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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Photo148

[신남터미널]전선위의 제비.. 무슨 영화제목 같습니다. 올라오는 길에 터미널의 시간표를 확인하고, 잠시 쉬는데 터미널 입구(말이 터미널이지 ㅎㅎㅎ 그냥 가게입니다.)에 제비집이 있네요. 시끄럽게 떠드는 새끼들로 정신없지만.. 그래도 어미새가 집을 지키고 있습니다. 누구나 자기새끼는 소중한가 봅니다. 아니 안그러면 그게 이상하겠죠? 저도 이렇게 소중하고 아낄 수 있는 얼라들이 있었으면 합니다. PS : 신남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를 올려 놓았으니 여행하시는 분들 참고 하세요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6-11 2010. 6. 13.
[청담대교]비온후의 화려함... 지난번의 실수를 만회하려고 노력해 봅니다. 소나기가 내린 후의 청담대교.. 맑은 하늘과함께 고요한 바람.. 그리고 들어 오기 시작하는 조명들... 한껏 뽐내는 폭죽놀이를 하는 가족들과 연인들.. 그리고 저같은 찍사들... 반포대교의 야경을 찍으려 하다 급 선회.. 청담대교의 야경을 다시 찍게 되었네요. 나중에 반포대교를 찍고 나면.. 이제 강 하류나 상류쪽의 야경사진으로 변경되면.. 이제 한강다리는 다 찍는 것 같습니다. 봐도 봐도 화려한 조명아래.. 조용히 다니는 유람선과 시원한 캔맥주 한잔 하면서 셔터를 눌러 봅니다. 꽃들이 만발하여 일부러 컨셉을 잡았는데 아쉬운 점이 많은 사진들도 있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6-07 2010. 6. 11.
[뚝섬유원지]평온하면서 조용한... 한가로운 월요일... 날씨가 꾸리꾸리.. 반포대교 야경을 찍으러 가려다.. 급 선회해서 뚝섬 유원지로 갔습니다. 전날의 피곤함이 있는데 무리하게 진행을 하기는 했습니다. 여럿이 야경보며 맥주 한잔 하려 했으나 ㅠㅠ 문의 전화만 오고... 나오는 사람도 없고.. 그러다 혼자 해지는 모습과함께 주변의 야경만 담아보았습니다. 담부터는 미리미리 정해서 번개라도 쳐야 할것 같습니다. 뚝섬유원지가 많이 바뀌었죠.. 지난번 낮에 갔을때와는 사뭇 다른 모습입니다. 물론 청담대교 야경을 찍을때 보기는 했으나, 그냥 스쳐만 지나간듯 합니다. 연인들.. 가족들... 친구들.. 삼삼오오 모여서 수다떨고 시원한 강바람에 야경도 감상하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저도 같이 갈 사람이 생겼으면 합니다. Nikon D300 & Sigma.. 2010. 6. 11.
[무의도/실미도]넓은 바닷가와 뜨거운 태양.. 잠진도를 지나... 무의도로 향하는 배를 타고 약 5분간 항해후 도착한 무의도! 선착장에 무의도를 알리는 표지판과 마을버스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실미도로 가려면 도보로 가거나, 등산을 하거나, 이처럼 마을버스를 타야 합니다. 요금은 현찰로 1천원! 반드시 현찰입니다. 카드 환승 안됩니다ㅠㅠ 일행과 저는 그냥 목도 마르고 해서 잠시 기다리기로 하고 이곳 저곳을 살피다 등산로를 선택해서 가 보기로 합니다. 에휴~ 말이 등산로지... 차라리 마을버스 타고 갈껄 그랫습니다. 아니.. 오후 12시라 등산하기에는 날씨가 안도와줬죠~ 온몸이 땀으로 범벅... 무거운 카메라가방을 가지고 한낮에 등산까지 정신없었네요... 약 30여분 산행을 한 후 정상에서 바라본 실미도 전경.. 슬슬 물이 빠지고 있습니다. 얼마 안남.. 2010.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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