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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동]서래마을 뒷산... 서래마을 별거 없네요.. 방배동 카페골목이 이름만 바뀐... 그리고 프랑스인들이 많이 산다는 알수 없는 콩글뤼시 ㅎㅎㅎ 좋은곳 찾아 한낮에 땀 뻘뻘 흘리고 돌아다녔더니 역시나... 후덥지근한 날씨에 산행을 하고 모기가 죄다 몰려와 헌혈하고.. 이건 영 아니올시다 였네요 가고자 했던 곳이라서 인터넷 찾아서 갔지만 역시나 개판.. 잘 못된 정보로 발걸음만 무겁게 돌아 다녔습니다. 역시 정보는 잘 찾아야 한다는.. 이럴거면 선유도나 갈껄! 아무튼 덕분에 체중이 한결 가벼워 졌습니다. 서울에서의 블로깅은 아마도 요기까지.. 잠시 지방에 다녀옵니다. 지방 나들이가 잘 될지는 미지수지만.. 어쩔수 없죠 목구멍이 포도청이라서 제발 지도좀 잘 만들자구요~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 7. 16.
[종로3가]국수랑 지짐이 피카디리에서 영화를 보려 했으나 영 시간도 안되고 해서 배가 고파 찾아갔습니다. 안타깝게도 수제비는 반죽이 없어 못 먹은게 아쉽네요 요기는 멸치국물로 우려낸 국수가 일품이네요... 장터국수? 이렇게 표현해야 할것 같습니다. 전도 맛이 있었구요.. 양은 살짝 작은 듯해서 작은거 하나 더 시켜먹었습니다. 막걸리에 소주한잔... 캬~ 물론 남정네 3명이서 먹었으니... 양이 문제지요! 김치맛이 일품이라고 해야 하나요? 어디가서도 먹기 힘든 김치맛에 반해 3그릇을 리필했습니다. 깔끔한 국물맛에 반하고.. 얼큰한 맛에 반하고... 담백한 맛에 반했습니다. 가끔 허기질때 찾아가야겠어요.. 아차 저녁 10시30분까지입니다. 그리고 반죽 떨어지면 수제비 없어요~ Nikon D300 & Sigma 24-70 F2.8 E.. 2009. 7. 16.
[시청]서울 광장과 신시청을 미리보다 시끄럽던 7월도 이제 얼마 안남았습니다.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요... 하지만 소통없는 먹통으로 사는 사람과 더이상의 대화는 없을것 같습니다. 그건 그렇고, 다시 평화롭게 시민들 품으로 돌아온 서울광장... 집회의 자유는 국민의 권리이고 헌법이 보장하고 있습니다. 평일 오후의 한적한 서울광장 2002년 월드컵을 연상하게 하는 웅장함에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최근 신시청 공사로 한창인 이곳... 신시청을 먼저 볼 수 있다고 해서 들어갔으나 ㅎㅎㅎ 뭐 특별히 볼건 없었구요 조형물과 사진찍을 장소가 전부더군요 파란 잔디에 누워있는 연인들.. 한가로이 낮잠을 자는 사람들... 사진찍기에 바쁜 저와 같은 사람들 그리고 어디선가 날아든 잠자리때~ 아이들은 연신 분수대에서 놀고... 비온 후라 그런지 많은 분들이 나.. 2009. 7. 16.
[덕수궁]돌담길을 거닐며... 예전 가을하면 은행잎이 떨어진 덕수궁 돌담길이 생각이 났습니다. 문득 주변을 거닐며 어딘가 모를 이상한점들... 예전의 추억은 없어지고, 최근에는 시위를 하시는 분들이 계속 계셔서 그런지 약간은 운치가 없어진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그런분들께 뭐라 말씀 드린것 아니니 오해 마시길~) 광화문연가를 지은 이영훈씨의 비를 하나 보았습니다. 사진에 담아 보고 싶었으나 그냥 지나쳤습니다. 이거리는 금연거리입니다. 아마 잘 모르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계실것 같습니다. 여름내내 시끄럽게 할 매미 유충이 벌써 날개짓을 하려 합니다. 이번 여름에 많이 시끄러울듯... 여름에 다녀보는 덕수궁 돌담길... 예전과는 사뭇다른 그런 느낌이지만.. 그래도 조용히 걷다보면 좋은길... 많은 외국인들과 학생들.. 아마도 하교시간이.. 2009. 7. 16.
