허나 관리를 잘 하면 얼마든지 오래가죠. 국내산 순정 정품의 경우 한대분이 보통 25,000원이 넘습니다. 그리 어려운것도 아닌데 가격이 후덜덜하죠. 그러나 리필고무를 교체하면 3/1가격으로 와이퍼를 새것으로 바꿀수 있습니다. 오픈마켓에서 리필고무를 치시면 아래 제품과 같이 국내산 정품용 리필고무를 구입해서 교체하시면 저렴한 가격에 처음 새차처럼 와이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외형엔 현대.기아용 순정품 교체용으로 제작된다고 적혀 있네요. 물론 저가 중국산은 1천원 미만짜리도 있습니다. 우선 와이퍼 앞부분은 그림과 같이 마감이 되어 있습니다. 이곳이 시작과 끝 부분임을 알아 두시면 됩니다. 14라고 써 있는 부분을 잡고 앞으로 힘있게 당기면 똑 소리와 함께 빠집니다... 2016. 9. 22.
LINE OTG & PC CARD READER 스마트한 시대... 그러나 계속 진화하는 것에 대해서 많이 공부해야 합니다. 보통 카드리더기는 컴퓨터용이 전부지만 스마티폰과 연동이 되는 두가리 토끼를 잡는 기능이죠.. 오늘은 PC 와 휴대폰을 동시에 제공하는 ACTTO에서 나온 LINE OTG & PC CARD READER를 소개 합니다. 박스는 이렇게 생겼으며 연두색 박스포장이 인상적입니다. 생긴 모습은 위와 같이 생긴 제품입니다. 본체와 본체를 연결하여 분실을 막아주는 연결선.. 크기는 성인 엄지 손가락 한마디 반정도 입니다. 아래 부분은 PC의 USB랑 연결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반대쪽은 마이크로 5핀의 휴대폰에 연결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본체의 분실을 막아주는 연결 끈을 걸어둔 모습입니다. 이렇게 마이크로 SD카드를 삽입하여 주면 2가지 기.. 2016. 9. 19.
정비 - 스마트키,폴딩키 건전지 교체하기. 최근의 무인 자동차가 나오는 단계... 그러나 사람의 힘이 아직은 필요한 때입니다. 요즘 자동차의 키는 많이 사라지고 있는 상황이죠. 아래 그림처럼 저와 같은 영업용의 경우 아직까지는 폴딩키와 일반키를 같이 줍니다. 버튼식 시동을 거는 차는 스마트키를 두개정도 주지만 그안에 실질적으로 키가 숨겨져 있죠.. 요건 나중에... 오늘은 차량의 스마트키,폴딩키의 건전지를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에 건전지 교체를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적인 폴딩키 입니다. 이곳에 숨겨진 공간이 있지요.. 뭐 뒷면을 보시면 회사 마크와 키관련 표기가 나와있습니다. 이 중간에 나뉘어진 부분이 보입니다. 이부분이 건전지가 숨겨진 곳입니다. 우선 폴딩키 버튼을 누르시고 키를 열어 둡니다. 그러면 사진과 같이 조각난 것 처럼 틈.. 2016. 9. 19.
[제주도 1100고지]날씨가 좌우하는 곳... 제주여행중 아마 한라산 등반이 여행의 반이 될텐데... 몸이 안좋은 나에겐 그저 희망사항일뿐.... 홀로 여행을 가야 천천히 모든것을 볼텐데 아쉽기만 합니다. 참 아쉬움이 많이 남는 여행.. 다시 오면 홀로 걷고 시간적 여유를 누려 보고 싶은 제주도..... 2016-06-08 2016. 7. 12.
LG TONE PLUS HBS-500/MINI 블루투스 개봉/사용기 운전중 휴대전화 사용은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으며 만약 불가피하게 사용할시 주차를 하고 사용하게끔 되어 있다. 이에 차량에 블루투스 기능이 없는 차의 경우 휴대용 이어폰이나 브루투스로 통화를 해야 한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바로 블루투스.... LG에서 만든 제품으로 가격대비 성능 그리고 무리가 없는 목에 걸고 쓰는 넥밴드 형식의 제품으로 HBS-500과 HBS-500 MINI를 소개해 드립니다. 제품의 차이는 딱하나... 2cm의 직결차이뿐... 다른 외형적이나 성능차이는 없습니다. 하나는 아버님께 선물해 드리고, 하나는 매번 이어폰 잃어 버리는 친구를 위해 포인트 팍팍쓰고 모아서 저렴하게 7만원에 두개를 업어 왔습니다. 먼저 외형부터 보시지요. 남자분께는 보통 무난한 검정을 추천해 드리는데... 약간.. 2016. 7. 12.
