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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잎]자연의 크레파스 단풍만 별도로 뽑아보았습니다. 많은 사진중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보정을 안한 상태에서 올리기 때문에 보시는 화면에 서로의 차이가 있습니다. 이점 양해 바랍니다. 창경궁에 유난히 단풍이 많습니다. 아기손만한 단풍부터 아빠손만한 단풍까지... 크기도 각각 틀리고 색도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빨간색, 붉은색, 아직은 초록색, 노란색, 주황색 빛을 받을때의 모습은 이쁘다 못해 그림같습니다. 창경궁 식물관정면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오다보면(종묘방향) 중간에 태양의 한폭과 같은 그림이 보이실 겁니다. 해 뜨는 시각이 틀리기 때문에 오후 2시부터 4시사이에 가셨으면 합니다. 마지막 사진은 누군가가 따놓은 단풍입니다. 사람의 인위적인 손이지만 색감이 맘에 들어서 다시 올립니다. Nikon D300 & Sigma 25-7.. 2009. 11. 2.
[종묘]가을의 숙연함속에... 궁은 아니지요... 숙연함속에 가을이 숨쉬고 있습니다. 창경궁을 건너 일제가 만들어 놓은 다리를 지나 종묘로 나왔습니다. 창경궁과는 사뭇다른 너무나도 조용하고, 쓸쓸한 가을... 종묘의 가을은 조용한 가을 아침인것 같습니다. 조선왕조 역대 및 추존된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신 유교 사당이다. 조선왕조가 한양으로 도읍을 옮긴 태조 3년(1394) 12월에 착공하여 다음해 9월 완공되었다. 완공 직후 태조의 4대조인 목조, 익조, 도조, 환조의 신주를 모셨다. 이후 세종 3년(1421) 영녕전을 세워 정종의 신위를 모시고 4대 추존왕의 신위를 옮겼다. 현재 정전 19칸에 19분의 왕과 30분의 왕후를, 영녕전 16칸에 15분의 왕과 17분의 왕후 및 조선 마지막 황태자인 고종의 아들 이은(李垠) 부부의 신위를.. 2009. 11. 2.
[창경궁]거닐고 싶은 가을... 창경궁의 가을... 많이 이쁩니다. 정겨운 사람들과 가족... 그리고 연인들... DLSR동호회 친구들 작은 낙옆하나라도 간직하고 싶습니다. 휴일의 고궁에는 많은 사람들로 북새통입니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습니다. 그래서 4계절이 뚜렷한 대한민국이 좋습니다. 창경궁의 아름다움에 다시한번 빠져보고 싶습니다. 11월2일부터 한달간 창경궁 주변과 궁내의 가로수길이 개방이 됩니다. 낙옆들을 밟으며 걸어 보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남기고 싶은 하루였다고 봅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1-2 2009. 11. 2.
[무궁화호]기차타고 가을여행... 밤새 마신 술이 속을 아립니다.... 뭔 바람이 불었을까요? 인터넷으로 기차표를 예약했습니다. 무작정 무궁화여행 단돈 4,500원으로 가는 공짜여행... 물론 포인트를 사용했지요^^ 기차에서 도전해보기... 뭐... 카페에 앉아서 이런저런 사진찍고.. 터널을 나오면서 보이는 햇빛이 우리들의 희망이 될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보통은 차안에서 MP3를 듣고 잠에 빠지는것이 전부인데 오늘은 잠도 안옵니다. 더구나 맥주와함께하는 기차여행... 예전 생각에 기분이 날아갑니다. 평일이지만 정선까지 가시는 분들을 만났씁니다. 다정히 맥주한잔씩 하시면서 담소를 나누며 여행을 가시는 모습이 여유가 넘치고 활기차 보입니다. 약 6시간의 짧은 여행이였지만.. 시원한 가을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Nikon D300 & S.. 2009. 10. 31.
[홍대]다방... 진한 커피를 원하여~ 2개월만에 찾아간 홍대 다방.... 동생과 함께 저녁식사 후 간단히 커피한잔 하러 오랜만에 방문했습니다. 진한 커피향이 그리워 같이 가자고 둘의 의견이 통일되었죠!! 모처럼 리필까지 하면서 수다를 떨고... 커피향에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자주는 아니어도 가끔은 커피향이 생각날때 찾는 홍대다방(몽마르뜨 언덕위 다방) 겨울이 오기전에 몇번 더 갈 수 있을것 같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0-28 2009. 10. 29.
