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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2010 하루258

[한강시민공원]양화지구 남단... 서울은 장마랍니다... 하지만 장마같지 않아요... 오전에 비가 오더니 오후부터는 후덥지근한 날씨.. 쨍쨍 내리찌는 날씨가 여름을 제촉합니다. 선유도공원에는 슬슬 사람들이 몰리는 시각.. 조용히 한강변을 거닐어 봅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혼자 거닐며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조용히 사진만 찍어 봅니다. 다리밑에서 휴식하는 가족들.. 그리고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 잔디밭에서 점심을 먹는 사람들과 공놀이를 즐기는 학생들... 그중 약간은 멍청하지만 사람과 놀려고 애를 쓰는 강아지도... 더운 날씨지만 그늘을 찾아 많은 시민들이 모여서 휴일을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더위에는 역시 시원한 아이스크림.. 아니 하드??? ㅎㅎㅎ 롯X의 스크류바를 먹으면서 더위를 잠시 날려 보냅니다. Nikon D300 & Sig.. 2010. 6. 21.
[김범수]보고싶다... 중독은 아니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술보다는 좋은것 같습니다. 시험을 마치고 맘도 달랠겸.. 이래저래 혼자 찾아갔네요. 이제는 주변의 커피숍보다는 차비를 더하더라도 싼 가격의 커피 한잔과 담소를 나누거나 아니면 조용히 책을 볼 수 있는 장소 거기에 간간히 외국인들과의 대화! 뭐 콩글리쉬가 대부분이지만.. 왜 맘이 이럴까요? 아니 맘이 편치않습니다. 답답함을 털어 버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보고 싶습니다. 집에 오는길에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혼자 탄 버스는 왠지 쓸쓸해 보이고.. 그리고 다시 커피 한잔을 마셔 봅니다. From Le Cafe & Ediya 보고싶다 - 김범수 아무리 기다려도 난 못가 바보처럼 울고 있는 너의 곁에 상처만 주는 나를 왜 모르고 기다리니 떠나가란 말야. 보고싶다 보고싶다 .. 2010. 6. 20.
[모토로라]이벤트 당첨... 얼마전 모토로이로 갈아타고 잘 쓰다.. 케이스가 하나 있어야 하겠거니.. 생각하다 이벤트가 있어서 응모를 했는데 어느날 당첨이 되었다고 연락이 온적 있습니다. 올 한해는 이벤트의 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얻어 쓰는게 많아서 좋았으나 집에 택배가 도착해서 잔뜩 부푼 마음에 케이스를 여니.. 오~ 상당히 고급스러운 케이스... 그러나! 이런.. 줴길! 뭐여.. 장난해? 아무리 공짜라고 하더라고 소비자 한테 욕 안머그려면 좀더 신경을 써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차라리 플라스틱 케이스를 주던가... 이건 뭐 담배 케이스도 아니고 넣어도 들어가기 힘들고 뺄때는 더 골때려서 떨어 뜨리는게 다반사.. 여휴~ 이걸 콱! 욕을 바가지로 해야 정신들을 차리려나.. 암튼.. 다른분께 드려야겠어요.. 요거 믿고 안샀.. 2010. 6. 20.
[4대강개발]팔당주민들의 분노~ 늦은 오후.. 어디선가 들리는 목소리.. 정확히 확성기 소리!! 아.. 뭐가 있구나.. 아니나 달러 장평교부근에 3보1배를 하는 분들이 계시네요. 지방에서 올라온 듯합니다. 자세히 보니 4대강 반대를 나타내는 분들... 역시! 약속도 못할 공약을 내 거는 정치인들과 그 밑에서 빌붙어 떡고물이라도 쳐 드실분들.. 아마 기억하게 될겁니다. 최근의 정세에 월드컵을 껴 넣고 이리저리 재는 여당.. 그러나.. 정작 큰집어른은 말로만 내밷는 거짓말쟁이가 된지 오래~ 왜 그토록 국민과의 약속도 못 지키면서 큰집에서 살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간다.... 오래오래 만수무강 할것 같은 느낌.. 왜? 욕먹으면 장수한다드만... 나보다 오래 사시것지 ㅎㅎㅎ 암튼 더운 여름날씨에 고생들 하시는 걸 보면.. 도와드리고 싶은 심정이.. 2010.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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