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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2009 하루182

[대한민국]의 수치입니다. 차마 말을 못하게끔.. 너무나 수치스러워 도저히 글을 못 쓰겠습니다. 전... 고졸입니다. 88년 첨 투표권에 부모님의 강요(?)로 민정당과 현 수구꼴통들 찍었습니다. 군대에서 노태우 찍으라는 노골적인 말로 찍었습니다. 하지만... 제 소신껏 찍은 사람이 대통령 노무현입니다. 노무현.. 뭐가 그렇게 힘들게 했습니까? 제가 이사람을 대통령으로 만든 한 사람이라는게 죽음으로 몰게 한 장본인입니다. 너무 억울하고, 이나라가 도대체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인지 알길이 없습니다.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어도 권력과 돈이 있으면, 무마된다는... 단지 판사를 지내면서 방망이 하나로 사람의 삶을 좌지우지 하는 삶이 실어... 민변을 하며 사회의 약자의 편에 선 사람이 국민의 힘으로 대통령이 된것을... 그... 2009. 5. 24.
[분통]누굴 위해서??? 누구를 위해서?? 아니.. 덕수궁이 아닌... 대한민국의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러한 경우는 그 어느 누구도 감당하기 힘듭니다. 전두환... 박정희???? 과연 군부 독재와 현 이명박 정권의 차이점이 무엇인지요.... 너무나도... 너무나도... 힘들어서.. 어찌할바를 모르겠습니다. 누가 누구를 위한.. 그리고 우리 어머니 아버지의 아들들..... 비참해서 더이상 욕 못하겠습니다. 눈물이 앞을 가려서...더이상.. 더이상... 그와중에 이넘의 짭새는 동료들 방패에 사진을 찍고 있네요.. 이 험한 세상에 부질없는 인간인지 아마도 제가 똑바로 봤습니다. 이 인간 의경 재대하고 뒤지게 맞을겁니다. 전국민이... 개탄할 수 없는 현실에 너무나 힘들어 사진 찍는것도 힘듭니다. 과연 제가 이나라에 살아야 할까요? Nikon D.. 2009. 5. 24.
[개판]김 법무 "盧 전대통령 수사 종료" 김 법무 "盧 전대통령 수사 종료" "갑작스런 서거에 충격과 비탄" 법무부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 김경한 법무부 장관 명의로 성명을 통해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는 종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 성명에서 "현재 진행 중인 노 전 대통령에 관한 수사는 종료될 것으로 안다"며 "노 전 대통령의 갑작스런 서거에 충격과 비탄을 금할 수 없다"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검찰은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이 국정 전반에 영향력이 있었던 노 전 대통령에게 혜택을 얻기 위해 그의 가족에게 `포괄적 뇌물' 640만 달러를 건넸고, 노 전 대통령도 이를 알고 있었다는 정황을 잡고 그동안 수사를 벌여왔다. 김 장관은 또 "사망 원인과 경위에 대해선 검ㆍ경이 조사 중이며 신속히 규명해 국민께 소상히 .. 2009. 5. 23.
[바보]노무현 전대통령 서거... 늦게 귀가한 나에게 아침의 단잠이 싹 달아나는 소식에 가슴이 아픕니다. 당신이 알려주신... 정치, 생각... 어찌 보답을 해야 할까요. 당신은 갔으나, 내 마음속의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부디 좋은곳에서 떡검과 같은 현정권의 개같은 인간들로부터 편할 수 있는 곳으로 자리잡아 주셨으면 합니다. 일전에 홈페이지를 닫으실때... 무척 난감했으며, 앞으로 좋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현실로 되었습니다. 조만간 봉하마을도 찾아가려 했으나... 이제는 의미가 없을것 같습니다. 탄핵정국때 굳굳한 당신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009.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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