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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H O T O/B R I G E P H O T O37

[반포대교]한강둔치에서의 분수쇼 금요일 모임후 하루죙일 후유증에 시달리다 오랜만에 오신 친척분들을 뒤로하고 혼자 외롭게 출사를 나갔습니다. 뭐 거창할것도 없고... 다만.. 여려각도와 구성으로 사진을 찍어 보니 D300에 맞는 상황을 발견할 수 있었죠 또래 친구들끼리 사진찍으러 왔다가 뭔가 허전한 사진들.. 바로 돼지 숫자세기!... 찍은 사람은 없다는 거죠! 한창 사진질에 빠져있을때 주변에서 사진좀 찍어달라는 요청으로 똑딱이를 받는 순간.. 좋은 똑딱이 인데 참 보기좋은 아니... 친한듯 한 느낌이 좋더군요.. 사실 제카메라로 찍어서 메일로 보내주려했으나.. 영 입이 떨어지지가 않아서 아쉽지만.. 계속 혼자 출사를 계속했습니다. 사진의 왜곡은 여러각도로 확인 할 수 있으나.. 찍고자 하는 사람의 마음인것 같습니다. 너도나도 다리 밑에.. 2009. 9. 2.
[반포대교]야경 및 분수... 토요일... 오랜만에 서울에 가서 할일도 없고.. 집구석에 있느니 살짝 나홀로 출사를 나갔습니다. 시원한 강바람에 많은 사람들이 나와있었고, 때마침 분수쇼를 하더군요... 야경출사는 거의 안하는 편인 저로서는 오랜만에 삼각대 덕을 보았습니다. 그넘의 손떨림에 어찌나 민감한지.. 남들이 안찍는 북단에서 여러장 찍어 보았습니다. 아쉬운것은 보케놀이를 하려 하였으나, 어정쩡한 보케설정으로 편집을 하고 요즘은 날로 유명해진 반포대교 사람들이 거닐 수 있는 다리로 다시 바뀐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이날도 혼자 4Km는 걸어다녔네요...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8-29 2009. 9. 2.
[서강대교]비가갠 오후~ 1999년에 완공되었다. 길이 1,320m, 너비 29m, 유효 너비 25m, 높이 21m이다. 경간 수는 23개이고 경간 사이의 최대 거리는 150m에 이른다. 아치형 다리로 미관이 수려하고 철새도래지 밤섬을 가로질러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강북 지역은 창전로와 직선으로 이어지고, 우회로를 통해 자유로와 연결된다. 남쪽은 여의도 일주도로와 연결된다. 남쪽에 한강시민공원이 있다.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갈 수 있도록 설계??? ㅎㅎㅎ 그들만의 다리라고 평가하고 싶네요. 뭐.. 지금이야 많이 변했지만.. 초기에는 전혀 쓸모가 없을것 같았던 다리입니다. 북단에서는 걸어오기 진짜 힘들게 설계를 해서 불편하고, 주변경관도 영~ 여의도 국회로 갈 수 있는 가장 빠른길일뿐... 밤섬을 지나는 다리로 말들이 많았죠.. 2009. 7. 3.
[마포대교]비오는 오후에.. 서울 마포구 용강동(龍江洞)과 영등포구 여의도동(汝矣島洞)을 잇는 대교 길이 1,400 m,너비 25 m(6차선)이며 한남대교(漢南大橋)에 이어 한강에 4번째로 가설된 교량이다. 1968년 2월에 착공하여 1970년 5월에 준공되었다. 준공 당시는 ‘서울대교’라고 부르다가 1984년에 마포대교로 이름을 바꾸었다. 6월말부터 시작된 본격적인 장마... 밤새 쏟아지더니 오전내내 빗줄기가 강해 나가지도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래도... 왜 안나가냐~ 무조건 고~ 우산하나 딸랑들고서... 여의나루역 2번출구에서 무작정 걸어갔습니다. 비오는날 DSLR들고 미친거 아냐? 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래도 이런 적극성이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약속은 약속... 한강다리 몽창 다 찍어 보겠습니다. 그러고 나중에는.. 2009.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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