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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438

[홍대]Artcafe SIAM(샴) 겨울들어 가장추운 영하15도.... 체감온도가 20도는 될것 같은 칼바람에 선약이 있어 홍대역에서 걸어 이곳까지 왔습니다. 원래 자주가는 상수역쪽을 가려다 하도추워서 멀리 안가기로 하고 장소를 샴으로 정했죠... 아마 아는 사람들만 간다는 카페죠 오랜만에 찾아갔습니다. 싹~ 바뀐 내부구조.... 예전에 있었던 BAR가 없어지고... 새롭게 테이블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아마도 손님이 많이 찾아서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역시 계속 전시는 하고 있네요.. 이번엔 어떤작가의 작품일까요 홍대에 가면 다른곳과 달리 독특한 전시회와 커피를 즐길 수 있는곳이 이런곳이 아닌가 싶네요... 커피값도 싸면서... 리필이 가능하다는... 다른곳과 차별된 모습이 좋습니다. 특별한 날이아닌... 저녁보다 낮시간에 많이 찾아가.. 2010. 1. 14.
[수유역]RACCOON 수유역에가면 오랜 친구(동생이죠.)가 있습니다. 모바에서 만난날이 12월24일... 2003년으로 기억합니다. 그 이후로 많은 가게를 전전했을때마다 저를 따듯하게 맞이해준 녀석이 몇년전에 가게를 오픈했습니다. 바로 이곳이죠! 그이후 승승장구하여 주변의 오래된 바를 인수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잘 나가고있네요... 계속 대박나길 바랍니다. 좁은곳이긴 합니다. 하지만... 젊음이 있어 시끄럽다고 느끼지도 않고.. 반겨주는 바텐더들이 있고.. 주말마다 행사를해서 유명하게 된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주인장(밧슈)의 걸쭉한 입담이 웃음을 만들어주고.. 세련된 칼솜씨로 안주빨 세우게하고 아무튼.. 오랜만에 찾아간 라쿤... 조만간 저도 성공해서 다시 찾아가야겠죠^^ Nikon D300 & Sigma 24-70 F2... 2010. 1. 14.
[수유역]오뎅집의 커플들... 이름을 잘못알고... 뭐 광고를 하는것은 아니니... 수유역 정겨운오뎅집.. 체인입니다. TV에 나왔다네요.. 베트남산 저질어묵! 뭐 먹는것가지고 장난치면 평생 그것만 먹여서 살게끔 법으로 만들기 바랍니다. 추운 남산행을 마치고... 따끈한 정종에 어묵국물 한사발... 속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네요. 아는 동생녀석이 지가 쏜다며 끌고간 어묵집~ ㅎㅎㅎ 왜 요긴 발렌타인30년산이 없는겨~ 있음 콱! 시켰을터인디.. ㅎㅎㅎ 한창을 먹고 있는데 앞에 커플이 등장... 분위기 묘합니다. 남자 둘과 커플이라.. 뭐 들으려고 한건 아닌데 야그가 다 들려서 어묵고르는 방법도 알려주고... 요거이 남자친구 점수좀 따겠다^^ 또, 뭔 둘이데이트하는데 문자질이냐고.. 한방 날려주시고... ㅎㅎ 한수배워라~ 다시 정종은 중탕.. 2010. 1. 14.
[N서울타워]커플들은 좋것수... 지난 가을 야경을찍으면서.. 4계절 오겠다는 약속을 지켜주는 센스.. 뭔 날씨가 이렇게 추운지... 커피로 몸녹이고 버스를 타고 남산꼭대기까지 갔습니다. 역시 눈을 감아야 하는데... 뭔 커플들이 이렇게 많은지 난 추워죽겠고... 즈그들은 꽁꽁 붙어다니니 따신가? 치~ 손가락얼고... 노을은 형편없고... 야경찍다 얼어죽을것 같고.. 도중에 포기하고 화장실갔더니.. 화장실이 더 따끈하드만^^ 중무장을하고 올라갔으나.. 그것도 칼바람앞에는 어쩔수 없는.. 한창 자물통꾸러미를 자르고 계신 관리소직원들... 추운데 고생하시네요.. 같이 짜증냈습니다. ㅋㅋ 왜 좋은 전망대에 열쇠달아놓아서 이렇게 두번 일하게 만드는지... 지들은 평생 자물통처럼 붙어 살줄 아나? ㅎㅎㅎ 요즘은 수갑도 있드만.. UCC못봤나봐.... 2010.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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