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찍기 좋은곳229

[홍천]자연이 안겨준 노출... 4개월만에 찾아간것 같습니다. 여름전에 가서 참깨를 심었는데 그새 다 자라서 수확을 했습니다. 또, 고추밭에서 고추들을 4가마나 따고.. 허리도 아프지만.. 고마운 것들로 인해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고모님께서 홀로 계신 홍천... 개발이 안되어 좋기는 한데.. 사람이 너무 없어 외로우실것 같습니다. 각종 잠자리와... 거미들... 자연속에서나 볼 수 있는.. 물론 최근 서울에서도 모습을 볼 수 있지만... 도시속의 곤충들 느낌은 영~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9-10 2009. 9. 10.
[선유도]비온뒤의 청렴함... 복잡한것이 진찌 싫습니다. 하지만.. 일과 연관된 그런 복잡함은 집요함을 나타낼 정도로 다 풀어 버립니다. 아마 그 머리로 공부했으면 하버드갔겠죠^^ 농담입니다. 북적거리는 것을 제일 싫어라 하고.. 줄서서 먹는것을 진짜 싫어라 합니다. 하물며 매표소에 줄서는 것 조차 싫어해 미리 예약을 해서 다니기도 하죠 비가 온 다음이라 그런지 아침부터 따사로운 햇살과 함께 하늘이 맑았습니다. 오전에 민방위 훈련 뒤에 할일도 없어서 바로 카메라 들고 선유도로 직행했습니다. 남들 다 가는 출사.. 전 혼자 다니는것이 익숙해서그런지 마구 휘집고 돌아 다녔습니다. 가족단위로 오신분들.. 그늘에서 점심 드시고... 야외수업받으러 나온 얼라들... 팔각정에 어르신들만의 점심상과... 수체화를 그리시는 분들... 그리고 조용히.. 2009. 9. 9.
[삼청동]혼자만의 사색??? 사람들은 누구나 외로움을 탑니다. 부자건.. 가난하건... 혼자만을 만끽한다면.. 아마 인간이 아닐것 같습니다. 책속에 펼쳐진 상상만으로 살아가고 싶진 않습니다. 그 책속의 주인공으로 살고싶습니다. 비오는 삼청동에 남들의 시선이 없는 한적한 시간에 누구와 대화가 없어도 자연스레... 근처 사물에 대해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여유... 여유라 표현하고 싶습니다. 남들이 알아줄.. 아니 남들이 봐줄.. 그런 카메라가 아닌 나만의 사색을 즐길 수 있는 그런것이 소중할것 같습니다. 비오는 삼청동에서...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8-30 2009. 9. 2.
[삼청동]비오는 오전의 숙연함... 일요일 지방에 다시 내려가야하는 시간적 여유로... 오전부터 내린 비를 맞으며 삼청동을 걸어 봅니다. 날씨 좋은 날의 사람많은 풍경보다는... 소박하지만... 비오는 거리에 한산한 느낌이 제법... 괘짜같은 성격은 아니지만 많은 인파로 혼잡할때보다는 그저 혼자 조용한것을 찾아 다니는 습성이 있어! 사진찍고 난 후 비도 그치고.. 그이후로 많은 인파들.. 역시 조용할때가 최고인듯 합니다. 비오는 삼청동의 모습도 더 화려한듯... 아늑한 분위기가 연출되더군요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8-30 2009.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