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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yle

[피맛골 고갈비]추억속의 막걸리...

by 인사이드코리아 2009. 11. 13.



추억이 담긴 피맛골...89년에 고교 졸업하면서 처음 찾아간...
선배들이 한창 노래를 불러 당시 민주화에 따른 각종 모임을 가진 장소로도 유명하고... 비록 막걸리에 고등어구이가 전부였으나
한상에 소주 두병이상을 팔지 않았던.. 그 가게...

세월의 흔적은 이곳저곳에 많이 나와있다고 봐야 합니다. 오랜만에 찾아가본 바로 피맛골 고갈비집...
즈금도 그 가격은 싸고 좋다... 하지만 겨울이라 그런지 살짝 추워집니다.

인사동 쎄븐일레븐 편의점 뒷쪽에 위치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서울시의 개발로 인해서 없어지게될 피맛골... 하지만 개발도 좋지만.. 남겨둘 것은 남겨두는것이 좋으련만...
뭐 새롭게 현재 개발때문에 철거위기에 몰린곳은 공사를 중단하기로 하였다고 하지만.. 그것이 더욱 미관을 해칠것 같아
아쉽습니다. 옛것이 좋을때도 있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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