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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46

[Le Cafe]모닝커피... 새벽잠을 설쳐인지.. 눈이 일찍 뜨였습니다. 간만에 희한한 꿈도 꾸고... 출근버스에 힘들어하는 사람들... 일찌감치 나와서 커피한잔 땡겨 이태원에 갔네요. 자주 가서 이제는 뭐 새삼스러울것도 없구요... 조간신문을 보며 이런 저런 시사와함께 세상 사는 이야기를 엿보았습니다. 나른한 점심시간... 슬슬 일어나 주변을 서성여 봅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6-25 2010. 6. 25.
[김범수]보고싶다... 중독은 아니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술보다는 좋은것 같습니다. 시험을 마치고 맘도 달랠겸.. 이래저래 혼자 찾아갔네요. 이제는 주변의 커피숍보다는 차비를 더하더라도 싼 가격의 커피 한잔과 담소를 나누거나 아니면 조용히 책을 볼 수 있는 장소 거기에 간간히 외국인들과의 대화! 뭐 콩글리쉬가 대부분이지만.. 왜 맘이 이럴까요? 아니 맘이 편치않습니다. 답답함을 털어 버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보고 싶습니다. 집에 오는길에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혼자 탄 버스는 왠지 쓸쓸해 보이고.. 그리고 다시 커피 한잔을 마셔 봅니다. From Le Cafe & Ediya 보고싶다 - 김범수 아무리 기다려도 난 못가 바보처럼 울고 있는 너의 곁에 상처만 주는 나를 왜 모르고 기다리니 떠나가란 말야. 보고싶다 보고싶다 .. 2010. 6. 20.
[Le Cafe]담담한 마음... 시험이 얼마 안남아서 인가? 공부도 안되고.. 답답한 마음에 잠시 짬을 내서 커피한잔에 잡생각을 떨쳐 버립니다. 인생의 목적이나 목표가 없다면.. 그것은 살아 있다고 느낄 수 없는 존재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존재감 없는 사물에 불가하겠죠? 어찌되었든 맘을 가다듬고... 잘 풀려 나갔으면 합니다. 부러운 마음에... 근심거리도 살짝 잊고 살게 되더군요...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6-15 2010. 6. 18.
[태연]만약에~ 비가 많이 옵니다. 뜨거웠던 태양도 숨어 버리고, 장마처럼 비가 계속 옵니다. 시원하다 못해 추워지는 군요. 이태원에 다시 찾아 따끈한 커피한잔과 케익으로 허기를 달래봅니다. From Le Cafe 만약에 - 태연 만약에 내가 간다면 내가 다가간다면 넌 어떻게 생각할까 용기 낼 수 없고 만약에 니가 간다면 니가 떠나간다면 널 어떻게 보내야할지 자꾸 겁이 나는걸 내가 바보같아서 바라볼 수 밖에만 없는건 아마도 외면할지도 모르는 니 마음과 또 그래서 더 멀어질 사이가 될까봐 정말 바보 같아서 사랑한다 하지 못하는건 아마도 만남 뒤에 기다리는 아픔의 슬픈 나날들이 두려워서 인가봐 만약에 니가 온다면 니가 다가온다면 난 어떻게 해야만 할지 정말 알수 없는걸 내가 바보같아서 바라볼 수 밖에만 없는건 아마도 외면할.. 2010.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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