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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기 좋은곳229

[부암동]초입부터 천천히... 부암동 산책길 가는곳은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부암동 경노당쪽과 자하문터널쪽으로 올라가시면 찾기 쉬울겁니다. 주변에 분위기있는 카페도 몇군데 보이더군요... 이번에는 자하문터널쪽(옆이죠)으로 올라가보았습니다. 터널옆 대문뒤에 고양이 한마리가 무엇인가를 계속 찾고 있더군요.. 인기척을 무시한채! 약간의 언덕길... 그러나 기본적인 체력이시면 가능할 정도의 높이니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터널옆(아래쪽)에 새로오픈한 카페에선 커피가 2,500원에 팔고 있습니다. 언제까지인지는 확인을 못했네요 담아래 호박과... 대문위의 여러가지 화분들... 소박하지만 끌리는 풍경이네요 여름에 넣은듯한 잎사귀가 낙옆이 되어 있는 가을을 보는것 같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 2009. 10. 14.
[부암동]가을이 무르익는... 부암동.... 아마 생소할 수 있으나 최근의 드라마촬영과 인터넷 검색으로 많이 찾는 곳이 되어 버린... 예전에 군사시설이 많았을때는 거의 근처를 배회할 수 없도록 만들었으나 최근에 많은 사람들의 데이트코스와 산책코스로 바뀌었씁니다. 일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전 포스팅에 글을쓰는것을 싫어라 합니다. 아주 싫어서 사진은 사진... 글은 그냥 글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부암동씨리즈 3개로 나누어 올라갈 정도로 제 눈에는 많은 것을 보고만 있기에 아까울 정도의 거리가 아니였나... 생각이 듭니다. 아직 가을을 만끽하기는 어려운것 같습니다. 그러나 다음주쯤... 절정을 이루지 않을까.... 눈이 오는 겨울에 한번 다시 가고 싶은곳... 서울에도 이런곳이 아직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해 보게됩니다. 그 첫번째로 부암동 입.. 2009. 10. 14.
[세검정]가을과 느끼는.... 오전에 살짝 비가 왔습니다. 상퀘한 느낌에 주변을 보다 문득 생각이나... 주변을 돌아 보며 혼자 거닐었습니다. 소극적인 저는... 이런 날씨... 아니 이런 분위기.. 그런 만남이 많이 힘들때가 있습니다. 다만.. 편하게 느끼는 그런... 그런... 사람이였으면 합니다. 세검정 그 동네는 아름다움이 절로 나며.. 가을을 만나게 해 줍니다. 아픔보다는... 살짝. 고요한 느낌을 주는 곳이라 생각이 듭니다. 배경음악을 깔고 싶어도.. 아쉽지만.. 그래도 아실꺼라 생각이 듭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0-13 2009. 10. 14.
[삼청동]가을의 속삭임... 추석연휴가 끝나고 박물관에 잠시 들렀다가... 주변을 거닐어봅니다. 아직은 휴일같은 분위기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삼청동에 발길을 놓은것 같습니다. 연인들... 가족들... 친구들... 삼삼오오 카메라 들고 나와 이리저리 사진찍는 모습이 흔하지 않게 보입니다. 가을의 하늘은 바라만 봐도 이뻐서 여느 계절의 하늘과는 비교가 안될것 같습니다. 서울에서도 이제 마지막... 잠시 지방에 안착을 하고 언제 올라올지 모르는 기약을 하고... 마지막으로 서울에서의 여정을 마무리 합니다. 자주 들렀던 카페의 창문색이 브라운으로 바뀌었네요.. 주변에 많은 가게가 새롭게 생겼고... 늘 가도가도 새로운 느낌이 드는것은 아마도 주인들과 동네분들... 그리고 계절이 바뀔때마다 느낌이 달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수확의 계절 색다른.. 2009.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