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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국수가 T : 02-3673-5798, 마로니에 공원 뒷쪽으로 골목길 바로 앞에 위치함 열무국수, 콩국수, 팥국수, 손만두, 각종국수 벌써 1년이 지난것 같습니다. 제작년 논알콜 모임에 소개를 하고 오랜만에 찾아갔습니다. 가격이 살짝 올랐네요^^ 역시 세월은 어쩔수 없는듯... 주차비가 걱정이라 15분만에 후딱 해치운 메뉴입니다. 소화도 안되는 시간에 다 먹어치운 ㅎㅎㅎ 예전이랑 양은 그대로.. 단지 가격이 살짝 올랐다고 봐야 하네요. 여기오면 항상 불편한게 하나 있습니다. 식탁을 차지하는 물주전자와 수저통 요것이 반을 차지해서 좁디좁은 식탁이 더욱 좁게만 느껴집니다... 사장님~~~ 넓은 식탁에서 먹게 해 주심 안될까요? 아무튼 맛으로 승부합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 2009. 8. 18.
[마포]Caffe Bene 마포 SK HUB빌딩 1층에 위치한... 한예슬의 광고에 나오는... 그러나 편하고 넓은 실내때문인지... 가끔 찾아갑니다. 와플과 팥빙수가 이쁘고.. 맛은 잘 모르지만~ 커피향이 진하며 적립식 쿠폰이 있네요... 무선 인터넷이 제공되기에 편하게 넷북으로 인터넷을 할 수 있고 흡연실이 따로 있어서 편하고... 더욱... 여름에 시원해서 ㅋㅋ 여느 커피체인과 비슷하지만.. 그래도 여유가 있네요 따사로운 햇살을 피해서 시원한 아이스커피 한잔~~~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8-16 2009. 8. 18.
[서강대]붕붕 돼지뽈살 원주로 찾아온 친구녀석과 서울에가서 찾은.. 고깃집입니다. 배가 하도 고파서.. 문연곳을 찾았는데 마침 아직 영업을 하고 있어 찾아갔습니다. 살짝 바람이 부는 날이라서 밖에서 먹기로 하고... 이것 저것 메뉴를 고르다가... 오랜만에 뽈살을 먹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원래 월드컵뽈살이 유명하기는 하지만.. 이곳 맛은 어떨까 해서 찾아갔습니다. ㅎㅎㅎ 다행이 맛이 있더군요! 가격도 저렴하고 둘이서 배터지게 먹고 나왔습니다. 뽈살도 여러가지 종류~ 선택해서 먹어도 되고 1인분씩 시켜 먹어도 되더군요 된장찌게도 좋고... 아주머니와 이리저리 요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집으로 왔습니다. 서강대(대흥역 3번출구)쪽에서 마포쪽으로 4거리가 나오는데 공덕동방향으로 가면 있습니다. 무슨 아파트 단지 옆인데 정확한 동네 이.. 2009. 8. 18.
[원주]오빠닭(오븐에 빠진 닭) 물수건... ㅋㅋㅋ 속이 꽉차보입니다. 두장이 들어 있어서 잘 사용하였네요^^ 맥주에 빠질 수 없는... 기본 안주!!!! 무와 피클... 피클을 주는 곳이 피자집만 주는 줄 알았는데... 요즘 들어서 피클을 자주 먹네요 치킨에 빠질 수 없는 시원한 생맥주... 시원함이 더욱 속을 아리게 합니다...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아니 치킨의 크기가 커서 그랬는지 다 못먹고 남겼습니다. 뭐... 저녁을 먹은 후라서 그럴수도 있지만... 다른곳 보다는 양이 푸짐합니다. 다른 메뉴는 배고플때 하나씩 시켜 먹어야 할것 같습니다. 세가지의 특별한 소스들... 살짝 입맛에 맞게 드시길... 6월경에 오픈한걸로 기억이 납니다. 그때 오픈 기념으로 맥주가 공짜였는데.. 전 일하고 있어서 마실 시간도 없었습니다. 아쉽죠잉~.. 2009. 8. 11.
[원주]다시찾은 콩스콩스... 5개월만에 찾아갔네요... 꾸역꾸역... 돌아다니다 하도 더워서 시원한 커피 한잔 생각나서 들어갔습니다. 여전히 밖에서는 장사를 안하는 것 처럼 보여서~ ㅎㅎㅎ 착한가격에... 와플까지... 시원한 에어컨 바람에 시원한 커피 한잔... 디자인은 변함이 없는것 같고, 손님들도 조용조용 담소를 나누어서... 살짝 몇컷만 찍고 나왔습니다. 원주에 계시거나, 원주에 오시면 한번 들러 보시라고 전해 드리고 싶네요... 남부시장쪽에 위치합니다. 이제 원주에 있으면 가끔 들러볼 예정입니다. 3천원에 와플까지 그리고 쿠폰 ㅎㅎㅎ 아차... 오후10시30분이면 마감입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2009-8-10 2009. 8. 10.
