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임진각이 생각났습니다.
하지만 늦은 시각이라 포기하고, 문산역을 지나 임진강역까지만 다녀왔습니다.
경의선 열차를 타면서 이런 저런 생각도 했구요...
때마침 비치는 햇살에 몇 장찍어 보았습니다.
오후4시가 넘은 시각이라 그런지 철새들이 한무리 지어 보금자리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저 새들처럼 언젠가는 저도 보금자리로 돌아가겠죠
늦은시각이라 그런지 도라산역까지 가는 기차의 시간이 안맞아 버렸습니다.
하는 수 없이 다시 임진강까지 가는 버스를 이용하기로 하였습니다.
교통카드가 호환이 되어서 다행이네요^^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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