[덕수궁]돌담길 돌아서며~ 덕수궁 5월 노무현대통령 추모때와 7월 한여름에 간 이후 다시한번 찾아봅니다. 가을.. 아직은 시작인듯 하나... 그래도 가을 냄새가 납니다. 아쉬운것은 주변의 환경이 많이 변해서 예전의 느낌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거의 4개월만에 뵌 길거리 화가 아저씨의 작품들은 어느덧 가을냄새가 물씬풍깁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걸을을 멈추게 하는 가을의 하늘과 낙옆들... 저처럼 DSLR또는 휴대폰으로 사진찍는 분들이 많이계시네요 평일이라 사람이 없을 줄 알았으나 착각!!! 많은 분들이 돌담길을 거닐고 계셨습니다. 연인들... 친구들.. 학생들... 그리고 광고를 찍는 사람들... 돌담길에서는 금연해 주셨으면 합니다. 저도 꼴초지만... 조용히 산책하는 생각에 금연이 최선인듯 합니다. 덕수궁의 돌담길 낙옆들은 이번주.. 2009. 10. 29.
[국립현충원]잊혀진 가을.. 나라를 위해 몸바쳐 죽음으로서 땅속에 계시는 분들을 기리며... 국립현충원에 다녀왔습니다. 통과와 함께 묘비를 보는 순간 온몸에 전율이 흐르는듯한 느낌에 다시한번 이땅에서 살고 있는것에 대해서 감사 드립니다. 3번째 방문입니다. 초등학교때와 고교때 현충일 행사요원으로 한번.. 그리고 이번에 나이들어서 다시 한번 찾아 뵙습니다. 흐린날씨 그리고 평일이여서 그런지 조용한 느낌마저 듭니다. 간간히 조문객들의 행렬이 눈에 띄기는 하지만, 나름대로의 일이 있으셔서 방문하셨으리라 믿습니다. 가을이 무르익는 현충원의 모습은 아름답습니다. 웬지 아름답다고 표현하기 뭐할만큼 숙연한 마음이 생깁니다. 40분정도의 도보로 좌우로 한걸음 한걸음 걷다가 서다가를 반복하면서.. 많은 생각에 빠져들게 합니다. 현충일에 많은 분들이.. 2009. 10. 28.
[중앙시장]정겨운 모습... 중앙시장... 신당동에 위치한 재래시장입니다. 일요일 오후라 그런지 쉬는 가게가 많이 있었네요, 다행이 지하철쪽 맛집들은 오픈을 했습니다. 서민들의 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시장!!! 언제부턴가 주변에 다국적기업 또는 대기업의 대형마트들이 자리를 잡고 주변의 상권에 많은 영향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힘이 없는 영세상인들은 대형마트가 골치거리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예전 부모님들께서 행상으로 자식들 키우던 시절이 얼마 안되었습니다. 최근의 가족들은 거의 대혀마트와 같은곳에 모든 식재료나 음식을 주문하곤 합니다. 상술에 넘어갔다고 해야 할까요? 정겨움이 없고 표준화적인 로봇같은 시대를 살아야 하는게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출출한 배를 채우기 위해 모듬전가게에서 막걸리와 안주를 삼으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 2009. 10. 26.
[동묘]풍물시장.. 이것이 서민이다 풍물시장... 오리지날로 도깨비시장 겸 벼룩시장 황학동은 청계천 개발로 인해서 많이 피해를 본 곳중 한곳입니다. 서민들의 사는 모습이 이런 모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 나이드신분이나 어린친구나.. 모두에게는 다 추억과 생소함을 동시에 줄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 언제부턴가 Made in china(일명 짝퉁과 저질...) 뭐 안그런것도 있지만 중국산 제품이 이런곳에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중고물품중에 새제품들이 있다는 것이죠 많은 서민들의 애환이 있는 이런곳에 중국제가 판치는 것은 좀.... 장사속에 인성이 사라지는 것인지요!! 동묘뒤로 많은분들이 물건을 팔고 있습니다. 어린아이를 데리고온 아버지부터 아주머니들... 그리고 외국인까지, 도깨비시장의 이름이 계속 전해오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 2009. 10. 26.