[모델]미끼 2007년 5월인가???? 아마 그런것 같습니다. 벌써 2년이 넘었네요. 아니.. 저와 제 친구들이 몽땅 언니가 되버립니다. 술도 못마셔~ 논알콜에 커피를 좋아하고.. 연애하면 살빠지고.. 고민하면 살빠지고. 44싸이즈가 자연스러운 녀석... 욘석 누가 안데려가나 몰것네요 ㅎㅎㅎ 지방생활 하느라 한참동안 만나지 못 했는데.. 그래도 서울가면 가끔 만나서 커피한잔 합니다. 살찌기를...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8-1 2009. 8. 9.
[원주]더위를 찾아서~ 오늘도 걷는다~ 4k 정도 걸어서... 커피한잔 하러 이곳 저곳을 다녀보았습니다. 최근에 살이 많이 빠져서 돈 안들이고, 다이어트 하고 있습니다. 무려16k를 뺐기 때문에 이제는 제법??? 날씬해 졌죠.. 조만간 후기를 쓸 예정입니다. 길거리에 잠자리들이 전부 응달 바닥에 있습니다. 아마도 더위를 피하는 듯... 가까이 가도 도망을 안갈 정도로 날씨가 무덥습니다. 땀방울이 송글 송글... 더운날 생고생이죠... 누가 그러네요 집나가면 고생한다고 맞습니다! 해바라기만 저를 바라볼뿐...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8-5 2009. 8. 5.
[원주]코벤트 가든 Tel : 033-762-6265 주소 :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1994-2 아마도 금년 1월경에 근처에 찾아갔었죠! 느낌이 있어 그당시와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그날은 너무 늦은 시각이라서 그냥 스쳐지나갔는데 오늘은 무지 더운 날! 그러면서 시원한 아이스커피가 생각이 나서 찾아갔네요 조용한 째즈가 나오면서... 책을보며 작은 소리로 담소를 나누기에 좋은 곳인것 같습니다. 커피도 진한 맛에 다른곳과 살짝 차별이 된것 같습니다. 근처에 4~5군데의 커피 전문점(카페)가 있으나, 조만간에 다 갈 계획은 없습니다. 날씨가 많이 무더워졌습니다. 여름의 절정이라고 할까요? 장마가 끝나서 그런지 파란 하늘에 바람이 솔솔... 응달에 있으면 잠이 솔솔 오고, 양달에 있으면 눈이 저절로 찡그려 지는 날.. 시원한 아이.. 2009. 8. 5.
[거리]이곳 저곳.. 금강산도 식후경~ 올팍에서의 하루죙일 나홀로 출사로 허기진 배를 채우려 이곳 저곳 다니다.. 홍대까지 왔습니다. 배가 무지하게 고파서 아는 분들께 연락을 했더니.. 역시나 늦은 일요일 다들 약속과 집에서 편히 쉬시는 분위기! 올만에 분식을 찾아 보았습니다. 홍대 조그만 분식집... 떡맛은 약간 달아서 제스타일이 아니였고, 라면은 잘 먹었습니다. 젊으신 사장님.. 파이팅!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8-2 2009. 8. 4.
[올림픽공원] 이모저모~ 전 사진밑에 글쓰는게 개인적으로 싫습니다. 일일이... 생각을 해서 적어야 하는 불편함... 사진은 그냥 사진일뿐.. 그 사진내용에 대해서 이렇다 저렇다 표현하는것이 좀~ 전시관의 그림밑에 설명 넣어두면... 작가가 보는 사람의 관점을 모두 깨버리는 안타까움을... 뭐 모르시는 분들께 설명정도 넣을 수 있겠지만... 보시는 사람 주간이 더 편할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만 달겠습니다^^ 쌍쌍으로 오셨습니다. 2커플의 다정한 모습이 부럽기만 하고... 한분이 언덕 아래서 찍고 계셨습니다. 아마 잘 안되어 서너번 위로 뛰었다 올랐다를 반복! 멀리서 있는 제가 한방 찍어 드렸습니다... 죄송 나중에 사진속 주인 되시면 연락 주세요 원본 드리죠~ 올팍에는 왕따나무가 두구루 더 있습니다. 3식구(가족으로 보입니다... 2009. 8. 3.