[제주시 노형동]엉클통김밥 - 김밥에도 정성이.. 제주여행중 산행을 계획하여 간단한 요기거리를 현지민께 문의하여 찾아간곳입니다. 제주도에서 유명한 김밥집입니다. 김밥 용기와 저분... 퀄리티가 있네요. 하나당 하나씩...포장 3,000원. 전 개인적으로 아삭한 오이가 들어간 김밥을 좋아 합니다. 제주도에 여행을 와서 김밥을 먹을 줄이야... 내용물은 당근,우엉,계란,단무지,오이,고기 이정도 되겠습니다. 양은 그냥 딱 1인분정도 입니다. 포장이 각이라서 터질일은 없습니다. 한번 맛보세요^^ ㅁ 맛 4 ㅁ 친 절 4 ㅁ 청 결 4 매우만족 5, 만족 4, 보통 3, 미흡 2, 매우미흡 1 ( 지극히 개인적인 사견입니다.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 2016-06-08 2016. 6. 22.
[성북구 정릉시장]한아름곱창 - 푸짐한 양을원한다면... 오랜만에 친구가 동내에 오면서 그냥갈수 없다며 소주 한잔 삐리빠라뽀.... 하고 싶다하여 찾아 간 곳입니다. 항상 갈때 문을 닫아서 못갔는데 때마침 오픈을 해서 급한 마음에 들어 갔습니다. 자상한 사장님내외가 운영하시는 작은 가게이며 격주로 짝수 일요일에는 문닫습니다. 참고 하시길.. 기본적인 메뉴이며 2인분을 시키면 둘이먹고 약간 남는 양이오니 참고하시고, 많이 시키지 마시기 바랍니다. 카메라는 집에두고와서 폰카로 찍은 사진뿐이네요... 개인적으로 오돌곱창이 땡겼지만 기본에 충실하고자 그냥 오리지날로 시켰습니다. 일반적인 밑반찬이죠... 허거덩... 신선한 오이하며 야채종류가 엄청 신선합니다. 앞에는 포장하시는 분들을 위해 한봉다리씩 담겨진 야채들이 보입니다. 계란찜은 서비스.... 전 사이다 친군 술.. 2016. 6. 22.
세차 - 앞범퍼 벌레 사체 제거 제가 재활도 할겸 선택한 것은 세차입니다. 몸이 안좋기 때문에 자주 운동을 하는것이 지하 주차장에서 오르락내리락 하는것이고, 또 하나는 1주일에 1번씩은 세차를 합니다. 외관 및 실내는 기본이고 손이안가는 부분도 신경을 쓰죠.. 그러나 손세차는 힘들구요. 비용도 문제지만 영 불편해서요. 자주가는 충전소에서는 2천원에 자동세차를 합니다. 물기제거나 기타세차는 셀프입니다. 다 세차해도 눈에 띄는 것이 바로 앞 범퍼에 뭍은 오물 및 곤충들의 사체..... 사진에 보시듯 짜증이 엄청 납니다. 자동세차나 고압세차나 에어건으로도 안떨어지는게 대부분입니다. 바로 이런걸 제거할때 사용하는 물건은 간단하게 아래의 물통과 스폰지 물입니다. 어려울것 없고 물을 흠뻑 머금은 스폰지를 벌레의 사체위에 빡빡 문질러 주면 됩니다... 2016. 6. 20.
이스타항공 제주여행하기... 1박2일로 제주도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아무런 잡념없이 즐겁게 놀다 오기로 했으나... 약간 힘든것이 있었네요. 아무튼 10명이서 여행을 하다보나 일단 예약의 어려움이 있더군요. 큰 메이저급 항공사가 아닌이상은 전화통화하기가 하늘에 별따기 입니다. 인터넷으로 예매를 하여도 좌석 지정이나, 기타 문의가 힘들어 전화예매를 추천해 드립니다. 이런 저런 생각 끝에 차를 가지고 가서 공항 주차장에 넣고 여행후 찾는 조건을 택하기로 했습니다. 여러 매체를 통해서 알아 봤는데,,,, 주차대행이 좋을듯 합니다. 이스타항공은 국내선 제일 앞쪽 1번게이트에 들어가서 오른편에 위치합니다. 제일 안쪽에 있음을 참고하시고 하차 하시면 됩니다. 브릿지가 없어 버스로 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도착도 브릿지를 이용 안합.. 2016. 6. 15.