[청계천]가을... 그리고 느낌(상류) 상류에는 많은 사람들로 인해서 사진을 찍기 힘이 듭니다. 아니 광각은 생각도 못하고 거의 날려버리는 사진만 찍게 됩니다. 그렇다고 기다리다 찍는것도 한계가 있구요... 나름 붐비는 상류쪽의 가을풍경입니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끼리끼리.. 좋은 말이지만 제게는 ㅎㅎㅎ 사람의 왕래가 많아서 그런지 짙은 가을보다는 그냥 평범해 보이는 가을풍경입니다. 도촬보다는 그냥 평범하게 찍고 싶은 사진이 많아서... 뭐 남들 눈을 의식 안할 수 없죠^^ 많은 사진중에 어떤것을 올릴까 하다 그냥 일기형식이니 편안하게 모두 올리려 노력했습니다. 특별한 사진은 공개를 안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냥 나중에 출품할 수 있을정도가 될지 모르지만... 편안한 주말의 청계천 가을 모습이였습니다. Nikon D300 & Sigma 2.. 2009. 10. 26.
[청계천]가을 사랑 풍경...(하류) 청계천 많이 다니는 곳입니다. 상류와 하류의 차이를 실감나게 광교에서 황학동까지 걸어가 보았습니다. 상류쪽의 많은 사람들과는 대조적으로 하류에는 조용한 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자연스러운 멋이 더 합니다. 단, 최근 하류의 물이 썩는 이미지입니다. 4대강의 실패를 견본으로 제출하는 역할을 하는군요 주말마도 광교쪽에서 공연을 많이 합니다. 시선을 끌게하지만.. 결코 바람직한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조용히 지내려는 사람들에게 너무 큰 소음을 일으키는것은 아닌가 돌아보게 됩니다. 물론 볼거리를 준다는 것에 공감은 갑니다만 이건 아니다 싶을정도의 큰 음향으로 인해서 조용한 느낌이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덕분에 주변 상가만 덕을 보는 것 같아서 아쉽기만 합니다. 청계천의 계절은 하류쪽으로 가면서 더욱 뚜렷해집니다. .. 2009. 10. 26.
[선유도]어둠을 말하다... 선유도의 야경촬영은 어렵습니다. 온 동네 불빛이 주황색의 네온등이라서 붉게 나오는 성질로 원하는 색을 찾기 힘듭니다. 그러나 여느 공원과는 틀린 느낌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강가여서 그런지 따듯한 느낌의 색감이 강하기에 어지간히 노출의 어려움이 많습니다. 모델구하기도 힘들구요... 나름 선유도에서 바라본 밖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0-24 2009. 10. 26.
[선유도]노을 그리고 사랑 선유도 정문에서 후문쪽 선유교까지 걸리는 시간은 짧습니다. 30~40분이면 충분히 돌아 볼 수 있습니다. 전 항상 그런공원을 S자로 걸어다닙니다. 중복될 수 없게말이죠.. 가끔은 갔다왔다를 반복하기도 합니다. 반대편에서 본 상황이 틀릴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입니다. 선유도에서 바라보는 노을.. 많은 사람들때문에 실루엣 효과를 보기 어려울 정도로^^ 그렇지만 잘찍어야 좋은 사진이 아닙니다. 내눈에 보는 그런 모습이 아니 담고 싶은 모습이야말로 좋은 사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을의 노을빛이 더 붉은 것 같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0-24 2009. 10. 26.
[선유도]가을 소품들.. 선유도 주변을 거닐다보면 미처 못 보는 그런 장소가 있습니다. 훤히 보이는 곳이 아닌 구석구석 숨어있는 장소 가끔은 스쳐지나가 있는줄 도 모르는 그런곳만 찍어 보았습니다. 가을냄새보다는 산뜻함을 더하더군요. 어느아기의 유모차일까요? 주인은 없고... 주차한 모습이 앙증맞습니다. 아마도 근처에서 가족끼리 산책하고 있을듯 합니다. 가을하늘이 맑아서 그런지 구름이 없던게 너무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아니 제가 못보고 지나쳤는지도 모를것 같습니다. 살짝 오전에 비라도 왔으면 좋은 사진이 되었을껄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0-24 2009. 10. 26.
