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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00521

[대성리]추억속의 기차여행... 추억의 대성리를 아십니까? 지금은 새롭게 만든 철길 사이로 추억의 기찻길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대성리로 가기위해 청량리에서 기차를 타고.... 오랜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새롭게 철길을 만들어서 현재는 예전 노선이 없어졌고... 그 흔적만이 세월을 말하고 있습니다. 조용한 가을... 풀밭에서 풀을뜯는 염소를 보며... 모델이 되어주어 이쁘게 보입니다. 인적이 드믄 길가의 벤취에는 낙옆만 쌓여가고, 버스정류장위에 은행잎만 늘어져갑니다. 오래된 추억의 책장을 꺼내 봅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1-12 2009. 11. 13.
[은행나무길]오래된 가을.. 1976년에 지정되었다고 하네요... 420년이 넘는 은행나무입니다. 주변에 얼마나 많은 은행잎들이 떨어져있던지... 아직도 남아있는 잎들... 아마 오래걸릴것 같습니다. 이길을 아시는 분이 드믈어서 저한테는 샛길로 통합니다. 사진터널 윗쪽을 지나가는 유일한 길... 물론 차로 갈때는 북악스카이웨이로 가기 위한 지름길이기도 합니다. 근처에 공원이 생겼네요... 전망대에서는 청와대부터 남산까지 볼 수 있는 구경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예전같으면 구경도 못할 장소였죠... 성곽을 둘러싸고 있는 주변부가 아름답습니다. 때마침 해가지고... 하늘을 수 놓은 비행기의 꼬리바람이 모양을 더해 줍니다. 바람이 차게 불고 있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1-11 2009. 11. 13.
[서대문형무소]암울한 기억의 가을... 지금 공사중입니다. 내부는 사진을 안찍었습니다. 그냥 주변 한바퀴 돌면서 예전의 분위기를 확인만 했습니다. 서대문형무소... 독립운동가들의 사형장 형틀... 생각만해도 그 앞에 있는 독립문... 대조적입니다. 아니... 처량할 만큼 독립문의 위상이 없어지는듯 합니다. 황량한 벌판에 떡하니 하나있는 독립문... 아쉽기만 합니다. 가을하늘은 파란색을 칠하는데 바람이 새차게 불었습니다. 지난 독립투사들의 마음을 새겨볼 시간인듯 합니다. 최근 발행된 친일인명사전에 올라간 명단을 보면서 과거사에 몰입하는것이 아닌 지난과오를 인정하고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는것이 아마도 나라를 위해 몸바치신분들에 대한 기본 예의가 아닌가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 2009. 11. 13.
[피맛골 고갈비]추억속의 막걸리... 추억이 담긴 피맛골...89년에 고교 졸업하면서 처음 찾아간... 선배들이 한창 노래를 불러 당시 민주화에 따른 각종 모임을 가진 장소로도 유명하고... 비록 막걸리에 고등어구이가 전부였으나 한상에 소주 두병이상을 팔지 않았던.. 그 가게... 세월의 흔적은 이곳저곳에 많이 나와있다고 봐야 합니다. 오랜만에 찾아가본 바로 피맛골 고갈비집... 즈금도 그 가격은 싸고 좋다... 하지만 겨울이라 그런지 살짝 추워집니다. 인사동 쎄븐일레븐 편의점 뒷쪽에 위치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서울시의 개발로 인해서 없어지게될 피맛골... 하지만 개발도 좋지만.. 남겨둘 것은 남겨두는것이 좋으련만... 뭐 새롭게 현재 개발때문에 철거위기에 몰린곳은 공사를 중단하기로 하였다고 하지만.. 그것이 더욱 미관을 해칠것 같아.. 2009.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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