[홍대]18 Gram 홍대 상수역 주차장입구쪽에 위치해서 찾기 쉽습니다. 무라 뒷쪽에 위치해 있지요 비개인 오후라 그런지 점심을 먹으려고 나온 사람들... 가야지 하면서 못들렀는데 날잡고 찾아갔습니다. 에어컨 바람이 너무쎄서 얼어 죽는줄 알았습니다. 커피도 진한맛에 그리고 카페안에 그윽한 커피향이 바로 취하게 만들더군요 혼자 앉아서 책을 30여 페이지를 읽은것 같습니다. 오래끌면 재미없는 책... 그것도 씨리즈책이라서 암튼 커피와 간단한 케익이 있어 편한 분위기입니다. 야외는 스냅샷 때문에 자리를 빼앗겨야 하는 아쉬움이 많았지만.. 그래도 혼자 조용히 마시다 왔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7-15 2009. 7. 16.
[종로]맥주창고 진짜 오래 다니네요... 10월에 결혼을 앞둔 친구와 찾아갔습니다. 종로에서 유일하게 일찍 문열고... 그리고 시원한 맥주를 마실 수 있고, 또 적당한 주류와 안주 아무튼 종로에서는 가끔 들르는 곳입니다. 변하지 않는 인테리어... 좋아 하는 맥주를 마실 수 있는 곳! 친구란 좋은것 같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로 서로의 맘을 전해 줄 수 있는... 최근 들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되어서 저 또한 좋습니다. 일본으로 갈 생각에 벌써부터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한국에서 자주 못 볼것 같지만.. 제가 일본가기도 그렇고 다만 행복하라고 전하고 싶습니다. 비가와서 그런지 더욱더 운치가 있네요^^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7-13 2009. 7. 14.
[종로]국일영양족발 뭐 말이 필요하나요? 친구 사무실 근처에 있어서 생각나면 찾아가는 곳... 양도 푸짐하고, 맛조 좋고 비오는날 대박이라는... 파전생각이 절로 났지만.. 헌혈의 후유증으로 고기가 먹고 싶어졌습니다. 오랜만에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나누면서 소주 한잔 했습니다. 참.. 이곳에 요즘 금연 열풍이 불것 같네요... 너구리는 이제 그만 ㅎㅎㅎ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7-13 2009. 7. 14.
[북촌]한옥마을 나들이-잡동사니 세번째 방문...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무수히도 많이 온것 같습니다. 이지역에서 생활했기 때문에 동네를 많이 지나다녔습니다. 오랜만에 옛동네 주변을 다니니.. 변한것도 많고, 새롭게 생긴곳도 많더군요. 니콘 클럽 출사는 처음 참석해서 좀 뻘쭘했지만.. 그래도 주변에서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녁약속이 있어서 먼저 출사를 마쳤지만.. 좋은 사진과 많은 정보를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세파트로 나뉘어서 등록합니다. 한옥과... 주변... 그리고 잡동사니 주변의 사물들을 찍었습니다. 진열된 상품이 아닌... 그냥 지나다 볼 수 있는것들 언제는 있고, 언제는 없는 그런것들을 담아 보았습니다. 특히나 일본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을 하고 있었습니다... 온 동네가 소소소소.. ㅎㅎㅎ Niko.. 2009. 7. 12.
[북촌]한옥마을 나들이-주변... 세번째 방문...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무수히도 많이 온것 같습니다. 이지역에서 생활했기 때문에 동네를 많이 지나다녔습니다. 오랜만에 옛동네 주변을 다니니.. 변한것도 많고, 새롭게 생긴곳도 많더군요. 니콘 클럽 출사는 처음 참석해서 좀 뻘쭘했지만.. 그래도 주변에서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녁약속이 있어서 먼저 출사를 마쳤지만.. 좋은 사진과 많은 정보를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세파트로 나뉘어서 등록합니다. 한옥과... 주변... 그리고 잡동사니 빨래터... 서민들을 위한 궁궐의 배려? 빨래터라고 특별한 것은 없으며 흔적만 남아있습니다. 단지.. 창덕궁 담 밑으로 개울이 있어 이곳에서 아마도 빨래를 한것 같습니다. 백성들을 위한 배려라고 할까요? 궁궐이 딱딱한것만은 아닌것 같.. 2009. 7. 12.
