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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647

[DVD]내 깡패같은 애인 박중훈의 연기가 살짝은 미흡했던 영화인것 같습니다. 차라리 김래원이 역을 맡았다면? 아마 비슷한 성격이 나올것 같은데.. 아쉽네요 나이차이도 상당히 나는 상태의 두 주인공의 삶에 대한 사랑? 그리고 재회... 마지막에는 어설픈 반전에 황당도 했습니다. 폭력성 보다는 인간미를 더 중요시하며 현실에 대한 비판적 견해도 담고 있는 듯 합니다. 반지하 옆방 남녀의 야릇한 반동거! | "이걸 그냥 확!" - "놀고 있네" 싸움 하나 제대로 못하지만, 입심 하난 끝내주는 삼류건달 동철(박중훈 분). 예전만큼 실력발휘는 못하지만, 아직 가오만큼은 살아있다. 그런데 겉보기엔 참하게 생긴 옆집에 이사온 여자가, 날 보고도 전혀 기죽지 않는다. 웬걸 이 여자 '옆방여자'라 부르면 눈에 힘부터 잔뜩 .. 2010. 6. 27.
[DVD]구름을 비서난 달처럼.. 약간은 지난 사극과 같은 장르가 아닐까 기대를 하고 본 영화이지만.. 시작부터 큰 인기는 없겠다는 생각에 그냥 보았습니다. 중간에는 스릴넘치는 것이 아닌 웬지 졸음이 몰려드는 듯한 진행에 짜증도 많이 남았네요. 그닥... 특별한 것은 없을것 같습니다. 마지막 엔딩에 다 같이 저승으로 가는 모습에.. 약간은 생각에 잠겨 버리게 하더군요. 왕은 백성은 버렸고 백성은 왕을 버렸다. 누가 역적인가! 1592년 임진왜란 직전의 조선. 임진왜란의 기운이 조선의 숨통을 조여 오고 민초들의 삶은 피폐해져만 가던 선조 25년. 정여립, 황정학(황정민 분), 이몽학(차승원 분)은 평등 세상을 꿈꾸며 ‘대동계’를 만들어 관군을 대신해 왜구와 싸우지만 조정은 이들을 역모로 몰아 대동계를 해체시킨다. 대.. 2010. 6. 27.
[아리랑고개]동네한바퀴... 남산에서 오자마자... 삼각대들고 똑딱이랑 올라간곳.. 동네에 살면서 한번도 안가본곳.. 으휴.. 이런곳도 다 있었네 하긴.. 수녀원에 유치원이 있어 얼라들 시끄럽게 떠드는 소리가 가끔은 정겹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요즘은 하도 무서운세상이라서 카메라 들고 유치원도 못 갑니다. 욕 먹을 각오를 해야하지요.. 아니 신고당할지도 몰라서!! 오랜만에 동네 한바퀴 돌며 빛내림도 보고.. 장마는 장마인것 같습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6-25 2010. 6. 25.
[Le Cafe]모닝커피... 새벽잠을 설쳐인지.. 눈이 일찍 뜨였습니다. 간만에 희한한 꿈도 꾸고... 출근버스에 힘들어하는 사람들... 일찌감치 나와서 커피한잔 땡겨 이태원에 갔네요. 자주 가서 이제는 뭐 새삼스러울것도 없구요... 조간신문을 보며 이런 저런 시사와함께 세상 사는 이야기를 엿보았습니다. 나른한 점심시간... 슬슬 일어나 주변을 서성여 봅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6-25 2010.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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