[올림픽공원] 왕따나무 스페셜 올림픽공원 내 유명인사 왕따나무... 올림픽공원 관리소측에서도 어떤 의도로 심어졌는지 알 수 없다고 합니다. 몽촌토성 복원시 주의에 공원을 만들며 새롭게 심어진 나무... 담에 시간이 되면.. 일출,일몰, 그리고 계절별 사진을 담아 보고 싶습니다. 30여장이 넘는 사진중에 일부만 올립니다. CF촬영과 영화에서도 나오는 왕따나무... 하지만 이녀석은 왕따나무가 아닌것 같습니다. 곁에서 항상 돌보아 주는 사람과 그(녀)를 찾아 다니는 사람들로 북적거리니까요~ 현재는 잔디밭에 들어갈 수 없으며, 옥수수가 한창입니다. 잔디를 깎고 계셔서 볼품이 없어 아쉽더군요 깍기전에 말씀좀 해 주셨으면 더욱 초록색이 돋보였을텐데.... 봄,여름,가을,겨울의 왕따나무.. 아마 색다른 느낌일것 같습니다. Nikon D300 & .. 2009. 8. 3.
[올림픽공원] 주변을 거닐면서 이날 SS501 공연으로 어린 여학생들이 많이 모여있었네요 저야 관심분야가 아니라 그냥 지나쳤지만... 이른 오후인데도 많은 인파가 주변에 죽치고 있었습니다. 주변이 넓어서 코스를 정하지 않고 저처럼 다니시면, 힘들어 죽겠다는 소리가 먼저 나올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4Km는 걸어다닌것 같습니다. 미류나무 한 구루가 우뚝 서 있어 보기에 시원하게 보입니다. 나무 그늘 밑에는 가족단위로 오신 분들이 한가롭게 점심을 드시고, 저와 같이 사진을 찍으러 오신 분들도 많이 계셨네요 500mm 대포도 구경하고... 무거운 망원렌즈를 어깨에 올려서 이동하시는 두분을 보니 왕따나무 전용으로 찍으시는 것은 아닌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분들 촬영한 작품을 보고 싶네요 2인승 자전거 한시간 대여가 1만5천원.. 살짝 .. 2009. 8. 3.
[올림픽공원] 땀 뻘뻘 흘리며~ 올림픽공원.. DSLR유저라면 누구나 한번은 가본곳.. 그러나, 강북에 있는 사람은 날잡고 가야 하는... 더운 여름 땀 뻘뻘 흘리며, 지하철 두번 갈아타고 찾아간 곳입니다. 어쩐지 덥더라 했더니 사상 초유의 더위날씨로 푹푹 찌고... 중간에 소나기 까지 와 주셔서 지열이 대단했네요 걷는데 자신있는 분께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살 푹푹 빠집니다. 조만간 살빠진 모습의 사진을 올려서 다이어트 성공기를 써야 할것 같습니다. ㅎㅎㅎ 이곳 사진들은 거의 입구쪽의 사진들입니다. 두번을 더 써야 할 정도 그리고 왕따나무 위주로 블로그를 작성 할겁니다. 아쉬운것은 석양에 보이는 왕따나무를 찍었으면 하는.... 조용히 거닐며 산책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넓은 곳이라서 단체로 오시면 재미가 있을것 같습니다. Niko.. 2009. 8. 3.
[마포]황소곱창 마포 먹자거리쪽에 위치한 곱창집입니다. 여름이라 더운 음식이 싫게 느껴졌지만.. 영양보충으로... 양은 그리 많지 않지만.. 그래도 먹음직 스럽습니다. 오붓하게 4명이서 먹기에는 가격이 비싸보이지만, 그래도 황소니까~ 전골을 못 먹어봐서 아쉬웠지만 간과 천엽은 이날 소잡는 날이 아니라서 준비를 못했다고 하시네요... 담에 가서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마포역 뒤 한화오벨리스크 뒷쪽에 위치합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8-1 2009. 8. 3.
[서울역사박물관] 주변을 서성이며.. 서울역사박물관은... 관람료를 지불 안할때가 있습니다. 오후 4시쯤인가? 폐장하기 위해서 아마도 문을 열어둔듯.... 조심 스럽게 구경도 하고.. 살짝 주변을 한바퀴 거니는데 걸리는 시간이 약 20분 내외... 여름에 뜨거운 햇살을 피해서 실내에 드러서면 서늘할만큼 시원하면서 편한 의자가 있어 잠시 쉴 수도 있습니다. 뒷편으로 가면, 경희궁으로 가는 길이 있고, 그길쪽에 살짝 볼거리가 제공되기도 합니다. 버스정류장앞에 새롭게 생긴 전차.. 예전의 전차를 본 적이 있으나, 어디선가 굴러온듯 복원을 한것은 아니고, 단지 전시용으로 아쉽긴 하지만요! 흥국생명 빌딩의 조형물은 아마 아는 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미국의 조나단 브롭스키라는 작가가 만든 "헤머링 맨" 전세계에 똑같은 작품이 있죠... 어딘지는 자세히.. 2009. 8. 3.