[선유도]가을 나무편 선유도의 주말 풍경은 많은 사람들로 인해서 북적였습니다. 니콘클럽 서경정모 차석차 선유도에 갔습니다. 많은 약속을 뿌리치고 이곳에 갔네요 30여분이 나오셔서 나름 가을풍경에 도취하여 사진을 찍었습니다. 가급적 일반인들께 피해가 없도록 최대한 노력을 했지만 인상을 찌뿌리는 분들도 계셧겠죠? 선유도에서 인상깊은것은 나무들과... 그리고 약간의 소품들... 그리고 야경 이것이 생각했던 컨셉입니다. 인물 사진은 뭐... 관심이 없어서^^ 나무들의 가을풍경을 먼저 올려드립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0-24 2009. 10. 26.
[양화대교]가을의 햇빛... 사람들이 많이 찾는 선유도를 가기 위해 건너야 하는 다리.. 양화대교 입니다. 양화대교는 수수합니다. 아니 조용합니다. 다만 하루종일 막히는 차량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선유도만 생각하시지 말고 양화대교를 한번 둘러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야경보다 수수한 한낮의 주변풍경이 좋습니다. 다리 진입부터 편안함에 그냥 빠져봅니다. 다음에는 야경을 찍어봐야 할것 같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0-24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合井洞)과 영등포구 양평동(楊坪洞) 사이를 연결하는 한강다리로서 1962년 6월에 착공해 1965년 1월 25일 준공한 구교(舊橋)와 1979년 1월에 착공해 1982년 2월 2일 준공한 구교 위측의 신교(新橋) 2개의 다리를 합쳐서.. 2009. 10. 25.
[서교동]조용한 가을... 홍대, 상수, 서교, 서강, 합정 아마도 이곳 주민들의 고통이 무엇인지느 아실겁니다. 너도나도 DSLR들고나와 사진찍고... 혼잡하게 만들고, 아무튼 각종 웹모델들이 설치는 곳중에 가장 많이 스트레스를 받을겁니다. 가끔은 저도 의아해서 물어봐도 대답도 없고.. 그냥 남들이 하니까 하는 것처럼.. 너무 평범하게 행동들을 하죠! 그런 소교동의 작은 가을입니다. 이런 가을모습을 만들어주신 주민들께 고맙게 생각합니다. 저 또한 가급적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동네에는 동네방네 방을 붙여놓았네요... "모든 언론사의 카메라는 촬영을 할 수 없습니다" 이동네 동장님께 여쭈어 봐야 하겠지만.. 이런 살벌한 문구가 있을때에는 무언가 연관성이 있겠죠... 여러분들도 주민들의 고통이 없게 조심스럽게 .. 2009. 10. 24.
[어린이대공원]음악분수 3부 오후 4시쯤 어린이대공원을 한바퀴 도신 후 분수대쪽에 오셔서 살짝 기다리고 계시면 쇼를 시작합니다. 물론 방송도합니다. 즐거운 가을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0-23 2009. 10. 24.
[어린이대공원]음악분수 2부 동영상이면 간단하게 올릴 수 있지만... 아쉽게도 그때그때 사진을 찍어서 너무 불량이 많고 중복된것은 걸렀는데도 아직 많이 있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0-23 2009. 10. 24.
[어린이대공원]음악분수 1부 어린이대공원 정문쪽 분수대에선 오후6시부터 약 30분간 음악분수쇼를 해 줍니다. 석양이 지는 가을의 시간에 딱 보기좋은 시간에 쇼를 보여주는군요 연인끼리 가족끼리 삼삼오오 짝을 지어서 주변에 앉아 구경을 하고 있으니... 기분이 묘합니다. 정겹고 조용한 음악이 흐르면서 분수쇼가 시작되고 어느새 막이내리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시원한 물줄기를 보는듯합니다. 동영상을 찍을 수 있는 기종이 아니라서 아쉬움이 더 하고... 그렇다고 평소 가지고 다녔던 똑딱이도 없고 그러나 사진으로 대신 전해 드립니다. 데이트코스로 사진찍기 좋은곳으로 많이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날씨가 쌀쌀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0-23 2009. 10. 24.
