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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2009 하루182

[여주]쪽팔린줄 알면서 왜그랬을까...1탄 주말 급한 약속으로 서울에 가는 길... 고속도로는 이미 차로 넘쳐서 서울서 원주까지는 4시간이 넘게 걸린다고 한다. 부랴부랴 터미널에가서 예약하고 차를 탔으나... 예상과 마찬가지로 국도로 진입하는 고속버스 기사님... 한참을 달리다 이천부근의 도자기행사장 부근에서 상당히 막히는 것을 보았다. 맨 앞자리라서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상황... 알고보니 언덕의 신호등중 다른곳은 모두 파란불인데 유독 혼자만 빨간불... 그것이 정체의 원인이였다. 무려 1K를 넘게 차들이 길게 늘어져있는 순간... 어디선가 주유소로 쌱~ 들어가더니 기름은 안넣고... 바로앞으로 직행... 몇대를 건너서 끼어들기... 이건 양심도 버린 인간들 망원렌즈였음.. 번호판 확인해서 파파라치 역할이라도 해야 하는데... 너무하는것 아닌가.. 2009. 5. 3.
[생각]어린이에게 새생명을... 지난번 헌혈에 대한 이야기를 써놓고... 내가 또하나 해 줄 수 있는것이 더 있었네요 아마 난치병어린이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면... 제 삶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음에서 모금을 하고 있으며, 휴대폰, 신용카드, 계좌이체등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또, 블로그 위젯을 달면 "다음(Daum)"에서 1,000원씩 기부를 한다고 하니 1석2조인 셈이죠 저도 방금 소액결제로 적은 금액이지만, 모금에 동참하고 위젯도 달았습니다. 정치인들 뒤로 돈 받는 것 몽땅을 이런 모금에 썼으면 어떨까요? 정부에서 겉어 들이는 각종 과징금(료)들이 어떻게 사용이 되는지 도저히 알 길이 없습니다. 집을 사는지... 볶아먹는지... 예산이 아닌 과징금, 추징금, 과태료의 경우 이런일에 사용한다면 좋을것 같은데..... 2009. 5. 1.
[원주]단구동 택지개발단지 5월1일 근로자의날... 납품관계로 일하고 있는데 어디선가 날아든 장수하늘소... 천연기념물로 등록되어 있어서 잡으면 안되용... 사진한방 찍어 주시고.. 주변의 나뭇가지에 올려주었다.. 날아갈 생각을 안하네요 ㅎㅎㅎ 원주시 단계로... 주변의 꽃들이 화사하게 피었습니다. 오후 늦게 나와서 시간관계상 그냥 한바퀴만 돌았네요... 배꽃도 보고... 네잎클로버 아니.. .세잎클로버(토끼풀)을 보니 이런 생각이 듭니다. 4개의 잎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은 기형이라고 합니다. 그런 기형을 우리 인간들은 행운이라고 하죠... 그러나 정작 인간들은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을 학대하거나, 사람취급을 안할때가 많더라구요 이제는 장애우(인)도 우리와 같은 사람으로서 대우를 해 줘야 할것 같습니다. 단구동 택지개발단지.... 2009. 5. 1.
[화성]범선집... 화성의 거래처가 있어 두달에 한번정도는 방문하는것 같다... 최근 들어서 길거리에 호도과자와 음료수를 파는 분들이 많이 늘어난듯하다.. 역시 경제가 어려운걸까? 하지만 화성의 컴퓨터 가게들은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일명 바가지마켓... 겉포장은 그럴듯한데 기사들 말하는것을 들어보면 돈독이 오른듯하다... 이런곳에 반가격으로 거래를 하면 돈을 싹쓸이하겠지... ㅎㅎㅎ 오는길에 범선이 있어 묘한 느낌이 들어 들러보았다... 고깃집!!! 건물구조가 직각이라서 넓어보이지는 않지만 아마도 주변 경치를 보려고 만든듯하다... Nikon D300 & Sigma 24-70 F2.8 EX DG 2009-4-28 2009.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