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2010 하루258 [홍제천]흐린날의 오후.. 서대문구에 위치한 홍제천... 사천교에서 홍제역까지... 물론 중간중간... 사진은 빼먹었네요... 왕복 2시간정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자연스럽게 홍제역부근까지... 그리고 다시 사천교까지... 두시간동안 왔다갔다... 평일인데도 많은 분들이 주변을 산책하시고 계십니다. 아쉬운것은... 하천수질이 영~ 인공과 하수가 섞여서 뭐 냄새도나고... 참 아쉽습니다. 만들기만 하고, 유지보수가 없는... 자연산이 아니라서 그런것도 있겠죠!!! 공무원분들 쫌만 신경쓰시길... 홍제동으로 갈때는 하천으로... 그리고 다시 사천교로 내려올때는 주변길로.... 두시간동안의 여행이였습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서대문구, 마포구 일대에 걸쳐 흐르는 지방 2급 하천으로 조선시대에 이 하천 연안에 중국의 사신이나 관리가 묵어.. 2010. 2. 28. [팔당댐]칼바람과함께... 능내역을 뒤로하고... 팔당역까지 걸어가봅니다. 봉안리까지가는 동안 길을 잘못들어 신발은 온통 흙투성이가되고... 길가의 가게에 들러 신발을 닦고, 캔커피한잔에 몸을 녹여봅니다. 한창가는 길... 누군가 버렸는지 하얀색의 백곰한마리... 예전에는 누군가에 귀여움받으며 사랑받았을 곰인형... 이 시골길... 인적이 드믄 이곳에 앉혀있는 모습이 쓸쓸한 북극이 생각날 정도입니다. 팔당댐을 본격적으로 보려 하였으나 출입이통제되어있어 포기하며 팔당역까지 걸음을 제촉합니다. 옛중앙선이 있던 언덕담벼락에는 온통 낙서투성이... 차를 세워두고 누가 높게 누가 진하게 올림픽을 보는 듯한 모습에 눈만 버린듯한 마음이 한숨만 나오게 합니다. 댐방류구에는 얼음이 얼어 날씨가 어느정도라는 것을 짐작해 합니다. 칼바람에 팔당역까.. 2010. 2. 20. [월미도]땅끝마을해남회집 월미도 여행을 하다 금강산도 식후경.. 원래는 10년전 가격의 차이나타운에서 짜장면과 짬뽕으로 속을 달래려 했습니다. 짝꿍이 하도 배가 고파해서.. 칼국수를 먹기로 하고 장소를 정했지요.. 남들이 부르는곳이 아닌 그냥 평범하게 있는곳을... 1층으로 갔으나 춥다고 2층을 안내해 주네요^^ 전망좋은 2층에 자리를 잡고서 바지락칼국수를 시켰습니다. 가격대는 1인분에 6천원... 싼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양도 있으니 생각보다 바지락이 살짝 적어서 아쉽기는 했습니다. 아는 곳에가면 많이 주기는 하는데... 지역이 멀어서ㅠㅠ 암튼 맛있게 둘이 먹다 살짝 남기고 왔습니다. 죄를 지었네요 남겨서^^ 제가 속이 별로라서 못먹었습니다. 아쉽게 오는길에 먹은것을 모두... 암튼... 맛은 있었다고 봅니다. 나중에 여자친.. 2010. 2. 18. [인천행]버스와 지하철.... 김포에서 자가용으로 홍대까지 나왔습니다. 갑자기 생각이나 월미도를 가기위해 버스를타고.. 지하철을 갈아타고... 인천역까지 갔습니다. 무슨 바람이 불었을까요? 아마도~ ㅎㅎㅎ 인천역으로 향하는 내내... 속이 울렁울렁.. 배타는것도 아닌데 어찌나 안좋았는지... 어느덧 인천역에 도착하여 친구와 함께 점심을 짜장면을먹자.. 바지락칼국수를먹자.. ㅎㅎㅎ 서로 먹고싶은 것 생각만 하다.. 월미도에 도착! 작년 12월에 홀로 야경을 찍으러 갔을때와는 사뭇 다른.. 이른시각에 월미도로 향했습니다. 저한테는 멀미도입니다. 오고 가는 지하철과 버스를 거의 3시간 가까이 타고 다니다보니 속이 울렁울렁.. 울렁증이 걸려 결국 하루죙일 속비워내고 들어눕고 말았습니다. 이날 저녁 8시부터 자빠져자기 시작해서 17일 오전에 .. 2010. 2. 17. 이전 1 ··· 55 56 57 58 59 60 61 ··· 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