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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2010 하루258

장거리... 택시운전을 하다보면 장거리를 갈때가 종종있습니다. 우연인것은 친구가 김포에 사는데 새벽시간에 김포로 출발하여... 친구집에서 맛난아침밥을 얻어먹고 밥값으로 택시로 친구랑 을지로까지 같이 왔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남양주까지... 장거리에서는 갈때와 틀리게 빈차로 올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아쉽지만... 아직 능력부족이라 ㅎㅎ 그래도 안전하게 손님들 모시는게 중요하죠... MOTOROLA XT720 2010-07-20 2010. 7. 20.
비가 오는 삼성동... 지난주말에 비가 많이 왔습니다. 운전 후(택시운전) 첫 빗속에서 차를 끌고 다녔습니다. 새벽에 강남으로 건너와서 주변을 어슬렁거리다 삼성동 코엑스에 정차를 하였습니다. 엄청 많은 비로 인해서 앞이 안 보일정도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3일째부터는 흑자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이제 슬슬 적응이 되는것 같더군요.. 다행입니다. 우선 안전운전에 사고 없이 3년을 이겨냈으면 합니다. 3일이 지났으니 3개월만 견디면.. 3년은 금방갑니다. 택시운전에서 두번째 콜을 받아 장거리를 빗속에서 차안에 손님과함께 여행하듯 이야기하며 목적지에 도달하니 비도 그치고 있네요. 안전 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MOTOROLA XT720 2010-07-16 2010. 7. 20.
[홍대]홍스쭈꾸미 다시찾은 홍스쭈꾸미... 오랜만에 친구랑 저녁을 먹으러 갔네요. 홍대에 안온다는 사람을 억지로 끌고 다시 찾아 갔습니다. 새벽에 일을 나가서 일찍끝나기에.. 널널하게 5시쯤 만나서 아무도 없는 조용한 시각에 둘이서 오붓하게 저녁과함께 반주를 했습니다. 뭐 다들 아시리라 믿고.. 그냥 사진만 올립니다 ㅋㅋㅋ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7-19 2010. 7. 20.
[DVD]의형제 2007년 이전... 아마 이런 영화는 대박이 날 그런 영화이나.. 현 시점에는 안그런것 같습니다. 버림받은 간첨과.. 쫒겨난 국정원 직원의 인간적인 묘사.. 정치적 의미를 떠나서 인간 그 자체로서의 훈훈한 영화네요. 비록 강동원의 역할이 미흡했으나.. 송강호의 역할로 충분히 덮어 버린것 같습니다. 해피앤딩을 끝나는 마지막 비행기씬이 인상적입니다. ㅎㅎㅎ 의리와 의심 사이 이놈을 믿어도 될까? 6년 전.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난 의문의 총격전. 그곳에서 처음 만난 두 남자, 국정원 요원 한규와 남파공작원 지원. 작전 실패의 책임을 지고 한규는 국정원에서 파면당하고, 지원은 배신자로 낙인 찍혀 북에서 버림받는다. 그리고, 6년 후.. 우연히 마주친 두 사람은 서로의 신분을 속이고 각자.. 2010.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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