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153 [정선]나드리 김밥천국 정선에 급한일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낮시간에야 시장과 식당들이 있어 편하지만... 새벽녁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런 저에게 편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곳... 맛집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만한 정성이 있기에 충분하다고 봅니다. 없을때 챙겨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픈 생각이 듭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9-4 2009. 9. 5. [삼청동]혼자만의 사색??? 사람들은 누구나 외로움을 탑니다. 부자건.. 가난하건... 혼자만을 만끽한다면.. 아마 인간이 아닐것 같습니다. 책속에 펼쳐진 상상만으로 살아가고 싶진 않습니다. 그 책속의 주인공으로 살고싶습니다. 비오는 삼청동에 남들의 시선이 없는 한적한 시간에 누구와 대화가 없어도 자연스레... 근처 사물에 대해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여유... 여유라 표현하고 싶습니다. 남들이 알아줄.. 아니 남들이 봐줄.. 그런 카메라가 아닌 나만의 사색을 즐길 수 있는 그런것이 소중할것 같습니다. 비오는 삼청동에서...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8-30 2009. 9. 2. [삼청동]비오는 오전의 숙연함... 일요일 지방에 다시 내려가야하는 시간적 여유로... 오전부터 내린 비를 맞으며 삼청동을 걸어 봅니다. 날씨 좋은 날의 사람많은 풍경보다는... 소박하지만... 비오는 거리에 한산한 느낌이 제법... 괘짜같은 성격은 아니지만 많은 인파로 혼잡할때보다는 그저 혼자 조용한것을 찾아 다니는 습성이 있어! 사진찍고 난 후 비도 그치고.. 그이후로 많은 인파들.. 역시 조용할때가 최고인듯 합니다. 비오는 삼청동의 모습도 더 화려한듯... 아늑한 분위기가 연출되더군요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8-30 2009. 9. 2. [평창]바위공원 페더글라이딩.... 정선에 볼일이 있어 새벽에 출발하여 볼일 마치고, 오후에 다시 복귀~ 가는길은 항상 국도를 탑니다. 국도를 타다보면 볼거리도 많고, 마음도 편해지는 느낌입니다. 평창쪽 바위공원이 있습니다. 급한일이 생겨 많이 못 찍었지만, 약간의 바위들로 전시를 해서 주변분들이 강가에서 놀거나 그늘에서 쉴 수 있도록 준비를 했더군요. 또, 근처 야산에서는 높이가 좋아서 그런지 영화 라디오스타에서 나왔던 한장면 같더군요.. 언제 한번 영월에 찾아갈 생각입니다. 페더글라이딩.. 저도 해보고 싶은 종목인데 영~ 시간도 안되고, 겁이 많아서리 ㅎㅎㅎ 가족끼리 라이딩하는 모습이 보기 좋구요, 하늘에서 땅을 내려다 보는 모습이 보기 좋을것 같습니다. 조만간 다시 찾아봐야 할것 같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2009. 8. 20.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