[북촌]한옥마을 나들이-한옥편 세번째 방문...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무수히도 많이 온것 같습니다. 이지역에서 생활했기 때문에 동네를 많이 지나다녔습니다. 오랜만에 옛동네 주변을 다니니.. 변한것도 많고, 새롭게 생긴곳도 많더군요. 니콘 클럽 출사는 처음 참석해서 좀 뻘쭘했지만.. 그래도 주변에서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녁약속이 있어서 먼저 출사를 마쳤지만.. 좋은 사진과 많은 정보를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세파트로 나뉘어서 등록합니다. 한옥과... 주변... 그리고 잡동사니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7-11 2009. 7. 12.
[종로]장미계단을 찾아서... 역시 사진의 역할이 이토록 중요할 줄은... 뽀샵과 함께 적정 스킬로 인해서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정보로 인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인터넷과 언론에 공개된 장소로 함 찾아가 보았습니다. 헌혈 하기 바로 전에 찾아갔으나... 역시 허전한 느낌이 드는것은 무엇일지... 종로구청 바로 옆에 위치해서 찾기는 쉽습니다. 다만 아쉬운것은 미니어쳐같은 싸이즈에 사진 찍을 구도가 생각 안나게 만든... 아마도 밤에 와서 찍어야 멋이 있을것 같네요.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7-11 2009. 7. 12.
[광화문]헌혈의 집... 이제 헌혈한지 9번재... 군대있을때 한 헌혈의 경우 전산처리가 없는지 현재 인터넷으로 검색한 결과 8번째로 나와있네요 첨 헌혈할때는 훈련 빼 준다는 소리에 헌혈을 시작했으나... 금년초 친한 친구녀석이 이세상을 등지고 혼자 하늘로 올라가서 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든 헌혈... 2개월마다 한번씩 하지만.. 그래도 건강을 위해서 년 5회로 제한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문화상품권, 우산, 필기도구등을 주며... 음료와 과자는 셀프로 무한정 드실 수 있습니다. 만16세부터 헌혈이 가능한데.. 이날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자원봉사(아마도 점수를 주는듯)하는 학생들이 열심이여선지 많은 사람들이 헌혈에 동참해 주었습니다. 저도 2개월 후 다시 헌혈을 할 예정이며 아는 지인들을 이용해서 번개도 칠 생각입니다. 그리고 저.. 2009. 7. 12.
[원주]무궁화를 타고 서울로~ 강원도 원주에서 서울로 기차를 타고 오기로 했습니다. 한적한 평일이라서 학생들만 있는 기차안... 장맛비가 많이 와 온통 흙탕물로 바뀐 강가... 많은 비로 수시로 선로를 점검하시는 역무원님들... 고생 많으십니다. 원주역은 한가합니다. 어딜가나 역은 부쩍거려야 하는데 원주역은 여느 강원도의 역과 별차이가 없는것 같습니다. 약 2시간 정도 소요가 되고 청량리가 마지막입니다. 간혹 서울역까지 가는 기차가 있기는 합니다. 요금은 6,300원 특실은 천원 비싸고, 거의 사람이 없어서 표를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KTX보다 넓은 실내가 인상깊었습니다. 예전에 타보았던 무궁화호의 느낌은 없어지고 넓은 차내가 맘에 들었습니다. 어려서 기차여행때의 추억을 생각하니 그런짓???도 못 할것 같습니다. 차창으로 흐르는 .. 2009. 7. 10.
[PC]Compaq EVO D5S Compaq EVO D5S Pentium 4 1.6 / 512Mb / 40G hdd / CD-rom * 1 / FDD * 1 슬림타워 Windows XP Pro(Compaq) 구성품 : 본체, 전원케이블 사용상 문제는 없으나 인터넷 전용으로 사용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살짝 느리네요^^ XP보다는 그 이하의 운영체제가 어울리겠죠? 가격 : 85,000원(Nego 가능) 거래방법 : 택배(택배비 무료) 연락처 : 댓글이나 메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sujiq@nate.com 2009. 7. 9.
