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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2008 하루53

[대학로CGV]007 퀀텀 오브 솔러스 몸으로 느껴라! 극한의 액션 블록버스터 사랑하는 연인 베스퍼의 죽음 이후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제임스 본드는 개인적인 복수심과 임무사이에서 갈등한다. 그 과정에서 본드와 M(주디 덴치)은 비밀 조직원 미스터 화이트(제스퍼 크리스텐슨)를 심문하던 중 베스퍼를 협박했던 조직이 예상보다 훨씬 복잡하고 위험한 조직임을 알게 된다. 비밀에 쌓인 이 조직의 수뇌부인 ‘도미닉 그린(마티유 아말릭)’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천연 자원을 독점하기 위해 남미 정권 찬탈을 꿈꾸는 메드리노 장군(호아킨 코시오)과 합세해 계략을 꾸미고 있는 것. 제임스 본드는 오스트리아, 이태리, 남미를 누비며 임무를 수행하던 중, 도미닉에게 원한을 가지고 있는 여성 카밀(올가 쿠릴렌코)을 만나게 되고, 그녀의 도움으로 조직의 실체에 점점 .. 2008. 11. 15.
[아리랑씨네센터]미인도 센세이션 조선 멜로 (미인도) 붓끝으로 전하는 조선 최초의 에로티시즘 4대째 이어온 화원 가문의 막내딸이자 신묘한 그림솜씨로 오빠 신윤복에게 남몰래 대신 그림을 그려주던 7살 천재 윤정. 평범하던 그녀의 삶은 어느날 오빠의 자살로 인해 송두리째 뒤바뀐다. 그림을 위해 여자를 버리고 오빠 신윤복의 삶을 살게 된 것. 조선 최고의 화가 김홍도의 마음을 설레이게 할 만큼 빼어난 그림 실력을 가졌던 윤복은 자유롭고 과감한 사랑을 그려 조선 최초의 에로티시즘을 선보인다. 하지만 그의 '속화'는 음란하고 저급하다는 질타와 시기를 받는다. 그림을 위해 남자로 살았던 윤복 앞에 어느날 강무가 나타나고 생애 처음 사랑의 감정에 빠진다. 사랑 앞에 여자이고 싶었던 윤복, 윤복을 위해 목숨도 바칠 수 있는 그녀의 첫사랑 강.. 2008. 11. 15.
[체인]신천 할매 떡볶기 초딩 5년때 동네에 있던 떡볶기집이 하나 있었다... 그 당시에는 포장마차도 없을때고, 매일 먹는 음식은 아니지만 이곳의 맛이 있어서 어머니를 졸라가면서 먹던 기억이난다. 딸랑 5백원 들고 가서 냄비 하나 들고, 할머니 찾아서 가면 반갑게 맞아 주시며 어묵국물 한 냄비와 떡볶기 한봉다리 들고 넵다 집으로 와서는 밥한그릇 먹으며 떡볶기 먹고, 어묵국물 마시던 생각이 난다. 그때 먹었던 맛이... 요즘 체인으로 유명해진 신천 할매 떡볶기랑 비슷하네... 누가 원존지는 모르겠지만서도, 예전의 맛을 보니 기쁘다.. 혼자 밥먹기도 뭐해서 배달을 시켜 먹어봤다. 역시나... 맵고 또 맵다... 지금도 입안이 얼얼하네 http://www.100010001000.co.kr 체인점이 많아서 지역별로 가시면 될듯... 2.. 2008. 11. 13.
[영화]말할 수 없는 비밀 이젠 사라지지마, 오직 너를 위해 연주할께 예술학교로 전학 온 상륜(주걸륜)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피아노에 천부적인 소질을 보인다. 학교를 둘러보던 중, 신비스러운 피아노 연주가 흘러나오는 옛 음악실을 발견하게 되고, 그곳에서 샤오위(계륜미)라는 사랑스러운 소녀를 만난다. 그들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둘 사이에는 애틋한 마음이 싹튼다. 그러나 상륜이 샤오위를 더 알고 싶어할 때마다 그녀는 비밀이라고 일관하며 사라지곤 하는데…. 신선했다... 말이 필요 없을정도로... 마지막의 반전이 살짝 아쉽기만 했지만... 아마도 책으로 표현하는 것 보다 시간적인 요소 때문에 진행에 미흡한 부분은 있었지만... 청순한 사랑이야기를 느끼게 해 준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감독 주걸륜 (200.. 2008.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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