[어린이대공원]가을을 느끼게 하다...3부 동물들에게는 가을이 겨울을 준비하는 마지막 계절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활동들이 느려졌네요.. 주변의 참새가 어찌나 많은지 비둘기는 온데간데 없고 참새때만... 토실토실한게 비둘긴줄 알았습니다. 새 우리에는 제집인냥 먹이를 먹고 다니고... 사람이 안무서운가봐요. 어쩌다 사자한마리가 하품하는 모습을 찍었는데 확대해서 확인하니 재미있네요. 망원렌즈를 가져와야 했었지만.. 무게때문에 어쩔수 없었죠. 다른분들은 준비해 오세요 정돈이 되어 있지만.. 그래도 자연이 숨쉬는 그런 공원이기에 옛추억을 되살려 이리저리 다녀봤습니다. 기억에 남는 곳은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느즈막히 나오면서 어느덧 해는지고... 달이 뜨기 시작했습니다. 분수대에서는 음악분수쇼가 진행하더군요.. 분수쇼는 다음에 소개하기로.. 2009. 10. 24.
[어린이대공원]가을을 느끼게 하다...2부 색다르게 변한 어린이대공원.. 주변분들의 안식처와 데이트 코스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공연장과함께 여러가지 볼거리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을것 같습니다. 아~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세요 늘 꿈에만 있던 어렷을적의 생각과 많이 변한 모습에 사뭇 예전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무지개분수였나요? 분수사이를 지나가곤 했는데 없어진것 같습니다. 동화속 주인공들을 모델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장소도 마련되어 있네요... 아마 살짝 동심으로 돌아가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동화속주인공들의 만남을 뒤로... 장미공원과 바로옆 동물공연장쪽으로 이동합니다. 두갈래길에서 어차피 여러번 왔다갔다 할 예정이여서 발길가는데로 갑니다. 도촬은 피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시선을 머물게 만들었습니다. 혼자서 책.. 2009. 10. 24.
[어린이대공원]가을을 느끼게 하다...1부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1번출구로 나오시면 정문입니다... 초등학교때 사촌동생과 옆집누나들과 같이 가고... 놀이터를 안간지... 거의 몇해전 한번 나갔다 입구까지가서 돌아와야했던 아쉬움을 뒤로하고... 최근 계속 가을 사진만 올립니다. 아직은 이르지만.. 다음주에는 절정이 될것 같습니다. 어린이대공원을 많은 사진으로 3가지로 구분하여 올리겠습니다. 주제는 그때그때 정하기로 하죠!! 많은 사람들이 평일에도 있었습니다. 가족단위 동네 마실나온분들 학생들.. 연인들.. 부부와 외국인들도... 삼삼오오 짝을지어서 가을단풍과 어린이대공원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입장부터 무료라 아마 가능할것 같네요.. 일부를 제외하고는 거의 무료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살짝 늦은시각에 찾아가서 그런지 한산할줄 알았지만.. 2009. 10. 24.
[청담대교]가까이하기에 먼 당신이여... 다른분들이 찍은 사진과 많이 차이가 나네요... 색감이 특이합니다. 초록색이나 파란색이 안나옵니다. 무엇이 문제일지... 걸어가고 싶어도 걸어가지 못하는 다리... 입구부터 범상치않습니다. 이건 그냥 자동차와 전철의 전용다리라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이쁜 색감과는 다르게 전혀 건널 수 없는.. 아마도 높이가 높아 그런것 같습니다. 뚝섬쪽에서 다시한번 도전해 봐야 할것 같습니다. 강남쪽에서는 상당히 많이 걸어야 하고.. 아쉬운것은 포커스잡기가 쉽지 않다는 거죠!!! 아름다운 색상과 더불어 차들보다는 지하철이 눈길을 잡습니다. 자전거도로에서 찍다보니 주의를 해야 합니다. 다음에 뚝섬에서.... 서울특별시 광진구 노유동(老遊洞)과 강남구 청담동(淸潭洞) 사이를 연결하는 한강의 복층교량으로 아래층에는 지하철 7.. 2009.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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