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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2010 하루258

[꿈 해몽]백사... 피곤했을까요? 얼마전 부터 다시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마지막 꿈이라서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아는 지인들이 나와서 무언가를 주는 꿈을 비롯해서 여러가지 꿈을 꿉니다. 어제저녁... 9월의 마지막 날 꾼 꿈? 아니 10월의 첫 꿈이랄까요? 꿈속에 백사가 나오는 꿈을 꿨습니다. 그것도 3마리 씩이나.. 한번에 나온것이 아니라 한마리씩.. 그러나 제가 기억하는 것 중에는 한마리를 죽였다는 것이죠... 희한한건.. 백사가 물속에 있다는 겁니다. 물뱀인가? 뭐 꿈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계신 분은 댓글을 써주셔도 좋습니다. 낼 로또나 사봐야 할까요? ㅎㅎㅎ 농담입니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10-09-30 2010. 10. 1.
[고층아파트]안전할까? 저희집은 고층 아파트는 아니지만.. 20층 높이 입니다. 하지만.. 아파트가 잠기면 남산도 안보일 정도의 북쪽에 위치하고 높은 지대입니다. 주변에 어느덧 뉴타운과함께 사방팔방 둘러보았을때 아파트 뿐입니다. 인구는 10년사이에 3배 이상이 늘었는데 교통은 그대로... 출퇴근 시간의 정체.. 명절때의 정체.. 심각합니다. 더욱이 오늘 해운대 주상복합건물의 화재로 인해서 인명피해는 없다고 하지만.. 걱정이 태산입니다. 예전 길음 뉴타운 생기기전 꼭대기 아파트에 살았을때 화재가 난 적 있습니다. 하지만 불법주차로 인해서 소방차 진입이 힘들어 홀라당 타 버렸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때마침 아파트로 이사온 집의 짐들을 고가 사다리차로 올리는 모습을 보며 이런 저런 생각에 빠져봅니다. Nikon D300 & Sigma.. 2010. 10. 1.
해바라기 이른 아침부터 날씨가 쌀쌀합니다. 조선호텔 부근에서 술이 만취가 된 손님이 새벽부터 일산으로 향한답니다.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차 안에서 우웩~~~ 뭔지 아시겠죠? 마포 경찰서 부근에서 잠시 정차하여 상황을 지켜보았습니다.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휴대폰으로 연락을 하더니... 다시 일산으로 향합니다. 차안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사정이 있더군요. 사람이 살면서 사정이 없을 수 있나요... 사랑하는 아내가 말기암에 걸려 시한부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아니.. 사랑하지 않았다면~ 하며 후회를 하시더군요. 일산에 보내 드리고.. 많은 생각을 해 봅니다. 돈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사랑은 한 사람을 바라보고 평생을 살아 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문득 해바라기가 눈에 보여.. 카메라에 .. 2010. 9. 30.
[브로드웨이시네마]방가방가 오랜만에 문화생활을 해 봅니다. 신사역 브로드웨이시네마에서 방가방가 시사회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현 취업난과.... 외모지상주위를 지적하는 영화! 그리고 외국인에 대한 편견을 잘 표현해 준 영화라 할 수 있습니다. 다소 쌍스러운 우리나라의 욕... 아마 중고생들이 들으면... 자기가 평생 입으로 무슨 말을 하고 다니는 줄 알게 되겠지요... 영화중간에 우리나라의 욕에 대한 강의???가 나오는데 배꼽은 잡았으나...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평상시에 사용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게 해 주네요. 그리고.. 찬찬찬... 아카펠라로 부르니 ㅎㅎㅎ 특이합니다. 내추럴 본 동남아 삘~ 외모를 자랑하는, 낙방의 달인, 굴욕의 지존 방태식! 취업을 위해 부탄인 방가로 무한 변신 성공! 드디어 최강 백수의 타이틀을 벗다! .. 2010.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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