[Nikon]AF-S 70-200mm f/2.8G 생산중단? N Series로 변경이 된다는 소문(?)이 있는데 값이 내려갈지 아니면 품귀현상으로 올라갈지 참 난감하네요. 에공... 아무리 봐도 가격이 더 올라갈듯.. 품귀현상에 더이상 소비자 우롱안했으면... 2009-7-8 2009. 7. 8.
[개념]희망근로 급여지급에 상품권이라... 참 골때리는 행정이다! 이런 말도 안되는 논리로 애써 일한 사람들의 돈마저 축내고.. 거기에 상품권만들어내는 비용 국고에서 축내고... 뭐 상품권만들어 기업살려주고, 또 희망근로 시켜줘 서민 월급주고, 상품권 사용으로 지역경제 발전 시킨다... 야~ 그럼 바다이야기는 왜 죽였냐? 무슨 바다이야기냐? 상품권으로 주게! 이거 바다이야기때 상품권 몰수한거 죄다 이때 푸는거 아냐? 어의없는 현실에 기가찬다~ 2009-7-7 2009. 7. 7.
[커피]중독성강한.. 요넘의 느낌 3일동안 마셨던 커피들... 아니 거의 하루에 한잔??? 정도는 마시는 것 같다. 중독성인가? 언제부턴가 술보다는 커피를 즐겨찾게 되었고 체중조절에도 성공하여 지금은 예전의 모습을 찾아가는 것 같아서 좋다.. 술을 이참에 확~ 끊어? 마포에 생긴건 알았지만.. 마땅히 갈시간이 없었는데, 지인들 만날때 이곳을 이용하면 좋을 것 같고... 또, 한강에서의 만원짜리 아이스커피또한 시원한 에어컨 바람에 잠이 솔솔 오는 줄 알았다. 협찬 : 한강 유람선카페(이름은 모르고 암튼 잠원지구) 마포 Angel in-us Coffee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7-3 2009. 7. 4.
[강변북로]비오는 날의 한강둔치 장맛비로 흠뻑 적신 다리들 사이로 강변북로를 걸어 보았습니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마포나루터 시민공원쪽이겠죠... 비가오는 중간이라서 셔터의 스피드를 낼 수 없어 아쉽기만 했습니다. (우산을 쓰고 있어서 찍기 힘들었다는 이야기죠...) 올해 첨본.. 그것도 비오는 날의 해바라기... 약간은 아쉽지만... 또, 햇살에 깃털을 말리는 참새! 추억의 기찻길... 이슬을 머금은듯한.. 풀잎들... 한가롭게 떠다니던 물고기와.. 나무에서 떨어진 벌레들을 잡던 새들... 그리고 비가 그치기만을 기다리시며 담소를 나누시던 어르신들... 비오는 날 곤충채집을 하고 있던 여학생들 아니면 무언가를 줍고 있던가... 비가 왔지만 상쾌한 느낌이랄까? 다리와 다리를 걷게 만들어준 하나의 결과물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Nikon .. 2009. 7. 3.
[서강대교]비가갠 오후~ 1999년에 완공되었다. 길이 1,320m, 너비 29m, 유효 너비 25m, 높이 21m이다. 경간 수는 23개이고 경간 사이의 최대 거리는 150m에 이른다. 아치형 다리로 미관이 수려하고 철새도래지 밤섬을 가로질러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강북 지역은 창전로와 직선으로 이어지고, 우회로를 통해 자유로와 연결된다. 남쪽은 여의도 일주도로와 연결된다. 남쪽에 한강시민공원이 있다.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갈 수 있도록 설계??? ㅎㅎㅎ 그들만의 다리라고 평가하고 싶네요. 뭐.. 지금이야 많이 변했지만.. 초기에는 전혀 쓸모가 없을것 같았던 다리입니다. 북단에서는 걸어오기 진짜 힘들게 설계를 해서 불편하고, 주변경관도 영~ 여의도 국회로 갈 수 있는 가장 빠른길일뿐... 밤섬을 지나는 다리로 말들이 많았죠.. 2009. 7. 3.
