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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H O T O/D I G I T A L P H O T O184

[서울역사박물관] 주변을 서성이며.. 서울역사박물관은... 관람료를 지불 안할때가 있습니다. 오후 4시쯤인가? 폐장하기 위해서 아마도 문을 열어둔듯.... 조심 스럽게 구경도 하고.. 살짝 주변을 한바퀴 거니는데 걸리는 시간이 약 20분 내외... 여름에 뜨거운 햇살을 피해서 실내에 드러서면 서늘할만큼 시원하면서 편한 의자가 있어 잠시 쉴 수도 있습니다. 뒷편으로 가면, 경희궁으로 가는 길이 있고, 그길쪽에 살짝 볼거리가 제공되기도 합니다. 버스정류장앞에 새롭게 생긴 전차.. 예전의 전차를 본 적이 있으나, 어디선가 굴러온듯 복원을 한것은 아니고, 단지 전시용으로 아쉽긴 하지만요! 흥국생명 빌딩의 조형물은 아마 아는 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미국의 조나단 브롭스키라는 작가가 만든 "헤머링 맨" 전세계에 똑같은 작품이 있죠... 어딘지는 자세히.. 2009. 8. 3.
[경희궁]한여름의 경희궁 나들이 광화문 개방인 이날 서울의 인파는 온통 종로에 온것 같았습니다. 두번째로 찾은 경희궁... 지난번에 찾아왔을때보다 훨신 더웠고... 또 휴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최근 경희궁내 프라다 건물때문에... 아쉽기만 합니다. 오랜만에 보는 고양이... 이녀석은 저번에 왔을때도 이곳을 지키고 있더군요.. 나름 포즈도 취하네요 비가와서 그런지 서암에 물이 고여 흐르고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을 그대로 지켰으면 하는 바램이였지만... 역사에 대한 아픔으로 인해서 지금은 그 터만 자리잡은 우리 문화재에 아쉬움이 더 합니다. 경희궁 (사적271호)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2가 1-126 사적 271호로 지정된 경희궁은 조선후기의 이궁이었다. 1617년(광해군 9)부터 짓기 시작하여 1623년(광해군 15)에 완.. 2009. 8. 3.
[덕수궁]돌담길을 거닐며... 예전 가을하면 은행잎이 떨어진 덕수궁 돌담길이 생각이 났습니다. 문득 주변을 거닐며 어딘가 모를 이상한점들... 예전의 추억은 없어지고, 최근에는 시위를 하시는 분들이 계속 계셔서 그런지 약간은 운치가 없어진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그런분들께 뭐라 말씀 드린것 아니니 오해 마시길~) 광화문연가를 지은 이영훈씨의 비를 하나 보았습니다. 사진에 담아 보고 싶었으나 그냥 지나쳤습니다. 이거리는 금연거리입니다. 아마 잘 모르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계실것 같습니다. 여름내내 시끄럽게 할 매미 유충이 벌써 날개짓을 하려 합니다. 이번 여름에 많이 시끄러울듯... 여름에 다녀보는 덕수궁 돌담길... 예전과는 사뭇다른 그런 느낌이지만.. 그래도 조용히 걷다보면 좋은길... 많은 외국인들과 학생들.. 아마도 하교시간이.. 2009. 7. 16.
[북촌]한옥마을 나들이-잡동사니 세번째 방문...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무수히도 많이 온것 같습니다. 이지역에서 생활했기 때문에 동네를 많이 지나다녔습니다. 오랜만에 옛동네 주변을 다니니.. 변한것도 많고, 새롭게 생긴곳도 많더군요. 니콘 클럽 출사는 처음 참석해서 좀 뻘쭘했지만.. 그래도 주변에서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녁약속이 있어서 먼저 출사를 마쳤지만.. 좋은 사진과 많은 정보를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세파트로 나뉘어서 등록합니다. 한옥과... 주변... 그리고 잡동사니 주변의 사물들을 찍었습니다. 진열된 상품이 아닌... 그냥 지나다 볼 수 있는것들 언제는 있고, 언제는 없는 그런것들을 담아 보았습니다. 특히나 일본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을 하고 있었습니다... 온 동네가 소소소소.. ㅎㅎㅎ Niko.. 2009.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