[경희궁]한여름의 경희궁 나들이 광화문 개방인 이날 서울의 인파는 온통 종로에 온것 같았습니다. 두번째로 찾은 경희궁... 지난번에 찾아왔을때보다 훨신 더웠고... 또 휴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최근 경희궁내 프라다 건물때문에... 아쉽기만 합니다. 오랜만에 보는 고양이... 이녀석은 저번에 왔을때도 이곳을 지키고 있더군요.. 나름 포즈도 취하네요 비가와서 그런지 서암에 물이 고여 흐르고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을 그대로 지켰으면 하는 바램이였지만... 역사에 대한 아픔으로 인해서 지금은 그 터만 자리잡은 우리 문화재에 아쉬움이 더 합니다. 경희궁 (사적271호)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2가 1-126 사적 271호로 지정된 경희궁은 조선후기의 이궁이었다. 1617년(광해군 9)부터 짓기 시작하여 1623년(광해군 15)에 완.. 2009. 8. 3.
[원주]한여름의 코스모스... 주간과 야간의 생활이 최근 일주일간 변경이 되어 사진 찍는 시간도 많이 줄었습니다. 8월부터는 아마도 정상적인 생활을 할것 같지만.. 현재로서는 기약이 없네요.. 이러다 카메라 팔아야 할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일하고 있는 부근에 피어 있는 코스모스가 가을을 알리는듯한 느낌입니다. 올 여름은 짧다고 하는데 믿어야 할지... 여름 휴가 계획도 모두 취소 되어 있는데... 그래도 시간내서 가까운 강이나, 바닷바람 쐬러 가야 하는데... 시간이 될지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7-26 2009. 7. 27.
[안경]눈 그 자유로운 시각으로.. 어려서부터 눈이 좋다! 지금도 좌/우 시력이 1.5 1.5 타고난 눈 덕분에 지금도 불편함이 없고 모든 생활에 적응 할 수 있는것 같다. 특히 밤눈이 밝아서 남보다 잘 본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요즘은 침침할때???도 있지만... 그래서 난 학교 다닐때도 범생이처럼 안경 쓰고 다니는게 소원이였으나.. 지금 생각하면 미친 생각?이다. 난 눈이 좋다.. 그래서 그 맑고 투명한 눈으로 모든 세상을 바르고 환하게 볼 수 있어 행복하다. 다시 한번 부모님께 감사 드린다. PS : 아는 지인의 안경과 내 썬구리...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7-24 2009. 7. 25.
[종로5가]백제정육점 Tel : 02-762-7491 3년만에 다시 찾아갔습니다. 오~ 분점까지 냈네요 건너편에... 역시나 많은 사람 이른시각이 아닌데도 줄을 계속 서 있네요 친구와 오붓하게 쐬주한잔에 육회를... 옛맛이 그대로 살아 있는것 같습니다. 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보낼 수 있고, 그리고 시원한 육회로 허기를 때우고 즐거운 한때 였습니다. 단지 아쉬운것은 고기굽는 열기로 더 더웠던.. 사람들 소리에 시끄러워 뭔소린지 알아 듣기 힘든... 그래도 광장시장의 육회보다 더 좋다고 봅니다. 육회 좋아 하시는 분들은 함 들러 보시길 권해 봅니다. 백제약국과 백수약국 중간 도로에 위치해서 찾기 쉬울겁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7-16 2009. 7. 16.
[방배동]서래마을 뒷산... 서래마을 별거 없네요.. 방배동 카페골목이 이름만 바뀐... 그리고 프랑스인들이 많이 산다는 알수 없는 콩글뤼시 ㅎㅎㅎ 좋은곳 찾아 한낮에 땀 뻘뻘 흘리고 돌아다녔더니 역시나... 후덥지근한 날씨에 산행을 하고 모기가 죄다 몰려와 헌혈하고.. 이건 영 아니올시다 였네요 가고자 했던 곳이라서 인터넷 찾아서 갔지만 역시나 개판.. 잘 못된 정보로 발걸음만 무겁게 돌아 다녔습니다. 역시 정보는 잘 찾아야 한다는.. 이럴거면 선유도나 갈껄! 아무튼 덕분에 체중이 한결 가벼워 졌습니다. 서울에서의 블로깅은 아마도 요기까지.. 잠시 지방에 다녀옵니다. 지방 나들이가 잘 될지는 미지수지만.. 어쩔수 없죠 목구멍이 포도청이라서 제발 지도좀 잘 만들자구요~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 7. 16.