[제주시 노형동]미원 해장국... 사골해장국 이번엔 블로그엔 처음인 제주도의 맛집을 소개 시켜 드릴께요. 1박2일 여행을 하면서 현지 주민의 귀뜸을 받으며 먹은 사골해장국.... 메뉴는 단 하나... 사골해장국. 얼큰한 국물에 국내산 육우를 사용한 음식이며, 각종 반찬은 서울의 맛을 느낄수 있는 곳입니다. 생선종류나 어패류가 싫으신 분들은 이곳을 추천해 드립니다... 그리고 한라산 소주는 역시 제맛이죠... 전 마시지 못하지만 ㅎㅎ ㅁ 맛 5 ㅁ 친 절 5 ㅁ 청 결 5 매우만족 5, 만족 4, 보통 3, 미흡 2, 매우미흡 1 ( 지극히 개인적인 사견입니다.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 2016-06-08 2016. 6. 13.
[용산구 보광동]천하뼈다귀 출출한 새벽... 친구와 함께 늦은 저녁을 하려 이리 저리 바황하다 발견한 이태원 보광동 맛집입니다. 깔끔하고 뼈를 푹 과서 뼈사이의 고기가 잘 발라지는 그런 해장국이죠. 24시간이라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옵니다. 옛 한옥을 개조해서 만든 뼈해장국.. 부담없는 가격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것 같습니다. 포장도 됩니다. 김치와 깍두기 맛이 일품이네요... ㅁ 맛 4 ㅁ 친 절 4 ㅁ 청 결 4 매우만족 5, 만족 4, 보통 3, 미흡 2, 매우미흡 1 ( 지극히 개인적인 사견입니다.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 2016-06-05 2016. 6. 9.
[성북구 정릉4동]헬로우 카페(HELLO well-being CAFE) 이번에 소개할 카페는 커플이 가면 재미있을 족욕을하며 시원한 음료를 한잔 할 수 있는 카페를 소개해 드립니다. 정릉4동 성당 건너편에 위치한 "HELLO WELL-BEING CAFE"를 소개해 드리지요... 개울가에 흐르는 물소리와 주변의 산새들... 그리고 도심속에서 느끼지 못하는 푸르름의 여유까지 즐길 수 있는 카페지요.. 물론 실내외 모두 금연구역이며, 테이크아웃 음료는 가격이 저렴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커피를 즐겨 마시기에 커피에 푹 빠졌네요... 이곳은 특이한 것이 커피는 무조건 핸드드립입니다. 그래서 더욱 정감이 가죠. 다른 음료도 마셔봐야 하는데... 혼자 마시기엔 너무 분에 넘치는게 아닌가... 합니다. 정릉에 가끔 오시거나 하시면 이곳에 들러 잠시 족욕도 하고, 차한잔의 여유를 누려 보심.. 2016. 6. 3.
정비 - 에어컨/히터 필터 교환하기 에어컨 히터 필터 교환하기 최근의 이슈는 미세먼지 및 황사로 인하여 공기가 안좋아서 차량에 들어오는 공기의 각종 이물질을 걸러주는 필터 즉 에어컨,히터 필터 교환하는 법을 포스팅해 봅니다. 보통 차량용 정품 에어컨,히터 필터의 가격이 얼마인지 아시나요??? 뭐 제풍의 차이가 있다고는 하지만 보통 5만원이상하고 또한 2~3만원씩 받는 정비소가 대부분입니다. 인터넷을 이용하여 저렴하게 매월 교체로 다량 구입후 1개월에 1개씩 무조건 교체하여 보다 좋은 환경을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인터넷 검색하면 엄청 쌈. 정품과 차이없음. 먼저 글로브박스를 오픈합니다. 이곳에 보통 휴지 차량등록증등 아마도 잡동사니가 제일 많을것 같네요. 오픈후 모든 물건들은 빼주시기 바랍니다. 왼쪽, 오른쪽의 고정고리를 살짝 돌리시면 똑 .. 2016. 5. 31.
