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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사진32

[마포대교]어렵고도 힘든 불빛... 제가 다리사진을 찍기 시작한것이 마포대교가 첨이였죠. 오랜만에 마포대교의 야경을 찍어 봅니다. 갑자기 생각이나서 여의나루역까지 발품팔고... 삼각대도 없이 주변의 환경을 이용해서 손각대를 써가며 다리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점점 어두워지면서 환해지는 다리와는 달리 주변은 너무 검게 변하고 있어 대조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언젠가는 LG Twins빌딩에서 찍어보고 싶습니다. 아니 높을 하늘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겨울에 다리사진은.... 감기 조심하세요^^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2-03 2009. 12. 4.
[동작대교]스산한 겨울을 알리다... 12월3일... 예년날씨라면 상당히 추워야 하는 날씨??? 말이 지구온난화라지만... 어째 겨울은 아닌듯 싶습니다. 지하철에서 내려 이촌부터 걸어가보았습니다. 바람이 오~~~ 예술입니다. 얼어 죽을뻔했습니다. 다행이 목도리라도 있었으니 다행이였지요.. 지하철과 차량이 같이 다닐 수 있는 다리입니다. 그리고 특이한것은 중간의 아치가 상당히 많다는 것이죠 그리고, 동호대교와는 반대로 남단에 지하철역이 있습니다. 다리 북단의 경우 끊어져 있는 것처럼 돌아가게끔 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예전의 미군기지가 있어서 그런것이 아닌가 싶네요 언젠가는 쭉 뻗어가는 다리로 변하겠죠^^ 다리 남단의 두 카페가 있습니다. 노을, 구름, 이 두카페에서 커피한잔 하면서 다리를 구경하거나 주변의 경관에 빠져보는것도 좋습니다. 제가 .. 2009. 12. 4.
[초지대교]화려하고 긴~~ 초지진을 지나서 초지대교를 걸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긴 다리.. 하지만 바람이 없어 건너가기 편했고, 또 달이 이뻐서 좋은 사진 많이 찍었습니다. 비록 허접한 실력으로 찍은 사진들이지만, 저녁이 되자 일제히 들어오는 가로등을 보며.. 이쁘다는 소리를 질렀습니다. 아쉬운것은 안개가 자욱해서 어둡게만 느껴져서 보정을 안하는 저로서는 아쉽기만 합니다. 물론 삼각대도 없이 손각대만 사용하니 힘들어 죽는 줄 알았구요. 멀리서 보이는 등대(보조등... 낮은 길을 인도하기 위해서)의 초록색 불빛과 다리의 불빛이 조화가 잘 되어 있습니다. 한강다리 이후에 지방의 다리를 이렇게 걸어간것이 언제만인지... 지방다리들도 이제 슬슬 걸어다녀야 할것 같습니다. 지금은 없어진 해병대2사단의 경계근무지역이 아쉽기만 합니다. 뭐.... 2009. 12. 2.
[원효대교]하얀초겨울의 빛 겨울이 오는듯한 날씨라 그런지 하약색의 원효대교 야경이 더욱 밝습니다. 아마도 눈오는 날 보면 멋이 있을것 같습니다. 한강 주변의 공사가 많이 바뀌어서 그런지 아니면 오랜만에 찾았나요?? 한여름과 봄/가을에 연인들의 데이트를 장식했던... 오리들... 추워서 그런지 늦어서 그런지... 강가에 묶여있네요^^ 풀어주고 싶은 생각이 절로 납니다. 강변의 카페가 있어 더욱 운치가 있나요? 빨간색이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4가와 영등포구 여의도동(汝矣島洞) 사이를 잇는 교량으로 길이 1,470m, 너비 20m(4차선)이며 한강대교 및 마포대교의 과중한 교통량을 분산 처리하기 위하여 세웠다. 1978년 7월 착공, 1981년 10월 준공한 13번째 한강 교량으로 민자(民資)에 의해 건설한 프리.. 2009.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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