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이 담긴 피맛골...89년에 고교 졸업하면서 처음 찾아간...
선배들이 한창 노래를 불러 당시 민주화에 따른 각종 모임을 가진 장소로도 유명하고... 비록 막걸리에 고등어구이가 전부였으나
한상에 소주 두병이상을 팔지 않았던.. 그 가게...
세월의 흔적은 이곳저곳에 많이 나와있다고 봐야 합니다. 오랜만에 찾아가본 바로 피맛골 고갈비집...
즈금도 그 가격은 싸고 좋다... 하지만 겨울이라 그런지 살짝 추워집니다.
인사동 쎄븐일레븐 편의점 뒷쪽에 위치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서울시의 개발로 인해서 없어지게될 피맛골... 하지만 개발도 좋지만.. 남겨둘 것은 남겨두는것이 좋으련만...
뭐 새롭게 현재 개발때문에 철거위기에 몰린곳은 공사를 중단하기로 하였다고 하지만.. 그것이 더욱 미관을 해칠것 같아
아쉽습니다. 옛것이 좋을때도 있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1-10
200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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