2년만에 카메라들고 홍천... 2년만에 찾은 홍천 반딧불이팬션... 사장님과 올만에 인사 올리고 산듯한 시골 공기 마시고, 어린이 마냥 신나게 물고기 잡고 바베큐에 이것저것 많이 먹고 왔다. 아직 손이 덜풀려서 무거운 장비를 들고 오래 있지 못하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몇 장 올려 본다. 2016-05-08 2016. 5. 26.
튜닝 - 리무진 시트 교환.. 차량용 시트만큼 중요한것도 없다. 나름 손품팔아서 이곳 저곳 살펴보았는데,,, 커버형으로 나온것중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오픈마켓에서 앞열 4만원대, 뒷열 6만원대 다음에 차량 구매시 아예 천정엠보싱과, 도어트림, 시트를 같이 작업해야 겟다. 먼저 앞좌석이다. 운전석은 통풍시트라서 사용 못함이 아쉽기만하다. 일주일간 손님들의 의견을 들으니 매우 반응이 좋다. 럭셔리하게 편하게 목적지까지 갈수 있다, 단, 안전벨트를 해야만 가능하다... ㅋㅋㅋ 해드레스트 부분의 앞,뒤 모습인데 어딘가 모르게 부족함이 나타난다... 진짜 아쉬움이 남는건 뒷쪽이다, 허전한 타입이다. 물론 뒷부분에는 "안심택시" NFC를 부착해서 큰 무리는 없지만, 일반 차에는 아니올시오다. 뒷좌석을 옆에서 본 모습은 만족한다... 이것도 해드레.. 2016. 5. 26.
[설악항 백운호]신선한 활어회와 문어숙회... 오랜만에 찾은 속초.. 설악항에서의 맛있는 활어회와 문어숙회를 알려 드립니다. 주변 어느항보다 양이 많고 바가지가 없네요.... 시설도 깨끛하고 바로 앞에 바다가 보이고 시원하니 좋습니다. 우럭구이. 문어숙회. 도루묵구이. 우럭.광어.복어.청어... 그리고 마지막 매운탕에 밥한그릇... 잘 먹고 왔습니다. 횟집이용 하신분은 주차비 공짜... 2016-04-16 2016. 4. 17.
속초여행... 몸이 아픈후에 첨으로 멀리가는 여행 카메라들고 훌쩍 떠나봅니다. 오랜만에 친구들과의 여행... 비오기 전이라 화창한 날씨에 속소에 도착 설악항에서 밥먹고.. 회먹고.. 아바이순대. 닭강정 ㅋㅋ 즐겁게 놀다 왔네요. 2016-04-16 2016. 4. 17.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오후 4시 제게 많은 도움을 주신 영원한 선배께서 지병인 췌장암으로 별세하셨습니다. 재활원에 있을때 힘내라고 하셨던분인데,,, 슬픈 비보로 일도 손에 안잡히고, 마무리 했습니다. 매일... 보는 분중에 한 분, 어는덧 앞으로 볼 수 없다는 것이 속을 쓸어 내리는것 같습니다. 돈도 좋지만.. 건강이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건강하시길... 모든 분야의 직업전선에 뛰어들어 고생하시는 분들께... 이 글을 바칩니다. 2016-03-15 PS : 하늘에서 펴하게 쉬십시요.. 2016. 3. 17.
[뇌졸중 수기] 7. 걸어서 하늘까지.. 입원후 바로 시작한 동영상입니다. 일주일 단위로 저의 달라지는 모습을 남기고 싶어서 찍어 보았습니다. 퇴원하는 그날까지.. 지금도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고 꾸준히 재활운동 중입니다. 모든 병마와 싸우시는 환자 및 가족분들 힘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재활에 힘써준 국립재활원 물리치료사분들 그리고 병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016-03-14 2016. 3. 14.
