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곳과는 사뭇다른... 다리를 찍기 살짝 어려움이 있는.. 장소가 한정되어 남단도 북단도 찍기 힘든 곳이긴 합니다.
추석전... 둥그런 달이 떠올라 더욱 운치가 있기는 했지만, 아쉬운것은 달에 신경을 쓰다보니 정작 성수대교는 저편에ㅠㅠ
아쉽게 노출에 신경을 쓰지 못해 어정쩡한 사진이 되어 버린 이 좌절감....
랩탑을 구해서 바로 확인해야 할 정도로 LCD의 배경과 색감의 차이가 너무 많아서 아쉽기만 합니다.
그렇다고 남들처럼 뽀샵을 하냐!!! 전 보정을 거의 안합니다. 싸이에 올릴경우 살짝 보정이 가능하지만
보정없이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더군요
남단에서 걸어 약 20분을 도착하니 서울숲! 북단쪽에서 접근하기 더 편한... 그러나 길을 몰라서 한참만에 찾아갔기에
날씨도 쌀쌀한 강바람에 추위가 더욱 느껴지는... 따사로운 불빛으로 사진찍다.. 얼어죽는줄 알았습니다.
역시 야경은 해질무렵부터 30분전후가 제일인듯... 노을에 비친 모습과 떠오르는 달을 배경으로 광각의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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