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2010 하루259 [서울극장]솔로몬케인 솔로몬케인... 지난달 헌혈하면서 얻었던 표로 인터넷 예매를 하여 서울극장에 오랜만에 가서 영화를 보게되었습니다. 뭐... 중간에 사운드 문제 생기고, 환갑다되신 어르신들 중간에 앉으셔서 휴대폰 연신 만져 주시고.. 아주 영화 잘~~~~~보고 왔네요 비록 내돈은 안들어갔어도 이건 너무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짜표는 아니지만 그래도 모처럼 영화를 보려고 했더니 이건 뭐~ 영화도 영화지만, 영화관 질서는 개판오분전에... 어찌나 어르신들이 많이 계시는지 무슨 아지트로 생각들 하시나봐요 평일이니까 그렇지 주말같았으면 말좀 많이 나왔을것 같습니다. 제발 영화볼때 휴대폰 만지작 만지작 하지 마시고, 극 상영후에 들어오시면 빨리 자리에 앉으세요... 문열어 놓고 기도 들이지 마시고 영화도 생각보다 아니다라는 느낌만.. 2010. 3. 27. [해군 PCC 772 천안함]백령도 부근서 침몰 참으로 어의없는 사건이 또 하나 일어났다.. 잠자기 전에 하나 알려 줄건 알려주고 가고 싶어 글을 적는다. 해군병으로 군복무를 한지 벌써 18년이 지난 현재.. 새삼 초계함의 침몰사건이 뉴스에서 나와 어의없어 하는 중... 언론플레이도 우끼고.. 북의 도발도 없는 상황에 함포사격이니.. 기뢰에 의한 침몰이니.. 무슨 선거철만 되면 이런 조직적 언론플레이에 한숨만 나온다. 또, 해군함정은 일반 상선이나 조업용 배와 다르게 칸칸히 막을 수 있는 기능이 있는데... 아마도 정식적으로 지휘관의 파악이 느려서 아마 힘들었던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건및 전시에 사용하라고 교육을 하고 훈련을 하는데 어떤면에서 안일하게 운영을 했는지 아쉽기만 하다. 많은 승조원들의 생명을 구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 2010. 3. 27. [발품팔이]안양에서 대학로까지... 안양예술공원을 다녀 온후.. 그동안 미루어온 커피미팅을 다시 가졌습니다. 오랜만에 대학로의 아지트에서 커피한잔 하며 수다를 떱니다. 찍어온 사진을 보며 신나게 웃고 있는 동생... 커피를 마시기전.. 대학로의 국수가에서 비빔국수와 수제비를 시켜 먹고, 커피전문점으로 이동하여 쓰디쓴 커피 한잔에 몸을 녹여 봅니다. 가끔 WB650의 여러가지 기능으로 촬영을 햇더니 주변의 사람들이 자신들을 찍는것으로 오해를 하더군요.. 뭐 한소리 들어도 좋기만 합니다. 개념없는 사람들이 잘난맛에 커피숍에서 쓸개빠진 이야기만 지껄이며 알지도 못하는 넷북 올려놓고 싸이질이나 하면서 신났다고 남들 험담이나 하다 셀카 놀이는 하는 모양새는.. 영 밥맛을 없애버려서 체중이 확 빠지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도촬 몰카 이런거 안찍습니.. 2010. 3. 26. [몽마르뜨언덕위은하수다방]WB650 컨셉사진찍기... 오랜만에 찾아간 다방... 역시 평일의 한가한 시간에는 사람이 없어 혼자 노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WB650의 사진을 찍으러 방문하였고, 오랜만에 사약같은 아메리카노 한잔으로 목을 달랬습니다. 진짜 올만에 마셔서 그런지 사약입니다.^^ 살짝 바뀐듯한 분위기... 야외가 넓어졌습니다. 항상 바닥에만 있던 액자가 이제는 제자리에 올라가 있네요... 커피한잔 후 나오는 사이 사장님과 마주쳤네요... 올만에 뵙습니다. 다음번에는 아는 지인들과 이곳에서 커피를 마시기로 하고.. 오늘도 쿠폰에 도장을 쿡! 찍고 왔네요. 나오는데 눈발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많이 올지 의문이지만.. 기분은 좋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3-17 2010. 3. 21. 이전 1 ··· 52 53 54 55 56 57 58 ··· 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