[종로3가]국수랑 지짐이 피카디리에서 영화를 보려 했으나 영 시간도 안되고 해서 배가 고파 찾아갔습니다. 안타깝게도 수제비는 반죽이 없어 못 먹은게 아쉽네요 요기는 멸치국물로 우려낸 국수가 일품이네요... 장터국수? 이렇게 표현해야 할것 같습니다. 전도 맛이 있었구요.. 양은 살짝 작은 듯해서 작은거 하나 더 시켜먹었습니다. 막걸리에 소주한잔... 캬~ 물론 남정네 3명이서 먹었으니... 양이 문제지요! 김치맛이 일품이라고 해야 하나요? 어디가서도 먹기 힘든 김치맛에 반해 3그릇을 리필했습니다. 깔끔한 국물맛에 반하고.. 얼큰한 맛에 반하고... 담백한 맛에 반했습니다. 가끔 허기질때 찾아가야겠어요.. 아차 저녁 10시30분까지입니다. 그리고 반죽 떨어지면 수제비 없어요~ Nikon D300 & Sigma 24-70 F2.8 E.. 2009. 7. 16.
[시청]서울 광장과 신시청을 미리보다 시끄럽던 7월도 이제 얼마 안남았습니다.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요... 하지만 소통없는 먹통으로 사는 사람과 더이상의 대화는 없을것 같습니다. 그건 그렇고, 다시 평화롭게 시민들 품으로 돌아온 서울광장... 집회의 자유는 국민의 권리이고 헌법이 보장하고 있습니다. 평일 오후의 한적한 서울광장 2002년 월드컵을 연상하게 하는 웅장함에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최근 신시청 공사로 한창인 이곳... 신시청을 먼저 볼 수 있다고 해서 들어갔으나 ㅎㅎㅎ 뭐 특별히 볼건 없었구요 조형물과 사진찍을 장소가 전부더군요 파란 잔디에 누워있는 연인들.. 한가로이 낮잠을 자는 사람들... 사진찍기에 바쁜 저와 같은 사람들 그리고 어디선가 날아든 잠자리때~ 아이들은 연신 분수대에서 놀고... 비온 후라 그런지 많은 분들이 나.. 2009. 7. 16.
[덕수궁]돌담길을 거닐며... 예전 가을하면 은행잎이 떨어진 덕수궁 돌담길이 생각이 났습니다. 문득 주변을 거닐며 어딘가 모를 이상한점들... 예전의 추억은 없어지고, 최근에는 시위를 하시는 분들이 계속 계셔서 그런지 약간은 운치가 없어진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그런분들께 뭐라 말씀 드린것 아니니 오해 마시길~) 광화문연가를 지은 이영훈씨의 비를 하나 보았습니다. 사진에 담아 보고 싶었으나 그냥 지나쳤습니다. 이거리는 금연거리입니다. 아마 잘 모르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계실것 같습니다. 여름내내 시끄럽게 할 매미 유충이 벌써 날개짓을 하려 합니다. 이번 여름에 많이 시끄러울듯... 여름에 다녀보는 덕수궁 돌담길... 예전과는 사뭇다른 그런 느낌이지만.. 그래도 조용히 걷다보면 좋은길... 많은 외국인들과 학생들.. 아마도 하교시간이.. 2009. 7. 16.
[홍대]18 Gram 홍대 상수역 주차장입구쪽에 위치해서 찾기 쉽습니다. 무라 뒷쪽에 위치해 있지요 비개인 오후라 그런지 점심을 먹으려고 나온 사람들... 가야지 하면서 못들렀는데 날잡고 찾아갔습니다. 에어컨 바람이 너무쎄서 얼어 죽는줄 알았습니다. 커피도 진한맛에 그리고 카페안에 그윽한 커피향이 바로 취하게 만들더군요 혼자 앉아서 책을 30여 페이지를 읽은것 같습니다. 오래끌면 재미없는 책... 그것도 씨리즈책이라서 암튼 커피와 간단한 케익이 있어 편한 분위기입니다. 야외는 스냅샷 때문에 자리를 빼앗겨야 하는 아쉬움이 많았지만.. 그래도 혼자 조용히 마시다 왔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7-15 2009.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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