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전날... 노을이 이쁘게 보인 맑은 날의 성수대교...
문득 예전의 아픈 추억이 생각납니다.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나라 건축물중 치옥의 건축물중 하나가 되었던... 아픈 다리입니다.
현재는 다시재건하여 새롭게 선보인지 몇년째... 지난 과거는 사라졌지만... 아마 걸어다니지 않는 다리중 하나가 될것 같습니다.
남단과 북단에서 진입하기 좋은 다리이지만.. 거니는 사람은 적습니다. 아픈추억때문인지...
노을이 비추는 다리는 색깔과 비교되어 많은 사람들이 야경을 찍는 장소로도 활용이 됩니다.
특히 보름달이 뜨는 모습이 가장 이쁜 다리중 하나일것 같습니다.
<안내>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聖水洞)과 강남구 압구정동(狎鷗亭洞)을 연결하는 다리로 길이 1,161m, 너비 35m(8차선)이다. 한강의 11번째 다리로 1977년 4월 착공하여 1979년 10월 준공하였으나 1994년 10월 21일 아침, 다리의 북단 5번째와 6번째 교각 사이 상판 50여m가 내려앉는 붕괴참사가 발생하여 1996년 3월부터 기존 다리를 헐고 새 성수대교를 세우기 시작하여 1997년에 완공하고, 뒤이어 2004년 9월에 왕복 8차선으로 확장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0-02
200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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