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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647

[에스파파]참다행이야~ 최근 왁스(WAX)가 리메이크 해서 다시 부른 노래입니다. 탁재훈씨와 다른 느낌.. 그러나 가사를 보면서 새롭게 느끼는 그런 감정... 최근의 제 느낌을 보는 것 같습니다. 새벽에 걸려온 전화 한통으로 잠을 설치고.. 이렇게 포스팅을 합니다. 그리고.. 그리고... 활동을 했던 클럽을 탈퇴합니다. 망설임의 일주일... 버튼을 누르면서... From 몽마르뜨언덕위은하수다방 & 할리스커피 참 다행이야 - S.Papa.(에스파파) 그만하자 여기서 끝내자 그만하자 더 아프기 전에 어떠한 변명도 너를 힘들게만 할 뿐야 이쯤에서 끝내자 니가 먼저 돌아서 그저 넌 날 미워 하면 돼 이기적인 남자라고 욕해 하지만 약속해 내 앞에서 보인 눈물 이젠 더 이상 흘리지 않겠다고 바보야 왜 울어 어느 하나 잘해 주지 못 한 내.. 2010. 6. 15.
[합정역]진짜루 탕수육이 맛있는... 합정역에 단골집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중국음식점 진짜루 입니다. 아는 동생들과 오랜만에 찾아 가 보았습니다. 이곳은 탕수육이 맛있는 집으로 소문이 나 있습니다. 벌써 3년째 단골... ㅎㅎㅎ 아직 주방장님 안바뀌셨네요. 보통음식 맛이 틀리면 주방장이 바뀐것을 알 수 있죠.. 아직은 그대로 라는 것이죠! 다른 음식도 맛이 있지만, 탕수육이 맛이 있어 가끔 들르는 곳입니다. 합정역에서 상수역 방향으로 홀트아동복지관쪽 현대 자동차 영업소 부근이라 찾기는 쉽습니다. 그리고 24시간 영업입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6-13 2010. 6. 14.
[태연]만약에~ 비가 많이 옵니다. 뜨거웠던 태양도 숨어 버리고, 장마처럼 비가 계속 옵니다. 시원하다 못해 추워지는 군요. 이태원에 다시 찾아 따끈한 커피한잔과 케익으로 허기를 달래봅니다. From Le Cafe 만약에 - 태연 만약에 내가 간다면 내가 다가간다면 넌 어떻게 생각할까 용기 낼 수 없고 만약에 니가 간다면 니가 떠나간다면 널 어떻게 보내야할지 자꾸 겁이 나는걸 내가 바보같아서 바라볼 수 밖에만 없는건 아마도 외면할지도 모르는 니 마음과 또 그래서 더 멀어질 사이가 될까봐 정말 바보 같아서 사랑한다 하지 못하는건 아마도 만남 뒤에 기다리는 아픔의 슬픈 나날들이 두려워서 인가봐 만약에 니가 온다면 니가 다가온다면 난 어떻게 해야만 할지 정말 알수 없는걸 내가 바보같아서 바라볼 수 밖에만 없는건 아마도 외면할.. 2010. 6. 13.
[신남터미널]전선위의 제비.. 무슨 영화제목 같습니다. 올라오는 길에 터미널의 시간표를 확인하고, 잠시 쉬는데 터미널 입구(말이 터미널이지 ㅎㅎㅎ 그냥 가게입니다.)에 제비집이 있네요. 시끄럽게 떠드는 새끼들로 정신없지만.. 그래도 어미새가 집을 지키고 있습니다. 누구나 자기새끼는 소중한가 봅니다. 아니 안그러면 그게 이상하겠죠? 저도 이렇게 소중하고 아낄 수 있는 얼라들이 있었으면 합니다. PS : 신남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를 올려 놓았으니 여행하시는 분들 참고 하세요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6-11 2010.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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