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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사진37

[청계천]가을 사랑 풍경...(하류) 청계천 많이 다니는 곳입니다. 상류와 하류의 차이를 실감나게 광교에서 황학동까지 걸어가 보았습니다. 상류쪽의 많은 사람들과는 대조적으로 하류에는 조용한 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자연스러운 멋이 더 합니다. 단, 최근 하류의 물이 썩는 이미지입니다. 4대강의 실패를 견본으로 제출하는 역할을 하는군요 주말마도 광교쪽에서 공연을 많이 합니다. 시선을 끌게하지만.. 결코 바람직한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조용히 지내려는 사람들에게 너무 큰 소음을 일으키는것은 아닌가 돌아보게 됩니다. 물론 볼거리를 준다는 것에 공감은 갑니다만 이건 아니다 싶을정도의 큰 음향으로 인해서 조용한 느낌이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덕분에 주변 상가만 덕을 보는 것 같아서 아쉽기만 합니다. 청계천의 계절은 하류쪽으로 가면서 더욱 뚜렷해집니다. .. 2009. 10. 26.
[선유도]가을 소품들.. 선유도 주변을 거닐다보면 미처 못 보는 그런 장소가 있습니다. 훤히 보이는 곳이 아닌 구석구석 숨어있는 장소 가끔은 스쳐지나가 있는줄 도 모르는 그런곳만 찍어 보았습니다. 가을냄새보다는 산뜻함을 더하더군요. 어느아기의 유모차일까요? 주인은 없고... 주차한 모습이 앙증맞습니다. 아마도 근처에서 가족끼리 산책하고 있을듯 합니다. 가을하늘이 맑아서 그런지 구름이 없던게 너무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아니 제가 못보고 지나쳤는지도 모를것 같습니다. 살짝 오전에 비라도 왔으면 좋은 사진이 되었을껄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0-24 2009. 10. 26.
[선유도]가을 나무편 선유도의 주말 풍경은 많은 사람들로 인해서 북적였습니다. 니콘클럽 서경정모 차석차 선유도에 갔습니다. 많은 약속을 뿌리치고 이곳에 갔네요 30여분이 나오셔서 나름 가을풍경에 도취하여 사진을 찍었습니다. 가급적 일반인들께 피해가 없도록 최대한 노력을 했지만 인상을 찌뿌리는 분들도 계셧겠죠? 선유도에서 인상깊은것은 나무들과... 그리고 약간의 소품들... 그리고 야경 이것이 생각했던 컨셉입니다. 인물 사진은 뭐... 관심이 없어서^^ 나무들의 가을풍경을 먼저 올려드립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10-24 2009. 10. 26.
[서교동]조용한 가을... 홍대, 상수, 서교, 서강, 합정 아마도 이곳 주민들의 고통이 무엇인지느 아실겁니다. 너도나도 DSLR들고나와 사진찍고... 혼잡하게 만들고, 아무튼 각종 웹모델들이 설치는 곳중에 가장 많이 스트레스를 받을겁니다. 가끔은 저도 의아해서 물어봐도 대답도 없고.. 그냥 남들이 하니까 하는 것처럼.. 너무 평범하게 행동들을 하죠! 그런 소교동의 작은 가을입니다. 이런 가을모습을 만들어주신 주민들께 고맙게 생각합니다. 저 또한 가급적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동네에는 동네방네 방을 붙여놓았네요... "모든 언론사의 카메라는 촬영을 할 수 없습니다" 이동네 동장님께 여쭈어 봐야 하겠지만.. 이런 살벌한 문구가 있을때에는 무언가 연관성이 있겠죠... 여러분들도 주민들의 고통이 없게 조심스럽게 .. 2009.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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