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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H O T O/B R I G E P H O T O37

[한강대교]새롭게 변화하다.. 어려서 한강대교를 자주 들렀습니다. 아니 그렇게 어린것도 아니죠 운동하러 많이 가본 다리... 다리엔 거의 관심이 없었고 운동만 관심이 있었으니까요!!! 많은 다리들이 전망대를 만들고.. 이쁜 다리로 바뀌는 만큼... 한강대교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안타까운 소식은 자살률이 높은 우리나라에서 특히나 인구밀집의 서울 한강다리들은 많은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지요 암울한 소식보다 좋은 소식을 전하고 싶습니다. 아무튼 낮에 보는 다리보다 밤에 보는 다리가 가을풍경을 더욱 선명하게 해 주는것 같습니다. 다리야경을 찍으면서 삼각대를 사용하였으나... 지나가는 차량들의 진동으로 인해서 다리의 흔들림이 많아 포기할까... 고민도 했습니다. 다리 중간에는 노들섬이 새롭게 모습을 보이고 있어 한강의 유일한 섬중 몇개.. 2009. 10. 18.
[성수대교]보름달과의 만남.. 다른곳과는 사뭇다른... 다리를 찍기 살짝 어려움이 있는.. 장소가 한정되어 남단도 북단도 찍기 힘든 곳이긴 합니다. 추석전... 둥그런 달이 떠올라 더욱 운치가 있기는 했지만, 아쉬운것은 달에 신경을 쓰다보니 정작 성수대교는 저편에ㅠㅠ 아쉽게 노출에 신경을 쓰지 못해 어정쩡한 사진이 되어 버린 이 좌절감.... 랩탑을 구해서 바로 확인해야 할 정도로 LCD의 배경과 색감의 차이가 너무 많아서 아쉽기만 합니다. 그렇다고 남들처럼 뽀샵을 하냐!!! 전 보정을 거의 안합니다. 싸이에 올릴경우 살짝 보정이 가능하지만 보정없이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더군요 남단에서 걸어 약 20분을 도착하니 서울숲! 북단쪽에서 접근하기 더 편한... 그러나 길을 몰라서 한참만에 찾아갔기에 날씨도 쌀쌀한 강바람에 추위가 더욱 .. 2009. 10. 4.
[성수대교]아픔을 가지고 있는 다리... 추석전날... 노을이 이쁘게 보인 맑은 날의 성수대교... 문득 예전의 아픈 추억이 생각납니다.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나라 건축물중 치옥의 건축물중 하나가 되었던... 아픈 다리입니다. 현재는 다시재건하여 새롭게 선보인지 몇년째... 지난 과거는 사라졌지만... 아마 걸어다니지 않는 다리중 하나가 될것 같습니다. 남단과 북단에서 진입하기 좋은 다리이지만.. 거니는 사람은 적습니다. 아픈추억때문인지... 노을이 비추는 다리는 색깔과 비교되어 많은 사람들이 야경을 찍는 장소로도 활용이 됩니다. 특히 보름달이 뜨는 모습이 가장 이쁜 다리중 하나일것 같습니다.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聖水洞)과 강남구 압구정동(狎鷗亭洞)을 연결하는 다리로 길이 1,161m, 너비 35m(8차선)이다. 한강의 11번째 .. 2009. 10. 4.
[성산대교]사람다니기 제일 힘든 다리... 선유도에서의 출사 후 내친김에 다리를 건너기로 했습니다. 양화대교를 건너서 왔기에 성산대교로 돌아가기로 맘먹고... 길을 거니는데.. 제길슨... 뭥미!...... 길이 없다???? 쓰레기수거장을 지나... 아무리 찾아봐도 길이 없었습니다. 아마도 한강다리중 사람이 걷기 제일 힘들게 만든 다리가 아닌가 싶네요 뭐 초창기 건설시에는 그런 걱정 안했겠지만... 이건 다리 남단에서 북단까지 엄청 긴 거리를 땀에 젖어 거니는 동안 횡단보도도 없어서 월드컵공원까지 빙글 돌아야 지하철역을 만날 수 있으니 건너편에 보이는 마포구청 신청사를 보며 한숨이 나옵니다. 건물 지을돈으로 사람들이 다닐 수 있는 거리를 만들어 놓으면 좋으련만 죄다 차량전용차로만 만들어서... 아무튼.. 딱 하나 시원한 분수가 보이는 것 하나뿐... 2009.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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