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My Life647

[Le Cafe]심난한 마음을 달래면서... 투표를 마치고... 심난한 마음으로 다시 찾은 Le Cafe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과 커피한잔에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하루를 보내다.. 오후 늦게 맥주가 급땡겨 몇켄 마시고, 오는길에 서울N타워의 야경이 이뻐 손각대로 찍어 봅니다. 맘이 왜 이럴까요? 심난합니다. 아니 배도 고프지만.. 밥도 안 들어갑니다. 연거푸어 담배만 빨다.. 한숨만 쉬곤 합니다. 집에 와서 일본에사는 친구와 통화를 한 후 이런 저런 이야기로 내일 다시 연락하기로 했습니다. 투표현황도 눈에 안들어옵니다. 그냥 오늘은 조용히 자야할 것 같습니다. 고민거리인지 아니면 고민을 하고 싶은건지...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6-02 2010. 6. 3.
[연애시대]난 평생을 모태솔로로 살아야 하는가~ 시즌 5 연애란... 인형뽑기와 담배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평생 혼자 살려고 이를 악물고 노력해서 부자가 되겠다는 꿈으로 이리 저리 일을 했지만.. 결국 남은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잘 나가던 대기업에 다닐때 무작정 사표던지고, 벤처에 뛰어들다 쪽박차고~ 주식투자에 술에.. 돈만 수억께지고 일할때는 여자라곤 도통 눈에도 안들어오더니.. 정작 백수일때 눈에 들어 오는건 뭔지 도무지 알 수 없는 노릇입니다. 좋다고 따라다니던 여자들은 그냥 휙~ 보는둥 마는둥 하고! 정작 싫타고 하는 사람들 끝까지 짜증나게 하니... 연애도 자격증이 있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오늘은 큰 이야기는 안하고, 제 최근의 고민거리가 좀... 약 1개월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서 최근 몇년간 이런 경험도 없었고, 이런 느낌도 없었고, .. 2010. 6. 1.
[정선]5일장후의 조용함... 강원도 정선에는 5일장이 있습니다. 매월 2,7 이 들어가는 날이 5일장입니다. 강변터미널에서 차편으로 약 4시간정도 소요됩니다. 거기서 시내까지는 택시로 기본요금정도.... 기차도 있지만 하루에 한편... ㅎㅎㅎ 이거 놓치면 꽝이됩니다. 급한 연락으로 업무차 방문후 조용한 시내를 돌아보며 사진 몇장 올려 봅니다. 지방에도 선거 열풍으로 동네방네 소란스럽네요. 날씨가 서울과 달라서 반팔티에 얼어 죽을각오를 하고, 삼각대 들로 요리조리 돌아다녀 봅니다. 지난번에는 아마 2월로 생각이 드는데 그때는 주변에 한창 공사중이라 시끄러웠는데 알고보니 시장길을 포장을 새롭게 했네요. 밤에 거리를 비추는 네온과 가로등이 정감이 갑니다. 한여름에도 정선은 춥습니다. 새벽시간 멀리서 떠오르는 해오름을 보기위해 나갔다가.... 2010. 5. 31.
[구리]청소년수련관... 갑작스럽게 생긴 일로 구리시에 갔습니다. 뭐 대단한것은 아니고 감독관으로 가게되었는데 시간이 남아서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을 살짝 들여다 보면서 이곳 저곳에 핀 꽃만 잔뜩 찍었네요. 그러고 보니 5월이 장미의 계절인데 이제사 피는 것 보니... 그리고 양귀비까지.. 아는 분이 거의 없으시겠지만, 지난해 원주에 있으면서 찾아갔던 장소에서 양귀비를 재배하고 있더군요.. .이건 마약류의 양귀비가 아니라 양귀비꽃입니다. ㅎㅎㅎ 그냥저냥... 한시간정도 주변을 어슬렁 어슬렁 거닐며 찍어본 사진입니다. Nikno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5-28 2010. 5. 3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