[뇌졸중 수기] 6. 운동후 많은 변화... 하루 밥먹고 자는 시간 빼고는 운동기구를 옆에 달고 살았습니다. 재활원에 올때 78Kg 에서 지금현재는 65Kg 이라는 양을 그것도 편마비의 몸으로 체중을 조절하기엔 무리가 있긴 합니다. 단, 3개월만에 13Kg을 감량하면서 몸도 마음도 좋아 졌습니다. 아울러 저와 같은 증상의 병으로 재활하시는 분들도 희망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우선 사진부터 보시죠... 지난 4월의 모습부터 7월의 모습을 보시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환자의 상태도 중요 하지만,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과 주변의 도움이 빠른 재활로 이어져 사회에 복귀할 수 있습니다. 도와주십시요... 희망을 잃지 마십시요. 2016-03-14 2016. 3. 14.
[뇌졸중 수기] 5.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날씨... 죽이는 날이였네요. 이곳 환자평균 연령은 ㅎㅎ 60이 넘습니다. 그렇다고 늙은이 병이 아닙니다. 소아병동에는 이제 유치원정도의 아동들도 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도 불시에 올 수 있는 그런 병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알려 드린바와 같이 하루의 스케쥴입니다. 지우고 쓰고 ㅎㅎ 나갈때는 걸레가 되어 버렷죠. 다리쪽 전기 치료입니다. 감각이 돌아 올 수 잇게 도와 주는 것이지요. 이 병의 나쁜건 오래 사용을 안하는 근육 및 연골부위가 굳는 다는 것이죠.. 운동 꾸준히 해 줘야 합니다. 국립재활원에서 제가 퇴원할때 별명이 상위 1%였습니다. 뛰는거 빼고 다 했으니까요.. 재활원에 와서 1개월 대여한 휠체어는 한번도 사용안하고 일주일만에 반납했죠. 이곳에 저보다 먼저온 젊은 친구들 두사람이 있었습니다. .. 2016. 3. 14.
[뇌졸중 수기] 4. 빠른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 고려대 병원에 입원한지 2주..... 혼자 힘으로 일어나지만 아직도 생활에 불편이 많다. 서서 걷지 못하는 입장에서 어떻게 재활운동을 할까 의문이 들면서 환자나 가족의 고통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3주째부터 혼자 서서 약간의 이동이 가능해 지고 휠체어에 의존하며 병원 구석구석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퇴원 날짜는 돌아오는데 어디로 가서 더 치료를 받을까.. 생각 하던중 국립재활원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역시... 나라에서 운영하는 곳이라 인원이 많이 밀려 있네요. 일반병원과 틀린 이곳은 재활을 목적으로 치료하며 운동할 수 잇어 3개월이라는 기간의 여유가 있습니다. 처음 도착해서 이곳 저곳을 보며 이곳에서의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때는 혼자 서서 걷기도 합니다. 단, 집고 일어날수 있는 정도지요. 3층 .. 2016. 3. 14.
발렌타인데이 선물 - 비행기 타고온 씨애틀 스타벅스 1호점 원두... 아는 지인께서 카나다의 오로라를 탐험하기 위해서 미국에 들르시면서 손수 구입해 주신 스벅 원두다... 아직 개봉전이지만... 누르면 향기가 솔솔 나네 ㅋㅋ 비행기 타고온 녀석을 어디서 시음해 볼까 고민중이다... 해방촌이 만만한데,,,, 한사장~~~ 핸드드립으로 한잔 찐하게 타 주시게 ㅋㅋㅋ 2016-02-14 2016. 2. 15.
[뇌졸중 수기] 3. 병원생활 시작하며... 젊은 나이에 뇌경색 판정이라... 암울하기 그지없네요. 참 하늘도 무심하시지... 허리 수술한지 얼마나 지났다고 뇌경색까지 너무하시네요... 저는 고려대병원에 입원을 하였으나 요즘엔 뇌졸중에 대처하는 병원들이 많기 때문에 크게 안적겠습니다. 2015년 3월 11일 늦게 병원에 들어와 집중치료실에서 3일간 휴식을 취한후 병원에서 말하는게 우끼더군요... 나가 입니다. 네.. 큰병원이나 작은병원이나 무조건 장기 입원은 아니되옵니다. 아마도 나이롱환자들 덕분에 진짜 병원이 필요한 사람들이 손해를 입고 있다고 봅니다. 이건 좀 고쳐야 겠네요. 담당의도 참 무심하지 말을 여과없이 쏴붙이네요. 운동하세요, 안그럼 포기하던가... 욕이 목구몽까지 올라온걸 참았습니다. 뭐 저런인간이 의사 행세냐,,, 생긴건 돼지랑 비.. 2016.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