[마포대교]비오는 오후에.. 서울 마포구 용강동(龍江洞)과 영등포구 여의도동(汝矣島洞)을 잇는 대교 길이 1,400 m,너비 25 m(6차선)이며 한남대교(漢南大橋)에 이어 한강에 4번째로 가설된 교량이다. 1968년 2월에 착공하여 1970년 5월에 준공되었다. 준공 당시는 ‘서울대교’라고 부르다가 1984년에 마포대교로 이름을 바꾸었다. 6월말부터 시작된 본격적인 장마... 밤새 쏟아지더니 오전내내 빗줄기가 강해 나가지도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래도... 왜 안나가냐~ 무조건 고~ 우산하나 딸랑들고서... 여의나루역 2번출구에서 무작정 걸어갔습니다. 비오는날 DSLR들고 미친거 아냐? 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래도 이런 적극성이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약속은 약속... 한강다리 몽창 다 찍어 보겠습니다. 그러고 나중에는.. 2009. 7. 3.
[공덕동]유키다루마 산업인력관리공단부근에 위치해서 찾기 쉽습니다. 공덕5거리에서 서강대방면 버스정류장 20M지나면 위치... 작은 가게이지만 손님이 많습니다. 저녁 8시쯤이면 가득찬 손님때문에 그냥 지나쳐 가는 분들이 계시고 음식맛도 느끼하지 않고 입맛에 맞아서 부담이 없습니다. 전날 무리했는데도 전혀 손색이 없고... 음식도 깔끔합니다. 30여가지가 넘는 사케와 일본식소주로 술이 엄청 많고.. 다양한 안주가 부담을 덜 주는것 같습니다. 가격은 살짝 비싸면서도 만족할 수준인것 같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7-1 2009. 7. 2.
[반포대교]분수쇼를 기다리며...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장마철 언제 비가 올지 모르는 날씨에 우산도 없이 반포대교에 갔습니다. 저녁에 분수쇼할때 가려했는데 어찌 너무 이른 오후에 도착해서 주간사진만 찍다 왔습니다. 늘쌍 가끔 혼자 이러고 노는게 어떻게 보일지 모르지만.. 전 요러고 놉니다. 누가 있으나 없으나 무조건 혼자 놀기 때문에 단체로 지나가는 것이 영~ 아무튼 새롭게 단장된 잠수교... 예전의 잠수교는 오간데 없고 자전거길과 보행자통로를 많이 배려한 장소로 바뀌었습니다. 아쉬운것은 분수쑈를 못 봐서 정말 아쉬웠지만.. 나름 다리를 거닐며 요런 저런 생각에 셔터를 눌러댔습니다. 찾아가는 곳도 편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보행자 우선의 다리가 된것이 무척 반갑습니다. 오세훈시장이 요런건 잔한것 같네요.. 뭐 한나라당 싫어라 하는 저로서.. 2009. 7. 2.
[원주]원주 FM 개국기념 두시탈출 컬투쇼 공개방송 인연이 아니면 못 만난다??? 원주에 오랜만에 방송국에서 찾아왔네요... 라디오 방송 개국 기념 공개방송 녹화가 원주 따뚜 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19시에 시작인것을 나중에 알고, 손님 마중나갔다가 늦게 도착해서 자리도 못잡고.. 영~ 너무 멀어서 도통 보이지 않았다는... 70-200이나 그이상의 렌즈였으면 좋았을껄..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컬투, 이승철, 박정현, 전진, 나몰라패밀리와 여러 연예인들이 출연하여 2시간 이상을 공연하였습니다. 원래 녹화방송이 중간에 짤를거 생각해서 공연하니까.. 평일인데도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고, 저처럼 나중에 알아서 늦게 오시는 분들이 상당수 계셨습니다. 차라리 미리 녹화장 근처에 현수막이라도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정작 이승철씨와의 만남은 이루어지지 못하고,.. 2009. 6. 26.
[원주]용수골 꽃양귀비 축제... 6월28일까지 행사가 열린답니다. 지난주와 달리 꽃이 핀장소가 바뀌어 좌측에서 우측으로 가는 방향에 꽃들이 많이 있다고 안내하시는 분이 알려 주셨습니다. 오전에 올라가셔야 이슬맞은 꽃들을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오후라서 그런지 더운날씨에 꽃들이 피곤함을 느꼈나봅니다. 이름모를꽃들이 집에도 있었는데 이곳에서 찾을 줄이야 ㅎㅎㅎ 어머님께서 좋아하실 꽃들이 많아 좋았습니다. 모델들이 있었음 찍었을텐데... 아쉽네요^^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좋았습니다. Nikon D & Sigma 24-70 F2.8 EX DG 2009-6-23 2009.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