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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648

[미아삼거리]늦은 시각 오뎅바에서... 아는 동생들 그래봐야 결혼 못한... 30대들이지만 벼르고 벼르다 함 들른곳... 한창 무르익을 무렵 어디선가의 중년풍이 나는 4분이 들어 오셨다 쌍쌍으로... 아마도 주변에 살고 계신듯... 한창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는데, 우리테이블에 있던 대통주를 보시며 말씀을 하시길래 "한잔 드릴까요?"하고선 잔을 드렸다. 나름 맛이 있으셨는지... 고맙다며 답례로 안주와 술도 같이 나누어 주셨다... 오가는 이야기중.. 나이 이야기가 나왔지만.. 웬지 ㅎㅎㅎ 쑥쓰러워서 영~ 담에 인연이 되면 소개팅 자리가 될것 같다 ㅎㅎㅎ PS : 나이가 들어 서럽거나 힘든건 아니다.. 다만 혼자 있는게 더 서럽고 불행한거다... 거울만 볼 생각 말고 살고 있는 주변 사람들을 생각해보라! Nikon D300 & Sigma 24-.. 2009. 1. 1.
[홍대]은하수다방... 느지막한 시간~ 느즈막한 시간에... 아는 동생들과 함께 이제 자주가다 보니 사장님과 농담도 하곤 하네요 가끔은 이런 카페하나 차려서 쉬었으면 하는 생각이 더 많이 있지만.. 아직은 일할때라고 생각이 듭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From 홍대 은하수다방 2008-12-26 2008. 12. 28.
[홍대]다이어리 선물... 시간이 빠르다는 느낌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벌써 3년째 알고 지낸 동생으로 부터 다이어리를 선물 받았습니다. 누군가에게서 선물을 받는 것은 느낌이 참 좋습니다. 내가 싫어하던... 좋아하던... 내가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주니까요 생각지도 못한 선물에 무척 당황했지만.. 이내 다이어리 내에 쓴 글을 읽고서 저도 좋은 일을 했었구나 하는 느낌이 듭니다. 앞으로 이친구와 계속 만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인생이 그렇게 호락호락한것은 아니니... 서로 서로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From 홍대 은하수다방 2008-12-26 2008. 12. 28.
[아리랑씨네센터]지구가 멈추는 날 그의 계획은 이미 시작되었다 뉴욕 센트럴 파크에 떨어진 거대한 미확인 물체… 그리고 그 안에서 나타난 정체 불명의 한 남자… 이 남자는 수세기 동안 인간과 인간이 만들어 낸 모든 것을 멸하기 위한 거대한 공격을 계획 중이다. 하지만 미국 정부는 이 남자가 어디서 왔는지 무엇 때문에 이러한 공격을 감행 하려는 것인지, 그 어떤 실마리도 찾지 못한다. 이렇게 국가의 모든 전력이 투입되어 그의 수수께끼를 파헤치고 있는 사이, 지구를 향한 공격은 시작되고 모든 것이 사라지기 시작하는데... 모든 것을 파괴하려는 그의 정체와 목적은...?!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지구가 멈추는 날이 온다! 1928년... 뭐... 어쩌라고... 결국은 DNA를 채취했다고? 죽지않는 주인공들... 그리고... 말도 없이 끝나 버리.. 2008.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