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2010 하루258 [해군 PCC 772 천안함]백령도 부근서 침몰 참으로 어의없는 사건이 또 하나 일어났다.. 잠자기 전에 하나 알려 줄건 알려주고 가고 싶어 글을 적는다. 해군병으로 군복무를 한지 벌써 18년이 지난 현재.. 새삼 초계함의 침몰사건이 뉴스에서 나와 어의없어 하는 중... 언론플레이도 우끼고.. 북의 도발도 없는 상황에 함포사격이니.. 기뢰에 의한 침몰이니.. 무슨 선거철만 되면 이런 조직적 언론플레이에 한숨만 나온다. 또, 해군함정은 일반 상선이나 조업용 배와 다르게 칸칸히 막을 수 있는 기능이 있는데... 아마도 정식적으로 지휘관의 파악이 느려서 아마 힘들었던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건및 전시에 사용하라고 교육을 하고 훈련을 하는데 어떤면에서 안일하게 운영을 했는지 아쉽기만 하다. 많은 승조원들의 생명을 구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 2010. 3. 27. [발품팔이]안양에서 대학로까지... 안양예술공원을 다녀 온후.. 그동안 미루어온 커피미팅을 다시 가졌습니다. 오랜만에 대학로의 아지트에서 커피한잔 하며 수다를 떱니다. 찍어온 사진을 보며 신나게 웃고 있는 동생... 커피를 마시기전.. 대학로의 국수가에서 비빔국수와 수제비를 시켜 먹고, 커피전문점으로 이동하여 쓰디쓴 커피 한잔에 몸을 녹여 봅니다. 가끔 WB650의 여러가지 기능으로 촬영을 햇더니 주변의 사람들이 자신들을 찍는것으로 오해를 하더군요.. 뭐 한소리 들어도 좋기만 합니다. 개념없는 사람들이 잘난맛에 커피숍에서 쓸개빠진 이야기만 지껄이며 알지도 못하는 넷북 올려놓고 싸이질이나 하면서 신났다고 남들 험담이나 하다 셀카 놀이는 하는 모양새는.. 영 밥맛을 없애버려서 체중이 확 빠지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도촬 몰카 이런거 안찍습니.. 2010. 3. 26. [몽마르뜨언덕위은하수다방]WB650 컨셉사진찍기... 오랜만에 찾아간 다방... 역시 평일의 한가한 시간에는 사람이 없어 혼자 노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WB650의 사진을 찍으러 방문하였고, 오랜만에 사약같은 아메리카노 한잔으로 목을 달랬습니다. 진짜 올만에 마셔서 그런지 사약입니다.^^ 살짝 바뀐듯한 분위기... 야외가 넓어졌습니다. 항상 바닥에만 있던 액자가 이제는 제자리에 올라가 있네요... 커피한잔 후 나오는 사이 사장님과 마주쳤네요... 올만에 뵙습니다. 다음번에는 아는 지인들과 이곳에서 커피를 마시기로 하고.. 오늘도 쿠폰에 도장을 쿡! 찍고 왔네요. 나오는데 눈발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많이 올지 의문이지만.. 기분은 좋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3-17 2010. 3. 21. [용인수지]푸르른 하늘.. 갑작스런 일정으로 용인수지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별도의 일정이 아니라서 어디를 가야할지 모르고 주변 도심만 찍어봅니다. 아직은 미완성인 주변하천 정비가 맘에 안드네요... 서울에서도 보기 힘든 육교.. 물론 있는 곳이 더 많이 있지만.. 오랜만에 올라봅니다. 파란하늘에 하얀구름과 아파트가 조화를 이룹니다. 놀이터의 STOP이라는 문구가... 어린이들이 알아 볼 수 있을까.. 의문도 갑니다. 물론 요즘 아이들이 영어를 더욱 잘하니 ㅎㅎ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3-16 2010. 3. 21. 이전 1 ··· 52 53 54 55 56 57 58 ··· 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