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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사진32

[성수대교]보름달과의 만남.. 다른곳과는 사뭇다른... 다리를 찍기 살짝 어려움이 있는.. 장소가 한정되어 남단도 북단도 찍기 힘든 곳이긴 합니다. 추석전... 둥그런 달이 떠올라 더욱 운치가 있기는 했지만, 아쉬운것은 달에 신경을 쓰다보니 정작 성수대교는 저편에ㅠㅠ 아쉽게 노출에 신경을 쓰지 못해 어정쩡한 사진이 되어 버린 이 좌절감.... 랩탑을 구해서 바로 확인해야 할 정도로 LCD의 배경과 색감의 차이가 너무 많아서 아쉽기만 합니다. 그렇다고 남들처럼 뽀샵을 하냐!!! 전 보정을 거의 안합니다. 싸이에 올릴경우 살짝 보정이 가능하지만 보정없이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더군요 남단에서 걸어 약 20분을 도착하니 서울숲! 북단쪽에서 접근하기 더 편한... 그러나 길을 몰라서 한참만에 찾아갔기에 날씨도 쌀쌀한 강바람에 추위가 더욱 .. 2009. 10. 4.
[성산대교]사람다니기 제일 힘든 다리... 선유도에서의 출사 후 내친김에 다리를 건너기로 했습니다. 양화대교를 건너서 왔기에 성산대교로 돌아가기로 맘먹고... 길을 거니는데.. 제길슨... 뭥미!...... 길이 없다???? 쓰레기수거장을 지나... 아무리 찾아봐도 길이 없었습니다. 아마도 한강다리중 사람이 걷기 제일 힘들게 만든 다리가 아닌가 싶네요 뭐 초창기 건설시에는 그런 걱정 안했겠지만... 이건 다리 남단에서 북단까지 엄청 긴 거리를 땀에 젖어 거니는 동안 횡단보도도 없어서 월드컵공원까지 빙글 돌아야 지하철역을 만날 수 있으니 건너편에 보이는 마포구청 신청사를 보며 한숨이 나옵니다. 건물 지을돈으로 사람들이 다닐 수 있는 거리를 만들어 놓으면 좋으련만 죄다 차량전용차로만 만들어서... 아무튼.. 딱 하나 시원한 분수가 보이는 것 하나뿐... 2009. 9. 9.
[서강대교]비가갠 오후~ 1999년에 완공되었다. 길이 1,320m, 너비 29m, 유효 너비 25m, 높이 21m이다. 경간 수는 23개이고 경간 사이의 최대 거리는 150m에 이른다. 아치형 다리로 미관이 수려하고 철새도래지 밤섬을 가로질러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강북 지역은 창전로와 직선으로 이어지고, 우회로를 통해 자유로와 연결된다. 남쪽은 여의도 일주도로와 연결된다. 남쪽에 한강시민공원이 있다.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갈 수 있도록 설계??? ㅎㅎㅎ 그들만의 다리라고 평가하고 싶네요. 뭐.. 지금이야 많이 변했지만.. 초기에는 전혀 쓸모가 없을것 같았던 다리입니다. 북단에서는 걸어오기 진짜 힘들게 설계를 해서 불편하고, 주변경관도 영~ 여의도 국회로 갈 수 있는 가장 빠른길일뿐... 밤섬을 지나는 다리로 말들이 많았죠.. 2009. 7. 3.
[마포대교]비오는 오후에.. 서울 마포구 용강동(龍江洞)과 영등포구 여의도동(汝矣島洞)을 잇는 대교 길이 1,400 m,너비 25 m(6차선)이며 한남대교(漢南大橋)에 이어 한강에 4번째로 가설된 교량이다. 1968년 2월에 착공하여 1970년 5월에 준공되었다. 준공 당시는 ‘서울대교’라고 부르다가 1984년에 마포대교로 이름을 바꾸었다. 6월말부터 시작된 본격적인 장마... 밤새 쏟아지더니 오전내내 빗줄기가 강해 나가지도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래도... 왜 안나가냐~ 무조건 고~ 우산하나 딸랑들고서... 여의나루역 2번출구에서 무작정 걸어갔습니다. 비오는날 DSLR들고 미친거 아냐? 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래도 이런 적극성이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약속은 약속... 한강다리 몽창 다 찍어 보겠습니다. 그러고 나중에는.. 2009.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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