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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647

[종로헌혈카페]전혈을 못하는 이유... 2개월의 시간이 길게만 느껴진 한해입니다. 모처럼 다리야경을 찍으러 가려다.. 뭔 생각이 들었는지 헌혈을 결심하고 종로의 헌혈카페에 찾아갔습니다. 월요일.. 아무도 없고 너무나 썰렁한 헌혈카페 ㅎㅎㅎ 손세척하고 서류작성하고 신분증 가지고 혈압재고 이래저래 헌혈하려는 순간.. 헉! 지난 3월 헌혈후 김포에서의 1박으로 전혈을 할 수 없다는 말을 듣는 순간.. 에휴... 내년 4월까지는 아무것도 못하고 혈장만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작년부터 다시 시작한 헌혈약속은 꾸준히 계속하기로 했으니 어쩌겠습니까!!!... 그러면서 받은 교통카드! 작은 실천.. 물론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헌혈세계지만... 평생 죽을때까지.. 영원할 수 있을때까지 헌혈하기로 한 약속은 지킬겁니다. 건강하세요.. 그리고 헌혈 해보시기 바.. 2010. 5. 18.
[연애시대]난 평생을 모태솔로로 살아야 하는가~ 시즌 3 이제는 역으로.. 가장 최근 최근이라고 해봐야 2006년 여름의 이야기입니다. 세월 빠르죠? 벌써 4년전 이야기가 되었으니 ㅎㅎㅎ 길게 이야기 하려했는데 참.. 지나온 인생이 부끄럽고 두렵고 아프기까지 합니다. 그냥 작은 미니홈피에 썼던 내용으로 대체하고 싶네요. 지난 2006년 어느 여름... 미니홈피에 올렸던 내용을 올려 봅니다. 그냥 읽어만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가슴이 찢어질듯한 고통에 아픔도 잊었습니다. 너무 아퍼서 눈물이 말랐습니다. "나 저사람 좋아해!" "아니 사랑해!!!" "나 혼자 짝사랑하는 것일지도 몰라" "저사람은 몰라 아직 말도 안해봤어" "나 저사람 사랑한다구~" 돌이킬 수 없는 말... 말... 말... 2003년 2월 대학로 어느 BAR에서 처음.. 그녀를 보았을때는 그냥 새.. 2010. 5. 18.
[풍무동]병문안을 가면서... 어제저녁에 무리를 했는지... 콩나물국에 속을 달래서 잽싸게 카메라 챙겨 나간곳... 그러나 어딜가지? 예정도 없던 차라.. 에휴... 때마침 친구가 손을 다쳤다는 연락을 받았기에 잘됫넹... 김포나 가자... ㅎㅎㅎ 어찌나 시간이 잘 맞았는지 바루바루 차가 오고... 40분만에 김포에 도착! 길카페에서 커피한잔 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집에 들러서 어머님께 인사드리고, 간식으로 받은 샌드위치... 오~ 요거 레시피 알아서 장사해도 될듯 ㅎㅎㅎ 역시 어머님의 사랑은 어딜가도 똑같고... 아름답기만 합니다. 저녁때는 밥을 두공기나 먹어서 배터지는 줄 알았지요~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5-16 2010. 5. 17.
[문자이야기]명언... 느닷없는 문자...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고했고, 온유한 사람은 사람을 얻는다고 했다. 같은 시냇물이지만 독사가 마시면 독이되고, 젖소가 마시면 젖을 만든다. 친구의 어머님께서 보내셨다는 문자내용입니다. 저 글귀 안에서 제가 어떤것을 느끼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알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비록 현재는 비관을 할 지 몰라도 현재의 제모습을 좋아하고 사랑해주고 앞으로도 계속 같이 가줄 수 있는 그런사람이 꼭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가 아는 모든분들이 바로 사람이고, 사랑입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5-16 2010.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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