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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53

[방배동]서래마을 뒷산... 서래마을 별거 없네요.. 방배동 카페골목이 이름만 바뀐... 그리고 프랑스인들이 많이 산다는 알수 없는 콩글뤼시 ㅎㅎㅎ 좋은곳 찾아 한낮에 땀 뻘뻘 흘리고 돌아다녔더니 역시나... 후덥지근한 날씨에 산행을 하고 모기가 죄다 몰려와 헌혈하고.. 이건 영 아니올시다 였네요 가고자 했던 곳이라서 인터넷 찾아서 갔지만 역시나 개판.. 잘 못된 정보로 발걸음만 무겁게 돌아 다녔습니다. 역시 정보는 잘 찾아야 한다는.. 이럴거면 선유도나 갈껄! 아무튼 덕분에 체중이 한결 가벼워 졌습니다. 서울에서의 블로깅은 아마도 요기까지.. 잠시 지방에 다녀옵니다. 지방 나들이가 잘 될지는 미지수지만.. 어쩔수 없죠 목구멍이 포도청이라서 제발 지도좀 잘 만들자구요~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 7. 16.
[시청]서울 광장과 신시청을 미리보다 시끄럽던 7월도 이제 얼마 안남았습니다.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요... 하지만 소통없는 먹통으로 사는 사람과 더이상의 대화는 없을것 같습니다. 그건 그렇고, 다시 평화롭게 시민들 품으로 돌아온 서울광장... 집회의 자유는 국민의 권리이고 헌법이 보장하고 있습니다. 평일 오후의 한적한 서울광장 2002년 월드컵을 연상하게 하는 웅장함에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최근 신시청 공사로 한창인 이곳... 신시청을 먼저 볼 수 있다고 해서 들어갔으나 ㅎㅎㅎ 뭐 특별히 볼건 없었구요 조형물과 사진찍을 장소가 전부더군요 파란 잔디에 누워있는 연인들.. 한가로이 낮잠을 자는 사람들... 사진찍기에 바쁜 저와 같은 사람들 그리고 어디선가 날아든 잠자리때~ 아이들은 연신 분수대에서 놀고... 비온 후라 그런지 많은 분들이 나.. 2009. 7. 16.
[덕수궁]돌담길을 거닐며... 예전 가을하면 은행잎이 떨어진 덕수궁 돌담길이 생각이 났습니다. 문득 주변을 거닐며 어딘가 모를 이상한점들... 예전의 추억은 없어지고, 최근에는 시위를 하시는 분들이 계속 계셔서 그런지 약간은 운치가 없어진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그런분들께 뭐라 말씀 드린것 아니니 오해 마시길~) 광화문연가를 지은 이영훈씨의 비를 하나 보았습니다. 사진에 담아 보고 싶었으나 그냥 지나쳤습니다. 이거리는 금연거리입니다. 아마 잘 모르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계실것 같습니다. 여름내내 시끄럽게 할 매미 유충이 벌써 날개짓을 하려 합니다. 이번 여름에 많이 시끄러울듯... 여름에 다녀보는 덕수궁 돌담길... 예전과는 사뭇다른 그런 느낌이지만.. 그래도 조용히 걷다보면 좋은길... 많은 외국인들과 학생들.. 아마도 하교시간이.. 2009. 7. 16.
[홍대]18 Gram 홍대 상수역 주차장입구쪽에 위치해서 찾기 쉽습니다. 무라 뒷쪽에 위치해 있지요 비개인 오후라 그런지 점심을 먹으려고 나온 사람들... 가야지 하면서 못들렀는데 날잡고 찾아갔습니다. 에어컨 바람이 너무쎄서 얼어 죽는줄 알았습니다. 커피도 진한맛에 그리고 카페안에 그윽한 커피향이 바로 취하게 만들더군요 혼자 앉아서 책을 30여 페이지를 읽은것 같습니다. 오래끌면 재미없는 책... 그것도 씨리즈책이라서 암튼 커피와 간단한 케익이 있어 편한 분위기입니다. 야외는 스냅샷 때문에 자리를 빼앗겨야 하는 아쉬움이 많았지만.. 그래도 혼자 조용히 마시다 왔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7-15 2009.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