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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마르뜨언덕위은하수다방]WB650 컨셉사진찍기... 오랜만에 찾아간 다방... 역시 평일의 한가한 시간에는 사람이 없어 혼자 노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WB650의 사진을 찍으러 방문하였고, 오랜만에 사약같은 아메리카노 한잔으로 목을 달랬습니다. 진짜 올만에 마셔서 그런지 사약입니다.^^ 살짝 바뀐듯한 분위기... 야외가 넓어졌습니다. 항상 바닥에만 있던 액자가 이제는 제자리에 올라가 있네요... 커피한잔 후 나오는 사이 사장님과 마주쳤네요... 올만에 뵙습니다. 다음번에는 아는 지인들과 이곳에서 커피를 마시기로 하고.. 오늘도 쿠폰에 도장을 쿡! 찍고 왔네요. 나오는데 눈발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많이 올지 의문이지만.. 기분은 좋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3-17 2010. 3. 21.
[용인수지]푸르른 하늘.. 갑작스런 일정으로 용인수지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별도의 일정이 아니라서 어디를 가야할지 모르고 주변 도심만 찍어봅니다. 아직은 미완성인 주변하천 정비가 맘에 안드네요... 서울에서도 보기 힘든 육교.. 물론 있는 곳이 더 많이 있지만.. 오랜만에 올라봅니다. 파란하늘에 하얀구름과 아파트가 조화를 이룹니다. 놀이터의 STOP이라는 문구가... 어린이들이 알아 볼 수 있을까.. 의문도 갑니다. 물론 요즘 아이들이 영어를 더욱 잘하니 ㅎㅎ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3-16 2010. 3. 21.
[개미마을]지나친 모습을 담아보며.. 서울의 또다른 모습... 재건축과 재개발로 없어져가는 달동네. 비록 삶은 풍요롭지 못한것 같으나, 그 안에서의 모습은 여느 행복보다 좋은 곳이라 생각이 듭니다. 이토록 많은 사람들과 살고 있어도, 이웃간의 정도 없이 사는 아파트보다, 오밀조밀 모여서 이웃끼리 정답게 사는 곳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홍제역에서 마을버스를 기다리다... 우연하게 같은날 사진을 찍으러온 학생과 함께 이곳저곳을 누비고 다녔습니다. 비록 말은 걸지 못했으나, 생각은 같을것 같습니다. 지난번 지나쳐버린 장면만 새로 담아 봅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3-12 2010. 3. 20.
[선유도]러브스토리... 음력으로 2월인가요? 봄날에 폭설이라.. 생각지도 못하게 폭설로 이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준 하늘! 선유도의 야경을 포기한지 오래라 그런것 같습니다. 평일 눈으로 뒤덥힌 선유도의 모습에 맘이 설래네요. 근처에 은신하고 있을 토끼들을 찾아 다녔으나.. 추워서인지 안보이네요ㅠㅠ 오래된 영화중에 러브스토리가 생각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추억에 빠져 보기로 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이미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고 계셨습니다. 영화촬영까지~ 하지만.. 제가 보는 모습의 눈과 그분들의 눈이 틀리기에 그냥 눈으로 찍어 봅니다. 눈이 많이 온 관계로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대나무터널은 무너지고... 주변의 모든 색을 한얀색으로 도배를 해 버렸습니다. 살짝 손이 시려운 정도의 날씨... 하늘을 수놓은 갈매기때~! 언제부터.. 2010.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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