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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2008 하루53

[여행]대전역... 2003년부터 직장때문에 왔다 갔다.. 살다 살다.. 2008년이 마지막이지만 그래도 정 들었던 대전... 이번주를 거의 마지막으로 대전을 출발... 오랜만에 먹어보는... 가락국수(우동) 중학교때 먹어보고 처음 먹어보는 맛... 역사는 달라졌지만, 그래도 국수맛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 듯... 다만 그때의 할머니, 아주머니 대신... 다른 분들이 계시는 것 뿐! 오랜만에 찾아서 직접 맛본 국수맛이 일품이였다... 이런 여유를 부릴 수 있는 시간도 이제는 거의 없을것 같다. 2008-11-19 2008. 11. 20.
[생각]모교를 바라보면서.. 1989년 2월 3년이라는 시간이 짧게만 느껴졌던 그날... 강당에서의 졸업식이 생각이 난다. 7~8년만에 찾아간 곳... 아마도 졸업증명서때문에 간것이 마지막일듯... 이제는 농구장과, 테니스장이 축구장때문에 좁아진것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거의 예전과 다를바 없는 것 같다. 아직도 계시는지 모르는 은사님들의 성함이 생각난다... 우연히 돌아다니다 후문이 새롭게 생겼다는 것을 알고... 한번 들어가 보았다. 지금도 생각난다... "백두산은 장엄타 우뚝서있고, 한강수는 흐른다 쉬지않고서~~~" 2008-11-16 2008. 11. 16.
[Daily]비원 볼링장 첫게임 가볍게 몸풀기 101점 이거 오늘 점수 안나올것 같다... 두번째게임 슬슬 적응하기 시작 123점 세번째 내기게임 역시 게임에 강하다 ㅋㅋㅋ 135점 볼링 3게임후에 배가 고파서 찾아간... 사랑채! 가끔 종로번개때 자주 들르는 곳중 하나... 아직 일본식 지명을 그대로 적용하여 비원이라 불리는 이름이 상당히 많다... 2달에 한번 정도는 이곳에서 볼링을 즐기지만... 오늘은 평균 에버사냥에 나서기 시작한것 같다. 조만간 마이볼을 구입해서 제대로 경기에 임해야 할것같다.. 초보 수준이라서 훅보다는 일자를 선호한다. 제법 각도도 나누면서 이제는 남들 코치까지 하니 ㅎㅎㅎ 2008-11-16 2008. 11. 16.
[홍대]은하수 다방에서... 누구를 기다린것도 아니다 일주일간의 지방생활 후 처음 마셔 보는 커피... 다음주에도 다시 내려가야 하기 때문에 오전에 비가 살짝 왔는데도, 이른 아침부터 부산하게 나와서 찾아간곳... 때마침 점심때라서 배가 고파 베이컨 토스트까지 시켜 먹었다.. 2008-11-15 2008. 11. 15.