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food177 [돈암동]복마을동태촌 아는 지인?과 함께 한 저녁식사 자리입니다. 돈암동에 살고 있지만.. 동네를 돌아다니지 않아 뭐가 있는지 생소할 정도입니다. 나이차도 있고... 그나저나 전 생선을 별루라 생각하는 한 사람이지만.. ㅎㅎㅎ 이번에는 먹어보았네요. 뭐 여친두 생선을 좋아라해서 저도 좋아라 해야 하는데 워낙 오랜 시간을 안먹었더니.. 그래도 이곳 동태탕은 맛이 있네요. 맵지않고 단백하며, 알과 고니도 함께 있어 양도 푸짐합니다. 어른들보다 어린이들이 좋아할것 같습니다. 매운 동태탕이 아닌 순한 동태탕이라 보시면 됩니다. 이곳 별미는 갈치조림이라는데... ㅠㅠ 나중에 다시가서 확인해 봐야 할것 같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전화전호로 여쭈어 보시기 바랍니다. PS : 사장님왈.. 아니 먹고나서 사진을 찍어야죠~... ㅎㅎㅎ 먹고난 .. 2010. 8. 13. [혜화동]벌집삼겹살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대학로에는 가격이 저렴한 곳이 얼마 없습니다. 비가 살짝 내리던 오후... 갑자기 매운닭이 생각나 홍초불닭을 찾아 갔는데... 바뀌었네요.. 홍스쭈꾸미로.. 이것도 체인이 되어 가는중? 꿩대신 닭.. 체인점인 벌집삼겹살집에 들어가 매울얼얼이 삼겹살을 시켜 먹었습니다. 맵더군요.. 아니 눈이 엄청 매워요~ 소스를 따로 달라고 했는데 없다고 하네요.. 요건 좀~ 계란찜을 같이 먹으니 속이 좋아집니다. 그래도 매운 향이 눈을 아프게 합니다. 둘이 먹기에 딱! 살짝 적은듯 하지만.. 밑반찬하고 같이 드시면 배 터집니다^^ 체인점이라 크게 소개는 안하겠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8-10 2010. 8. 12. [말복]마구잡이? 백숙~ 가끔... 몸보신을 위해서 자주 먹던 닭! 거금을 투자해서 아니.. 2시간동안 준비하여 닭백숙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더운 날씨에 뻘뻘 땀 흘려가며 만든 요리.. 담백하면서 어린이들이 좋아 할것 같습니다. 요리솜씨가 대단해서 ㅋㅋㅋ 뭐 제 솜씨는 아닙니다! 닭! 2명이서 먹을 양! 쌈장이나 고추장(알아서) 마늘, 푸추, 양파, 기타 필요한것~ 닭은 푹~ 쌂아서 익힌 후 닭만 건져넨다.. 그 다음 닭을 식혀서 먹기좋게 뼈를 발라놓고, 다시 끓인다. 물론 양념이나 첨가물은 그전에 넣어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푸추를 살짝 데쳐~ 푸추의 향이 남아있게 해 줍니다. 따로 건져놓고, 고추장이나 쌈장에 찍어 먹으면.. 침넘어가네요 ㅋㅋ 그리고 국물을 마셔보면.. 단백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뭐 제가 만든 요리가 .. 2010. 8. 12. [자양동]천하장사 말복이였죠.. 8월8일이.. 입맛이 없다며 이것 저것 먹지 못해 아쉽습니다. 하지만 끌고나가서 먹었던 감자탕... 생각보다 깔끔하고 고기가 많아사 배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복날이라 그런지 저녁시간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네요. 주변 닭집과 보신탕집은 문전성시.. 물론 이곳도 사람들이 많았구요 시원하고 얼큰한 국물에 양많은 고기와 우거지.. 우거지가 살짝 적은게 아쉽습니다. 매운 청량고추를 땀범벅이가 되면서도 계속 먹게 되더군요.. 즐겁게 식사하고 왔습니다.^^ MOTOROLA XT720 2010-08-08 2010. 8. 11.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 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