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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사진37

[부암동]정상을 보며.... 부암동의 마지막 소개인가요? 다음편이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커프촬영장소를 지나다 보니 철조망에 누군가 걸어놓은 핸드폰줄... 이쁘네요 그냥 지나치면 못볼... 작은 개구멍??? 속의 의자 누군가의 안식처인것 같습니다. 고개를 넘어 아래로 가면.. 바로 산책로 입구 아름다운 풍경은 아니지만 갑자기 숨을 크게 쉬고 싶은 심정이 아마도 자연속에서 살고 싶은 욕망을 대신하는것 같습니다. 개울은 이제 여름이 지나서인지... 최근 비가 없어서 살짝 흐르기만 할뿐... 갑자기 어디선가 들리는 이상한 소리에 귀를 귀울이니... 청설모였네요 이녀석 자기 구역에 왔다고 뭔 소리를 그렇게 질러데는지... 암튼 저도 청설모 소리 첨들었으니!!! 목이 말라서 항상 먹는 자리로만 오는것 같습니다. 앉아서 기다리니 살짝 내려와 물.. 2009. 10. 15.
[부암동]사색하며 산책하기.. 조용히 사색하며 걷기 편한곳... 부암동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자연을 벗삼아 사는 분들... 물론 불편하실 수 있지만.. 제겐 부럽기만 한 분위기입니다. 초인종하나.. 주인께서 직접 만든 이색초인종... 자세히 보시면 뭔지 아실겁니다. 산책로가 유명해지면서 주변에 많은 분들이 산책을 나서거나... 구경하러 오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어려서 이런동네에 살았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못내 옛향수를 느껴봅니다. 아차.. 가급적 금연하시며 걸어 보시기 바랍니다. 쓰레기는 도로 가져가시구요^^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0-13 2009. 10. 15.
[부암동]조용한 시작... 부암동은 드라마촬영장소인 커피프린스로 유명한 카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주변 경관보다 그곳에 더 관심이 많으신 분들의 차량으로 약간은 눈쌀을 찌뿌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는 걸어서 산책로까지 왔지만... 누구는 차량으로 꼭대기까지 와서 아무대나 주차하고 ㅎㅎㅎ 알아서 하시겠죠^^ 조용한 거리 좌우로 낙옆들이 그리고 담넘어 감나무의 감들.... 삼청동의 약간은 시끄러운 분위기가 없는.. 조용한 곳이네요.. 언제까지 그럴지 모르겠지만 담넘어로 쓰레기를 버리지 말라는 어느분의 경고문... 과연 지키고 있을까요? 제발 하지말라는것은 하지 맙시다... 아쉬운것은 여전히 주변에 쓰레기가 있다는 것이죠... 집에서도 그러는지 모르지만!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 2009. 10. 15.
[부암동]초입부터 천천히... 부암동 산책길 가는곳은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부암동 경노당쪽과 자하문터널쪽으로 올라가시면 찾기 쉬울겁니다. 주변에 분위기있는 카페도 몇군데 보이더군요... 이번에는 자하문터널쪽(옆이죠)으로 올라가보았습니다. 터널옆 대문뒤에 고양이 한마리가 무엇인가를 계속 찾고 있더군요.. 인기척을 무시한채! 약간의 언덕길... 그러나 기본적인 체력이시면 가능할 정도의 높이니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터널옆(아래쪽)에 새로오픈한 카페에선 커피가 2,500원에 팔고 있습니다. 언제까지인지는 확인을 못했네요 담아래 호박과... 대문위의 여러가지 화분들... 소박하지만 끌리는 풍경이네요 여름에 넣은듯한 잎사귀가 낙옆이 되어 있는 가을을 보는것 같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 2009.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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