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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맛집26

[피맛골 고갈비]추억속의 막걸리... 추억이 담긴 피맛골...89년에 고교 졸업하면서 처음 찾아간... 선배들이 한창 노래를 불러 당시 민주화에 따른 각종 모임을 가진 장소로도 유명하고... 비록 막걸리에 고등어구이가 전부였으나 한상에 소주 두병이상을 팔지 않았던.. 그 가게... 세월의 흔적은 이곳저곳에 많이 나와있다고 봐야 합니다. 오랜만에 찾아가본 바로 피맛골 고갈비집... 즈금도 그 가격은 싸고 좋다... 하지만 겨울이라 그런지 살짝 추워집니다. 인사동 쎄븐일레븐 편의점 뒷쪽에 위치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서울시의 개발로 인해서 없어지게될 피맛골... 하지만 개발도 좋지만.. 남겨둘 것은 남겨두는것이 좋으련만... 뭐 새롭게 현재 개발때문에 철거위기에 몰린곳은 공사를 중단하기로 하였다고 하지만.. 그것이 더욱 미관을 해칠것 같아.. 2009. 11. 13.
[낙원동]아구일번지 10월의 마지막날 장가간다는 녀석과 1년만에 보는 친구들과 같이 모임을 가졌습니다. 뭐 식성들이 특이해서.. 뭐 먹을까 고민하다... 여성우대정책으로 아구찜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보통 낙원상가쪽의 마산아구찜을 많이 가시는데 숨겨진.. 알짜배기가 있어 소개합니다. 간판도 보기 힘들지만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낙원상가에서 안국동방향으로 올라오시다 보면... 골목이 하나 있습니다. 그 안으로 쭉~~ 들어 가시면 됩니다. 뭐 별반있겠냐.. 싶었는데 ㅎㅎㅎ 맵지도 않고.. 얼큰한것 싫어 하시는분들은 다른곳을 가셔야 할듯... 맵게 해달라고 하셔도 좋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그냥 드시는것이 마지막에 밥을 볶아 먹으면... 휴~ 배터집니다. 보통 35,000원부터 시작합니다. 소/중/대~ 아차... 부침과 밑반찬.. 2009. 10. 6.
[종로5가]백제정육점 Tel : 02-762-7491 3년만에 다시 찾아갔습니다. 오~ 분점까지 냈네요 건너편에... 역시나 많은 사람 이른시각이 아닌데도 줄을 계속 서 있네요 친구와 오붓하게 쐬주한잔에 육회를... 옛맛이 그대로 살아 있는것 같습니다. 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보낼 수 있고, 그리고 시원한 육회로 허기를 때우고 즐거운 한때 였습니다. 단지 아쉬운것은 고기굽는 열기로 더 더웠던.. 사람들 소리에 시끄러워 뭔소린지 알아 듣기 힘든... 그래도 광장시장의 육회보다 더 좋다고 봅니다. 육회 좋아 하시는 분들은 함 들러 보시길 권해 봅니다. 백제약국과 백수약국 중간 도로에 위치해서 찾기 쉬울겁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7-16 2009. 7. 16.
[종로3가]국수랑 지짐이 피카디리에서 영화를 보려 했으나 영 시간도 안되고 해서 배가 고파 찾아갔습니다. 안타깝게도 수제비는 반죽이 없어 못 먹은게 아쉽네요 요기는 멸치국물로 우려낸 국수가 일품이네요... 장터국수? 이렇게 표현해야 할것 같습니다. 전도 맛이 있었구요.. 양은 살짝 작은 듯해서 작은거 하나 더 시켜먹었습니다. 막걸리에 소주한잔... 캬~ 물론 남정네 3명이서 먹었으니... 양이 문제지요! 김치맛이 일품이라고 해야 하나요? 어디가서도 먹기 힘든 김치맛에 반해 3그릇을 리필했습니다. 깔끔한 국물맛에 반하고.. 얼큰한 맛에 반하고... 담백한 맛에 반했습니다. 가끔 허기질때 찾아가야겠어요.. 아차 저녁 10시30분까지입니다. 그리고 반죽 떨어지면 수제비 없어요~ Nikon D300 & Sigma 24-70 F2.8 E.. 2009.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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